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부인 들이고 물건 없어진 걸 한참 지나 알았어요 ㅠ

너무 늦었다 조회수 : 3,984
작성일 : 2025-06-11 08:44:25

하나 새로 샀습니다  ㅠ

내물건 내가 잘 관리하는 게 답이고

잃어버린 제 잘못입니다 ㅠ

IP : 61.77.xxx.7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25.6.11 8:47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범인이라고 단정하는 이유는요????

  • 2. ...
    '25.6.11 8:52 AM (114.204.xxx.203)

    이사나 청소업체 사람들 많이 훔쳐가요
    집에 사람이 있는데도 그러다니

  • 3. ㅁㅁ
    '25.6.11 8:53 AM (39.121.xxx.133)

    왠지.. 아닌거 같아요..
    다른데 찾아보세요.

  • 4. 의심
    '25.6.11 8:54 AM (112.169.xxx.252)

    이사맡겼더니
    독일제 칼과 이태리에서 산 원두커피 사라지고
    욕실에서 씻는다고
    욕실 장에 넣어둔 샤넬 기초제품들
    듬뿍듬쀽 자기손에도 바르고 있던 청소 아쥼마들

  • 5. 흠..
    '25.6.11 8:54 AM (210.217.xxx.122)

    커피믹스는 양심없는 여자들이 가져가긴해도
    외부인이 직접 백을 가져갔다니 너무 몰아가는듯
    혼자사시는집이라면 모를까 꼭 외부인이 한짓이라고 의심하시다니

  • 6. 가격
    '25.6.11 8:57 AM (122.32.xxx.106)

    안뜯은 참기름도 가져가요
    손타는건 맞습니다

  • 7. ...
    '25.6.11 9:00 A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거실쪽 한쪽 공사하면서 방문은 전부 잠궜고 소파랑 장은 제가 직접 보양했어요.
    유리장식장은 거리가 있고 유리라 안보이면 오히려 깨질까봐 그냥두고
    혹시나 안에 물건 손탈까봐 테이프로 둘렀어요.
    일하러온 분이 테이프 뜯다가 저한테 걸렸잖아요.
    그걸 왜 뜯냐고 하니까 여기 치워주려고 했대요.
    바닥만 보양해주고 가구는 비닐씌워주는거 말고 안된대서 제가 직접 전부 보양했는데
    지네가 한것도 아닌걸 왜 유리 장식장만 정성스레 뜯고 있는지

  • 8. ...
    '25.6.11 9:00 AM (198.244.xxx.34)

    도우미가 와서 청소하고 간뒤 몇일 후에 비싼 테니스 팔찌랑 명품 넥타이 서너개가 없어진걸 알았어요.
    그날 도우미 청소 시키고 외출했다 집에 오니 가야 할 시간이라고 해서 얼른 돈을 주고 보냈는데
    가고나서 살펴 보니 청소가 전혀 안되어 있는거에요 .

    전화해서 어디를 청소 하셨냐 와서 좀 보시라고 했더니 갑자기 쌍욕을 하길래 별 미친여자가 다 있구나 하고 말았는데 한참후 보석이 없어진 걸 알고나서야 왜 그때 집에 와서 좀 보자고 하니 그 난리를 친건지 알게 됐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라도 바로 경찰에 연락 해봤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그 이후로는 도우미 절대 안불러요.

  • 9. 케바케
    '25.6.11 9:05 AM (211.211.xxx.168)

    제 지인은 남의 집 청소 다니시는데 물건 없어 졌다고 대뜸부리 자르고 그것도 모자라서 그동네 일 다닐 때 만나면 노려보고 째려보고 그러더래요,

    근데 어느날 물건 찾았다고 갑자기 활짝 웃으며 친한척 하더라고.

    제 생각에는 확률은 반반 같아요.
    다 같이 상습적 공범 아니면 꽁꽁 싸 놓은 더스트백 안 가방을 가져갈 것 같지는 않은데요.
    원래 물욕은 눈에 띠는 것 보고 충동적으로 생기는 거라서,

  • 10. 원글
    '25.6.11 9:06 AM (61.77.xxx.70) - 삭제된댓글

    1년동안 집에 손님 방문한 적 없어요.
    아이들은 모두 나가 살아요

  • 11. 누구
    '25.6.11 9:06 AM (113.199.xxx.74)

    빌려주거나 버린건 아닌지도 잘 생각해보세요
    가져가려면 티 덜나게 통째로 가져가지 벗겨서 가져갈게 뭐랍니까

  • 12. ...
    '25.6.11 9:17 A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주인이 집에 있는 걸 알면서도
    인사도 없이 그냥 갔다는 건가요?

    그 점은 많이 수상하네요

  • 13. 굳이더스트백열고
    '25.6.11 9:17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가방은 큰데 보는 눈도 있고 가져가지 않았을것같아요.
    그사람들도 한두집 다니는게 아닌데 그럴리가요.

  • 14. 그당시
    '25.6.11 9:30 AM (61.77.xxx.70) - 삭제된댓글

    짐이 있는채로 청소여서 제가 의자도 올려주고 왔다갔다하니 본인들이 알아서 한다고 해서 소심해진 저는
    작은 방에 들어가 (그방은 청소 안함) 조용히 있었어요
    차라리 들락거리는게 나을뻔 ㅠ
    누구 빌려준적없고 새건데 버릴리도 없어요
    큰가방 아닙니다

  • 15. 커피잔세트
    '25.6.11 9:41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둘째 낳고 산후도우미가 6개월 오셨었는데
    한참 지나고 나서야 커피잔 세트 6개가 없어진걸 알았어요. 저는 안쓰는 거고 가끔 커피 타드리면 컵이 잘 잡히고 입술닿는 부분이 편하다고 하셨었는데... 잔받침은 장식장 안쪽에 따로 있었는데 이건 못찾으셨나봐요.
    집안에 누구 들인적없어서 그 분이 확실해요. 참 좋은 분이셨는데... 이후 저는 인간에 대한 불신이 생겼어요.

