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은 보통 10세 넘으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잖아요.
큰 개들도 비슷한지, 어떤가요.
소형은 보통 10세 넘으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잖아요.
큰 개들도 비슷한지, 어떤가요.
생명이라 개인차가 있긴 한데
저희 멍뭉이는 35킬로인데 9살쯤부터 눈도 흐려지고, 뒷다리 수술도 하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오래만 살아라 하고 있네요.
이웃에 16살 된 대형견이 다리가 아주 안좋긴 한데 그래도 아직 산책도 하면서 잘 지내서 보기 좋더라구요.
소형견들은 대체적으로 수명이 15-17세이고 대형견들은 10-12세 넘기기 힘들더라구요.
대형견 키워보니 8세쯤에 이런저런 증상 나타나고 시름시름 알터니만 10세에 다리 건너더군요. 순종일수록 더 선천적인 병이 많구요
대형견은 저희집의 경우 리트리버는
8세부터 좀 시들해지는 거 같았어요
다른 집 개들도 10세 전후에는 노화가 느껴지더라구요
대형견은
윗분말씀대로 10-12세즈음 떠나더라구요
소형견은 여러 마리 키웠는데 얘들은 12살 즈음부터
확실히 느려져요
그 좋아하던 공놀이 횟수도 줄고 거의 누워있고그러더군요
그치만 얘네는 14-16 이 정도는 거뜬하고 20살도
종종 보았어요.
대형견들은 8세부터
노화가 확 오나 봐요.
30kg 조카네 강아지 15살인데 얼마전 뇌경색 증상이 있어 병원 다녔어요
피부 문제도 나타나기 시작했고요
초콜렛색 털인데 흰털 나타난 건 2-3년 됐어요
대형견이라고 하긴 그렇고 중형견 진돗개 두마리 둘다 아주 건강하게 잘 살다가 한마리는 12살에 암으로 죽고 한마리는 치매로 3년 가까이 고생하다 15살에 죽었어요.
지금 말티즈는 12살인데 잠이 예전보다 많아지고 귀가 조금 어두워진거 빼고는 엄청 동안에 건강해서 다들 2~3살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