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실, 빠른 추경과 기재부 개혁이  경제와 민생을 회복하는 첫 걸음입니다

../.. 조회수 : 794
작성일 : 2025-06-10 15:16:15

[차규근 의원실]

-2025.06.10 조국혁신당 의원총회 차규근 의원 모두발언

 

<빠른 추경과 기재부 개혁이 
경제와 민생을 회복하는 첫 걸음입니다>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 차규근입니다.제가 한국은행을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정치 불확실성 지수는 지난해 비상계엄 이후 최대 12.8까지 치솟았다가  대선 다음 날 1.5까지 떨어졌습니다. 비상계엄 사태 이전과 비슷한 수준까지 안정된 것입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안정되었으니, 이제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한국은행과 KDI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0.8%까지 낮춘 이후 OECD도 이달 초 성장률을 1.5%에서 1.0%로 낮췄습니다. 

그만큼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골드만삭스와 같은 해외 투자은행들은 지난달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오히려 높이면서 재정 부양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조속히 추경을 편성해야 합니다. 

 

20조 원 이상의 적극적인 추경으로 민생과 경제 활력의 불씨를 되살려야 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조국혁신당이 올해 초 밝힌 바와 같이 세입 경정과 더불어 적극적인 채무조정 방안까지 담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추경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동시에 추진해야 할 과제가 있습니다. 바로 기획재정부 개혁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의료급여 5천억 원과 기초연금 3,900억 원 그리고 기초생활급여 1,540억 원 등 취약계층 예산 1조 원을 불용했습니다.
그러고도 기재부는 오늘 <경향신문> 보도처럼, 아직도 이를 두고 '통상적인 불용'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료급여나 기초연금 그리고 기초생활급여는 윤석열 정부 이전에 불용이 거의 없었던 사업입니다. 
기재부는 여전히 세수결손에 대한 책임감과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기재부를 그대로 둔다면 추경을 아무리 큰 규모로 편성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계획하더라도 결국 제대로 집행되지 않을 것입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4월 30일 기재부로부터 예산기능을 분리하여 예산처를 만들고,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정책을 떼어내고 감독정책에 집중하도록 하는 한편, 
떼어낸 금융정책을 기재부에 이관해 재무부로 재편하고 공운위를 총리실 산하로 옮기는 기획재정부 개혁방안을 발표했고, 지난주에는 관련 법안 발의를 완료했습니다.

따라서 추경편성을 신속하게 하면서도 기획재정부 개혁에도 속도를 내야 합니다. 그것이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만약 여러 핑계로 개혁을 저지하는 세력이 있다면, 조국혁신당이 가장 앞장서 개혁을 관철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share/p/18f8VGTLFB/?mibextid=wwXIfr

IP : 172.224.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10 3:19 PM (39.7.xxx.162)

    조혁당 감사합니다.
    기재부 반드시 개혁해야 합니다

  • 2. ...........
    '25.6.10 3:23 PM (118.37.xxx.106)

    열일하는 조국혁신당~ 화이팅입니다!

  • 3. .,.,...
    '25.6.10 3:23 PM (59.10.xxx.175)

    조국 사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065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남편 울면서 태워다 주는 11 .,.,.... 2025/06/10 6,102
1725064 검찰·경찰·국세청·금융정보분석원, 세관 마약밀수 합수팀 출범 18 속보 2025/06/10 1,808
1725063 대한민국 기자 질문 수준 7 ㅋㅋ 2025/06/10 1,803
1725062 겸손몰에서 파인라이너 주문했어요 14 문구홀릭 2025/06/10 2,333
1725061 전한길 "나 건드리면 미국·일본 나설 것, 국제적 문제.. 40 ... 2025/06/10 5,759
1725060 전한길 엄청 대단한 인물이네요 14 o o 2025/06/10 5,498
1725059 요즘 라면중에 맵탱 맛있어요 6 .. 2025/06/10 1,809
1725058 변우석 영화처럼 뽑힌 광고 너무 멋져요. 8 ㅇㅇ 2025/06/10 2,108
1725057 사회 전분야를 파탄 낸거 소름끼치지 않나요? 12 ㅇㅇ 2025/06/10 2,080
1725056 국무회의 볼 때마다 빵터져섴ㅋㅋㅋㅋ 19 2025/06/10 6,863
1725055 어금니 살짝 금이가서 밴딩?처리 해두었는데요 8 50대 2025/06/10 1,118
1725054 원하는게 있으면 일부러 상대 기를 죽이고 무시하는 행동 하는거 .. 4 00 2025/06/10 1,347
1725053 이번 정부도 대통령 출퇴근차량 의심스럽네요. 11 ㅇㅇ 2025/06/10 4,585
1725052 헬리코 박터 제균 치료때 커피 요거트 2 123 2025/06/10 660
1725051 처음으로 정신과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어요 5 ㅇㅇ 2025/06/10 1,764
1725050 성심당 망고롤 맛있네요 10 ㅇㅇ 2025/06/10 2,460
1725049 결혼 30년 이상 되신 분들은 17 ㄱㄱ 2025/06/10 4,636
1725048 정경심교수 최초심경고백 29 대한민국 2025/06/10 14,948
1725047 19)사람 넘 좋고 자상한데 섹스리스인 분 계세요? 31 스트 2025/06/10 6,495
1725046 천일염 세척? 3 000 2025/06/10 711
1725045 선거때마다 투표 한번을 안하는 사람 어떻게생각하세요? 9 ,,, 2025/06/10 755
1725044 나는 솔로, 처음부터 직진하는 사람 있으면 손해네요 1 나솔, 나솔.. 2025/06/10 1,941
1725043 저 아무래도 이대통령 덕질하는거 같아요 46 ㄴㄱ 2025/06/10 2,522
1725042 원내대표 김병기 뽑아야 할까요. 55 .. 2025/06/10 4,183
1725041 오늘 한 음식들. 샐러드, 토마토소스, 차지키, 대구탕 등등 18 힘들다 2025/06/10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