  • 16. ...
    '25.6.11 9:50 AM (183.103.xxx.230) - 삭제된댓글

    저는 이사하고보니 명인이 만든 유기수저받침 6개세트와 명품니트 그외 자잘한 청소용품(소모성아님) 없어졌더라구요
    올때 커피포트랑 종이컵 손에 들고 왔다가 갈때 내 시장가방을 들고 나가는거 보고도 설마 했었답니다

  • 17. ㅇㅇ
    '25.6.11 9:51 AM (14.5.xxx.216)

    이사후 파카 만년필이 없어진걸 1년도 더 지나서 알았어요
    거실장 서랍에 있었던건데 한번도 안쓴거
    어느날 생각나서 케이스 열어보니 빈케이스?
    소소한거 없어진건 내가 잘못찾어 그러려니 햇는데
    케이스만 있고 내용물이 없는건 분명히 도난당한거죠

  • 18. ..
    '25.6.11 12:06 PM (116.125.xxx.123)

    저도 이사후 몆년만에 새 앤틱포크세트가 없어진거 알았어요
    제가 이사전날 앤틱그릇장 사진을 찍어놨거든요
    근데 하나하나 비닐에 싸놓은 새 포크스푼들만 다 없어졌어요 ㅜ
    깜짝놀라 전후사진비교하니 없더라구요 ㅜ

  • 19. 분명히
    '25.6.11 12:22 PM (1.225.xxx.45)

    본인이 착각하고 있다에 한표


    여자들 대부분 외부사람 들이고 물건 없어졌다 증세 심해요.
    그래서 할머니들 대부분 요양보호사가 물건 훔쳐간다고 다들 난리

  • 20. 현실
    '25.6.11 1:4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집에 드나드는 분들... 많이 가져가세요.
    티안나는 작은 것들 자주 안쓰는 것들 가져가시고, 통에서 내용물만 덜어가기도 해요.
    요양보호사들... 노인 혼자 지내시는 경우 자식들이 이것저것 많이 보내요. 식사하실 것들도. 그런것들 가져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 21.
    '25.6.11 3:52 PM (115.138.xxx.129)

    할머니들이 요양보호사 의심하는건
    치매증상이예요
    친구 어머니는 요양보호사만 왔다가면
    물건 없어졌다고 하쇼연하고 욕하더니
    결국 요양원 가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632 미지의 서울 - 아쉽고 따뜻한 안녕 4 우유 2025/06/30 3,659
1730631 월세, 보증금을 어떻게 계산하나요? 3 월세 2025/06/30 987
1730630 네이버페이 줍줍 8 ..... 2025/06/30 1,723
1730629 ㄷㄷ클라스가 다른 국짐 부동산 뉴스 9 .. 2025/06/30 2,618
1730628 나경원의원, 모스탄 전대사 초청세미나 10 그랬구나 2025/06/29 4,541
1730627 양은 상을 샀더니 3 2025/06/29 3,306
1730626 명신이 경기대 회회 본인 실력으로 들어갔는지 의심스러워요 13 ㅇㅇㅇ 2025/06/29 4,532
1730625 만기 은행예금은 예금 가입한 지점에서만 출금 할수 있어요? 6 은행계좌 2025/06/29 2,339
1730624 내일이면 2025년 반바퀴 5 2025 2025/06/29 1,740
1730623 심장 질환인지 의견 여쭙니다 5 레이나 2025/06/29 1,884
1730622 윤석열 김건희는 장희빈 만큼 5 ... 2025/06/29 2,589
1730621 혈액검사에서 백혈구수 감소는 왜 그럴까요?( 50대) 5 건강검진 2025/06/29 2,068
1730620 한식좋아하는데 촌스럽나요 29 ㅇㅇ 2025/06/29 4,386
1730619 리브버그 창궐. 은평구 봉산이 원인.. 29 .. 2025/06/29 12,154
1730618 국토부 주택기금 파산 위기 기사 보셨나요?? 16 ..... 2025/06/29 3,272
1730617 625참전한 형제 얘긴데 2 ㅗㅎㄹㅇㅇ 2025/06/29 1,286
1730616 치질 수술 받으러 갑니다 3 겁쟁이 2025/06/29 1,722
1730615 직장 상사가 4 2025/06/29 1,546
1730614 저희애도 절대 냉장고 들어간거 못먹는데 72 ㅇㅇ 2025/06/29 16,326
1730613 돌아가실띠 13 ㅁㅁㅁ 2025/06/29 2,968
1730612 미용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14 oo 2025/06/29 3,454
1730611 52세 구직 포기할까요? 17 덥다 2025/06/29 6,899
1730610 교육부장관님.. 애들 교육, 입시제도 바꿔주세요. 15 .... 2025/06/29 2,605
1730609 윤석열만 아니었으면 둔촌주공은 어떻게 됐을까요? 16 ㅇㅇㅇ 2025/06/29 4,573
1730608 얇고 시원한 런닝 티셔츠 추천해주세요 7 더워 2025/06/29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