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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면 싫고 안하면 죽겠고..이런 사람 있나요?

아웅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25-06-10 19:27:51

근근히 알바하고 있어요 

근데 이게 또 하다보면 하기가 싫어요

누군 좋아서 하는 사람 없겠지만 여튼 가기가 너무 싫어요

근데 또 안하려니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을 보내는게 고역이예요

나이 50중반을 넘어서는데 벌써 산송장같은 느낌이라 뭐든 경제 활동을 하고 싶어요

하는 것도 하지 않는 것도 둘 다 힘든 이런 괴상한 사람 또 있을까요?

IP : 14.32.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버는건
    '25.6.10 7:30 PM (118.235.xxx.77)

    다 힘들어요 놀며놀며 돈주는곳은 없어요
    남의 손에 들린 10원 받기 진짜 힘들다는거 돈벌며 알았어요

  • 2. ..
    '25.6.10 7:30 PM (211.36.xxx.10)

    돈 때문에 일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그럼 자유로운 일을 뚫어보세요. 혼자 집에서 할수 있는 일이라든지 체력되면 원할때만 일하면 되는 배민마트 같은 데라든지...

  • 3. ddbb
    '25.6.10 7:31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먹고살만하니 그런거죠 뭐
    굶어죽겠어봐요 그런 생각도 사치
    그냥 즐거운 고민이라 여기시고
    단기알바 하면서 지내세요~

  • 4.
    '25.6.10 7:31 PM (121.167.xxx.120)

    경제적 이유 때문이면 하기 싫어도 하는게 맞고 여유 있으면 다른 소일거리를 찿아 보세요

  • 5. 제가
    '25.6.10 7:31 PM (115.137.xxx.164)

    딱 그래요
    5시간 최저임금인데 나가기도 싫고
    쉬는날도 싫어요 ㅎㅎ

  • 6.
    '25.6.10 7:31 PM (221.138.xxx.92)

    다른 알바는 해본적 없으신가요..

  • 7. 저도 마찬가지
    '25.6.10 7:31 PM (182.229.xxx.41)

    다들 그렇게 살아요. 내 이름 걸고 하는 사업도 아니고 월급을 엄청나게 많이 받는 것도 아니고 뭐가 그리 신나겠어요? 그래도 오십대 중반에 계속 일하시는거 보기 좋습니다 화이팅!

  • 8. 대부분
    '25.6.10 7:33 PM (183.97.xxx.222)

    당연한것 아닌가요? 좋아서 하는 일 아니면...

  • 9. ...
    '25.6.10 7:3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먹고 살만하니 그런거 아닌가요. 절실하면 그런류의 생각조차도 안들어요..

  • 10. ...
    '25.6.10 7:33 PM (114.200.xxx.129)

    먹고 살만하니 그런거 아닌가요. 절실하면 그런류의 생각조차도 안들어요..
    오히려 지금 일하는건 별생각안드는데 나중에 퇴직하고는 나 뭐해먹고 살지 이런류의 생각은 진지하게 한번씩 들때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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