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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 좋으면 이불 널어두는 윗집

짜증 조회수 : 4,609
작성일 : 2025-06-09 19:34:15

날씨 좋으면 베란다 난관에 이불 여러채 하루종일 돌려가며 널어두는 윗집

아침엔 매트 쿠션 이불 탈탈 베란다 밖으로 털고 이불은 여러채 돌려가며 널어둬요

오늘도 이불 널어두다 해 넘어가니 걷어들이네요

날씨 좋아 베란다 창문 활짝 열어두고 있는데 위에서 뭐가 쏟아지고 ㅠㅠ 펄럭거리는 이불..

몇번 관리실에 이야기 하니 본인집 베란다에 이불 널어두는데 뭐라고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래요

민원대상 아니라는데 나이도 젊은 40대 중후반정도

되는집인데 남편과 부인 둘이 같이 저래요

위에서 먼지 털면 아랫층 베란다 방충망에 묻는걸 모르는건가? 이런게 왜 민원대상이 아닌거죠?

대단지 단지인데 베란다에 이불 널어놓은집 저집하나뿐입니다

IP : 39.122.xxx.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9 7:37 PM (175.208.xxx.65)

    저도 공감해요.
    창열어놓고 사는데
    윗집 이불널리고 담요털어대는데
    미칩니다.
    화분에 상추심었는데
    먼지랑 머리카락이ㅠ

  • 2.
    '25.6.9 7:38 PM (222.113.xxx.251)

    터는거는 항의가능

    너는거는 어쩔수없을듯요


    이불 팡팡 터는거 가지고 항의하세요
    관리실에요

  • 3. 어우…
    '25.6.9 7:39 PM (119.202.xxx.149)

    난간에 먼지는 어쩔…
    더 드럽지 않나요?
    요새 누가 베란다 난간에…
    저희 동네에서도 저희 윗집 한집만 그리 널더니
    동네분위기상 이게 아닌가보다 했는지 안 널어요.

  • 4. 우리집
    '25.6.9 7:44 PM (182.161.xxx.128)

    먼저 살던 사람이 이불 자주 널어
    아랫집 여자가 액젓 정성스럽게 골고루 뿌려줬대쇼.
    그 후 안 널더라고 얘기 하더라구요.

  • 5. ...
    '25.6.9 7:45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슬쩍 당겨서 땅에 떨어지게 하면 안 널 거 같은데요. 몇

  • 6. ...
    '25.6.9 7:46 PM (220.75.xxx.108)

    슬쩍 당겨서 땅에 떨어뜨리세요.
    집게같은 걸로 집어둔거면 액젓 뿌리시는 거 추천이요.

  • 7. ...
    '25.6.9 7:56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아랫집에서 윗집 이불에 액젓을 어떻게 뿌려요?

  • 8.
    '25.6.9 7:59 PM (1.234.xxx.246)

    이불 밑 베란다에서 간장 콤콤~ 허게 끓여보세욤. 뭐라하면 내 집에서 내가 간장끓이는거나 니집에서 이불 터는거나 피차일반이다하는 눈빛으로 그냥 말로는 죄송하다 하세요.

  • 9. ㅇㅈㅇ
    '25.6.9 7:59 PM (223.38.xxx.100)

    분무기요

  • 10. 난간
    '25.6.9 8:02 PM (217.149.xxx.193)

    베란다 난간에 너는건 미관상으로도 문제죠.
    빨대건조대에 널어야지.

  • 11. 베란다에서
    '25.6.9 8:03 PM (217.149.xxx.193)

    담배 피우면 이불에 냄새 다...

  • 12. 베란다 열어두고
    '25.6.9 8:05 PM (175.123.xxx.145)

    베란다에 문 열어두고 인센스 태우세요
    은은한 향냄새 이불에 듬뿍 나겠네요

    근데 미관상 문제지만
    불 날수도 있잖아요
    예전에 윗층에서 담배불 털다가
    아래층 이불에 붙어서 불났다고 들었어요

  • 13. ..
    '25.6.9 8:05 PM (115.143.xxx.157)

    베란다 이불 털면 안돼는데.. 아랫집에 먼지 맞는데요

  • 14. 고등어ㆍ삼겹살
    '25.6.9 8:09 PM (175.123.xxx.145)

    냄새ㆍ연기는 위로 올라가는거 맞죠?
    베란다에서 고등어 구우심이ᆢ

  • 15. ....
    '25.6.9 8:12 PM (112.172.xxx.149)

    액젓 뿌리는거 추천이요.
    그런데 이불 터는거 안 무섭나요?

  • 16. 맞다
    '25.6.9 8:23 PM (222.113.xxx.251)

    이불털다 떨어졌다는 글
    몇번 본거같아요

    그거무서운건데..

  • 17. .....
    '25.6.9 8:24 PM (175.117.xxx.126)

    베란다에서 고등어를 좀 구우세요...
    생선이 몸에 그렇게 좋습니다~~~
    날 좋을 때 베란다에서 액젓도 좀 달여서 농축액 좀 만들어두시면 요리할 때 좋아요~~

  • 18. &&
    '25.6.9 9:05 PM (175.194.xxx.161)

    이불 끝을 확 끌어다가 귀퉁이를 가위로 확 질라버리면... 안될까요? ㅠㅠ 진짜 무개념들 많아요
    공동주택 살면서 단독주택에서 하는거 하나도 안빼고 다 하고 사는 사람들 넘 많아요

  • 19. 이불너는것도
    '25.6.9 9:18 PM (118.218.xxx.85)

    서로 서로 양해해야 하는것 아닌가 생각해요.
    건강에도 좋고 아파트라는 건물에서 햇볕에 말리려면 그방법밖에 없으니까요.

  • 20. 맞아요 서로이해
    '25.6.9 9:45 PM (175.123.xxx.145)

    요즘 햇살좋으니 이불 널어 털어 말리고 싶죠을수있어요
    또 고소한 고등어도 듬뿍 궈먹고
    서로서로 양해해가며 화목하게 살면좋겠어요

  • 21. 나만 없어
    '25.6.9 9:48 PM (175.120.xxx.100)

    베찬다를 다 갖고 계시는군요.
    요즘 짓는 아파트는 베란다가 없어서 매우 불편해요ㅠㅠ

  • 22.
    '25.6.9 9:54 PM (49.1.xxx.217)

    저희 단지는 아파트 커뮤니티에 그대로 저격글 올라와요.
    다른집인척 올려보세요.
    아랫집 피해간다 위험하다 등등
    그래도 안되면 분무기로 액젓 뿌리고 생선 말렸다 지르세요

  • 23.
    '25.6.9 10:38 PM (118.235.xxx.59)

    햇빛 좋은데 이불도 못말려요????

  • 24. 혹시 중국인?
    '25.6.9 10:42 PM (221.168.xxx.69)

    아 220님 댓글 웃겨요.
    진짜 당겨서 1층으로 버리세요ㅋ

  • 25. 요즘 누가
    '25.6.10 6:44 AM (220.122.xxx.137)

    그래요?
    매너 없는 행동이죠.

  • 26. 그러게요
    '25.6.10 7:46 AM (211.235.xxx.44) - 삭제된댓글

    요새 누가 아파트에 이불을 널어놓나요?
    암튼 베란다에 문 열어두고 인센스 태우세요
    은은한 향냄새 이불에 듬뿍 나겠네요2222

    이 방법 추천합니다
    저 향 극혐인 사람인데 윗집이 매일 저러면 베란다에서 매일 향 태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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