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9일 “물가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겠다”며
“물가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하다면 즉각적으로 조치를 시행할 수 있게끔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전 제2차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회의를 열어
민생 경제 전반과 추경 편성, 경제 활력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라면 한 봉지 가격이 2천 원을 넘어서는 등 급등한 생필품 가격으로
국민 여러분의 부담이 크게 늘어난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