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실, 빠른 추경과 기재부 개혁이  경제와 민생을 회복하는 첫 걸음입니다

../.. 조회수 : 788
작성일 : 2025-06-10 15:16:15

[차규근 의원실]

-2025.06.10 조국혁신당 의원총회 차규근 의원 모두발언

 

<빠른 추경과 기재부 개혁이 
경제와 민생을 회복하는 첫 걸음입니다>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 차규근입니다.제가 한국은행을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정치 불확실성 지수는 지난해 비상계엄 이후 최대 12.8까지 치솟았다가  대선 다음 날 1.5까지 떨어졌습니다. 비상계엄 사태 이전과 비슷한 수준까지 안정된 것입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안정되었으니, 이제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한국은행과 KDI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0.8%까지 낮춘 이후 OECD도 이달 초 성장률을 1.5%에서 1.0%로 낮췄습니다. 

그만큼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골드만삭스와 같은 해외 투자은행들은 지난달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오히려 높이면서 재정 부양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조속히 추경을 편성해야 합니다. 

 

20조 원 이상의 적극적인 추경으로 민생과 경제 활력의 불씨를 되살려야 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조국혁신당이 올해 초 밝힌 바와 같이 세입 경정과 더불어 적극적인 채무조정 방안까지 담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추경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동시에 추진해야 할 과제가 있습니다. 바로 기획재정부 개혁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의료급여 5천억 원과 기초연금 3,900억 원 그리고 기초생활급여 1,540억 원 등 취약계층 예산 1조 원을 불용했습니다.
그러고도 기재부는 오늘 <경향신문> 보도처럼, 아직도 이를 두고 '통상적인 불용'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료급여나 기초연금 그리고 기초생활급여는 윤석열 정부 이전에 불용이 거의 없었던 사업입니다. 
기재부는 여전히 세수결손에 대한 책임감과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기재부를 그대로 둔다면 추경을 아무리 큰 규모로 편성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계획하더라도 결국 제대로 집행되지 않을 것입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4월 30일 기재부로부터 예산기능을 분리하여 예산처를 만들고,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정책을 떼어내고 감독정책에 집중하도록 하는 한편, 
떼어낸 금융정책을 기재부에 이관해 재무부로 재편하고 공운위를 총리실 산하로 옮기는 기획재정부 개혁방안을 발표했고, 지난주에는 관련 법안 발의를 완료했습니다.

따라서 추경편성을 신속하게 하면서도 기획재정부 개혁에도 속도를 내야 합니다. 그것이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만약 여러 핑계로 개혁을 저지하는 세력이 있다면, 조국혁신당이 가장 앞장서 개혁을 관철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share/p/18f8VGTLFB/?mibextid=wwXIfr

IP : 172.224.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10 3:19 PM (39.7.xxx.162)

    조혁당 감사합니다.
    기재부 반드시 개혁해야 합니다

  • 2. ...........
    '25.6.10 3:23 PM (118.37.xxx.106)

    열일하는 조국혁신당~ 화이팅입니다!

  • 3. .,.,...
    '25.6.10 3:23 PM (59.10.xxx.175)

    조국 사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017 “尹, 12일 출석안할것.. 망신주기식” 33 지멋대로야 2025/06/10 5,612
1725016 안양시 만안구 국회의원 강득구 의원님 .. 2025/06/10 672
1725015 이재명 형수욕 진실 27 ... 2025/06/10 4,428
1725014 자유유럽여행 많이 다녀보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34 흠흠 2025/06/10 2,316
1725013 로보락 어떻게 사야 싸게 살수있을까요?S8은 직배수안되는거죠? 2 .. 2025/06/10 504
1725012 정리정돈 너무 힘드신분 같이해요 5 루케 2025/06/10 2,073
1725011 오피스텔 관리비 너무 많이 나오는데요 15 ,,, 2025/06/10 2,757
1725010 생선조림할때 매실청 안넣어도 되나요? 10 .. 2025/06/10 851
1725009 멧돼지가 감옥에 오래 있을거 같진 않고 11 jjhg 2025/06/10 2,105
1725008 또 하나의 단어를 배워봅니다 5 .. 2025/06/10 1,207
1725007 기레기들이 진짜 김민석한테 반미주의자 미국입국 불허냐고 물어봄 19 .. 2025/06/10 2,754
1725006 매실장아찌 이렇게 하면 버리는건가요? ㅠㅠ 3 ... 2025/06/10 697
1725005 요즘이 매실청 담는 적기인가요~? 4 혹시 2025/06/10 595
1725004 주식 고수이신분 4 주식고수이신.. 2025/06/10 1,836
1725003 김명신이가 암전히 감옥갈 여자가 아닌데 ...분명 큰 그림이 있.. 19 ㅇㅇㅇ 2025/06/10 4,537
1725002 요즘 활명수 먹은 기분 ㅎㅎ 1 ㅇㅇ 2025/06/10 719
1725001 이재명 대통령, 내란·김건희·채상병 3대 특검법안 재가 26 ........ 2025/06/10 5,095
1725000 내란 등 3대 특검, 李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의결… 1 o o 2025/06/10 623
1724999 김민석이 말하는 노무현을 떠나 정몽준을 선택한 이유 11 ㅇㅇ 2025/06/10 3,227
1724998 너 재능있어! 계속해! ㅋㅋ 5 배꼽빠짐 2025/06/10 2,217
1724997 남편이 바람피는 꿈을 꿨어요 11 ㅇㅇ 2025/06/10 2,021
1724996 자칭 타칭 겉절이 고수님들 계신가요 6 어렵네 2025/06/10 947
1724995 아이돌보미 분 저녁이나 간식제공이 필수인가요? 9 .. 2025/06/10 1,787
1724994 연예인 유투브 협찬이 큰것 같아요 5 ... 2025/06/10 2,063
1724993 이주호, 리박스쿨 국회 질의에 불출석 7 찔리나? 2025/06/10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