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렸는데.. 약간 더 내용 쓰고 싶어서요
자기입으로 상대방 잘 맞춰준다고 난 사람 엄청 좋아한다고하는 사람은 어떤 스타일일까요..
만나서 함께 하는 식사나 여가활동은 자기가 생각한대로 하고 미리 협의 없어요
하지만 위치는 제가 편한대로 잡아주고 자기가 잔돈같은거도 더 내요
하지만.. 예를들어 당일에 만나서 어디가자! 데리고가고 어때 괜찮지? 좋지? 하며 분위기를 몰아가요
어떤분 댓글은 이사람 외향적이고 정말 상대방 맞추려고 의견묻는거라고 하셨는데 이게 맞을까요..
저는 사실 눈치보는 스타일이라 응 그으래 좋네 하게 되는데..
저는 사실 사람을 맞춰준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미리 오늘 이런데 가도 되겠냐? 협의하고 조금 양보하는 스타일이예요
지난번 만나서 갑자기 미용실 가자고 해서 얼결에 따라갔다가 이건뭐지 싶어서 올려봐요
그냥 성향이 안맞는건지..
제가 예전에 저렇게 똑같이 말하는 사람과 친하게 지냈는데 첨엔 이거저거 퍼주다가 나중에는 반말하고. 만나자해서 나가면 모른사람도 불렀다고 그사람이 시간이 오늘밖에 안된다고해서 그랬다고. 모르는사람과 셋이 밥먹게 되고. 선넘는 일이 많았는데.. 그래서 선입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