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여작원이ㅜ새로 온 신입인데
오늘 처음 봤거든요. 한가인이 와 있는 줄 알았어요.
젊을 때 였으면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힐끔힐끔 보고
막 쎈 척하고 말 걸고 말 더듬고 그랬을텐데 이제는
나이 먹어서 그게
자제가 돼더군요.
근데 제
마음은 이미 십 몇 초만에 체념으로 달려갔어여.
저렇게 어리고 이쁘고 키도 나보다 크고 ㅜㅜ
중견기업 다니면 남자친구도
당연히 있을 거고 없더라도 눈아 낮지 않을 거고
높은 가치의ㅜ남자가 만날 수 있을 거라면서
저는 그냥 포기했어여... 이런 마음으로,
이렇게 자신감이 없어서 첫번째연애 어떻게하죠?
조세호씨첨 연하에 170 넘는 미녀 만나고 싶은데
제 인생에서 그런 건 꿈꿀 수 없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