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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 친밀감 테스트

음... 조회수 : 5,211
작성일 : 2025-06-09 23:18:26

남편이 책에서 본거라면서 부부가 화장실에서 휴지 좀 갖다달라고 스스럼없이 배우자를 부르면 사이가 좋은거라고 하더래요. 

휴지갖다달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우리는 대체 얼마나 사이가 좋은거냐고...ㅡㅡ

근데  휴지 갖다달라고 하기에는 자식보단 남편이 제일 만만하고 편하던데 쩝......

 

IP : 49.246.xxx.9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이
    '25.6.9 11:19 PM (118.235.xxx.92)

    극도로 안좋은 저희 부모님도 휴지 달라고 하시는데요

  • 2. 아니
    '25.6.9 11:23 PM (211.206.xxx.191)

    화장실에서 휴지 없으면 갖다 달라고 해야죵~
    사이가 좋거나 나쁘거나.

  • 3. ...
    '25.6.9 11:24 PM (211.234.xxx.232)

    그건 극한의 상황인데 남편을 안 부를수가 없잖아요. 그닥 신뢰가 안가는 테스트네요 ㅋ
    근데 그거 아세요.(소곤소곤) 화장실이 방음이 안돼서 이웃집에 엄청 잘 들리거든요.

  • 4. 이건
    '25.6.9 11:29 PM (125.178.xxx.170)

    아닌 듯요.
    사이 나빠도 그 정도는 요구할 수 있죠.

  • 5. ㅡㅜㅜ
    '25.6.9 11:44 PM (1.255.xxx.98)

    그건 아닌것 같아요..

    차라리 엄청 굵은 똥 구경하라고 보여주는거면 .....

    죄송합니다

  • 6. .,.,...
    '25.6.9 11:50 PM (59.10.xxx.175)

    휴지는 못참죠...

  • 7. ㅎㅎㅎ
    '25.6.9 11:54 PM (118.235.xxx.95)

    82에서 본 충격적 글이
    본인이 실수로 오줌을 계속 싸서
    기저귀 사용했고
    남편이 재미삼아 기저귀 갈아줬다는 내용이요
    오줌 이불도 빨고요 남편이

    저는 좀 너무 비위가 좋다 싶고

    사람들이 댓글로 막 놀라니까
    아니, 그럼 남편이 기저귀도 못 갈아주냐고
    그 원글이 버럭하던데 그게 더 쇼크였어요 ㅎㅎㅎ

  • 8. 윗분~!!
    '25.6.10 12:10 AM (119.201.xxx.135)

    비위가 좋다니요??
    ㅋ 그런상황에 남편아니면 누가해줘요?
    혹시 님은 남편이 없어서 모르는건가요?
    아니면 남편을불편해하거나 무서워하나요??
    저는 님생각이 쇼크네요 ㅎㅎㅎ

  • 9.
    '25.6.10 12:13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본인 등극인가요?

    거동 불편한 것도 아니고 무슨 그런 상황이요?

    “재미로” 자주 똥도 닦아주고 막 그러세요? ㅎㅎㅎ

  • 10.
    '25.6.10 12:14 AM (118.235.xxx.72)

    본인 등극인가요?

    거동 불편한 것도 아니고 무슨 그런 상황이요?

    “재미로” 자주 똥도 닦아주고 막 그러세요? ㅎㅎㅎ

    혹시 오줌은 되고 똥은 안 돼요? ㅋ



    친밀감과 절도는 좀 구분했으면

  • 11. 웟분~!!
    '25.6.10 12:28 AM (119.201.xxx.135)

    제기억으로는 그분이 오줌을 본인도모르게 실수를했고,횟수가 늘어났고.
    본인이 무안할까봐?? 어쨋든 남편이 순수한마음으로 처리를 해줬다라는.. 이런 내용 아니었나요?
    댓글엔 병원가봐라 이런글이 많았던거같고요
    근데 이게 왜 쇼크일까?? ㅎ

    그분이 본인소환된걸알면 불쾌해 하실거 같아서
    저는 이만.

  • 12. ㅎㅎㅎ
    '25.6.10 12:46 AM (118.235.xxx.190)

    아닌 척 내빼긴 ㅎㅎ

    배변 처리는 스스로 합시다 움직일 수 있으면 ㅉㅉ

  • 13.
    '25.6.10 1:36 AM (125.177.xxx.34)

    이상해요
    본인이 거동을 못하는것도 아닌데
    재미로 기저귀를 갈아주다뇨
    어으 ㅂㅌ같아요 둘다...ㅠ

  • 14.
    '25.6.10 1:41 AM (217.149.xxx.193)

    더러워요.
    성인이 뭔 기저귀를 갈아줘요?
    사지멀쩡한 성인이 오줌싸는 것도 쇼크인데
    그걸 남편이 재미로 기저귀를 갈아주다니요?

    이걸 또 자랑이라고 공개게시판에 글을 올린건가요?

  • 15. 으악
    '25.6.10 6:00 AM (115.138.xxx.77)

    남편이 사지 멀쩡한
    부인 기저귀를 갈아주는데
    부인은 가만히 다리 벌리고 있나요?
    어휴 징그러.

  • 16. 짜짜로닝
    '25.6.10 9:00 AM (182.218.xxx.142)

    기저귀 갈아주고 밖에나가서 다른여자랑 바람피우죠.
    그게 여자로 보이겠어요? 어휴 푼수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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