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기를 잘 챙겨줘서 그렇대요.
먹는 것이나 집안 일이나 다 그래서 자기가 좋다네요.
결혼 40년 되도록 여태 내가 가장인데 말입니다.
내가 미쳤지 말입니다.
내가 자기를 잘 챙겨줘서 그렇대요.
먹는 것이나 집안 일이나 다 그래서 자기가 좋다네요.
결혼 40년 되도록 여태 내가 가장인데 말입니다.
내가 미쳤지 말입니다.
엄마같이 보살펴줘서 인가요
내배앓아 낳은 자식이면 눈에 넣어도 안아프기라도 하지
이건 뭐..ㅜ
심심한 위로 드립니다
생각하면 좋을 수 밖에요.
다 챙겨 주고 기장 노릇도 해주는데
당연히 같이 살죠.
챙겨주는거 좋아하시나봐요. 저는 챙김받는거 좋아해서 연하는 남자로 느껴지지도 않았는데.. 팔자죠 뭐..
가장노릇.....
다음생에 남편 또 찾아서 짝짓기 할꺼라니까
남편이 한숨을 푸~~~욱 쉬네요.
싫으면 이상한거 아닐까요? 남편노릇 부인노릇 다하는데..
그 질문은 남편이 원글님께 해야할 듯
그건 여자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아빠처럼 잘 돌봐주고, 아빠처럼 가장노릇 해주고
이러면 여자들도 좋아하잖아요.
내 남편도 그래서 요즘 더 좋은가봐오
손 잡고
"지금껏 돈 계속 벌고 애도 키우고 .."
하면서 고마워하는데
감동은 커녕
확 씨~~
집도 내가 샀는데 그 말은 왜 빼? 싶어요..
원글님은 그런 질문할 필요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