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주말에 대판했네요

조회수 : 6,532
작성일 : 2025-06-09 13:20:13

냉장고에 유통기한 지난 요거트5개있다고

마요네즈 유통기한 지났다고

고기소분한건 언제 산건지 기억하냐고

하~~  제가 너무 심한가요? 다들 냉장실, 냉동실열면 유통기한에 지난 물품 몇개씩 없나요?

점점 쫌생이가 되어가는지.. 갱년기인지..

IP : 211.235.xxx.22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25.6.9 1:22 PM (119.202.xxx.149)

    남편이 엄청 꼼꼼한가봐요...
    그걸 왜 찾아 보고 있대요?

  • 2. 얼음쟁이
    '25.6.9 1:22 PM (211.214.xxx.88)

    우리집에도 쫌생이인간있어요
    본인이 하는건 다 괜찮다하도
    화장실물티지않게 샤워해라 문살살닫아라
    파넣지마라 김치가 너무길다~~~
    에라이~~ 마음속으로 욕한사발 나갑니다

  • 3. 고기
    '25.6.9 1:23 PM (220.118.xxx.69)

    고기까지 유통기한지났다면
    남편화날만요

  • 4. ㅇㅇ
    '25.6.9 1:23 PM (116.89.xxx.136)

    ㅎㅎ 울 남편은 그런거있으면 수시로 버려줘요
    그러면서 하는말
    울 마누라는 오늘도 실험중이네~~^^

  • 5. ..
    '25.6.9 1:23 PM (39.118.xxx.199)

    간간히 있죠.
    그걸 왜 찾아 보고 있대요?2222
    이해 불가.
    몰래 얼른 얼른 치우세요.

  • 6. 00
    '25.6.9 1:24 PM (182.215.xxx.73)

    우유는 최장 50일, 유음료는 최장 30일,
    치즈는 최장 70일 까지 일반 세균과 대장균군 모두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https://www.ciss.go.kr/www/selectBbsNttMovieView.do?key=188&bbsNo=157&nttNo=10...

    그렇다고 합니다

  • 7. 그냥
    '25.6.9 1:30 PM (221.138.xxx.92)

    봤음 버려.....

  • 8. 염ㅂ
    '25.6.9 1:30 PM (122.32.xxx.106)

    하루한번 마트가야되나
    별 잔소리래요

  • 9. ..
    '25.6.9 1:31 PM (112.214.xxx.147)

    1인가구인데 소스같은건 날짜 지나서 버리는 경우 종종 있는데 다른건 먹는 것만 먹어서 그런가 딱히 날짜지나 버리는건 없는 편이에요.
    야채(특히 양파. ㅠㅠ), 과일은 조금씩 사려고 하는데 가끔 물러서 버리구요.

    냉동실은 소분해서 넣을때 무조건 날짜랑 품목 적어서 라벨 붙여요.
    냉장고 옆면에 흰색 마스킹테이프(다이소) 넣어둔 자석 테이프 커터(다이소) 붙여두고 씁니다.
    다이소는 사랑이에요.

  • 10.
    '25.6.9 1:35 PM (117.111.xxx.107)

    우리집도 자꾸만 그러길래 남편한테 살림 해달라고 했더니
    다시는 그런말 안하네요.
    꼼꼼한 사람이 해줬으면 좋겠는데

  • 11. 냉장실은 ok
    '25.6.9 1:39 PM (118.221.xxx.141)

    냉동실로 그런거면 화남

  • 12. 대부분
    '25.6.9 1:42 PM (122.254.xxx.130)

    아주 깔끔정리 잘하는 주부님들빼고
    보통 저렇지 않나요????
    우리집 오는 분들마다 집이 너무 깔끔하다~
    밥은 해먹냐 ~이러시기도하고 ㅠㅠㅠ
    겉은 봐줄만한데 구석구석 유통기한지난것도 많고
    정리도 안되어있고 그래요
    Tv에 연예인들 주방속 가끔 나올때 다 비슷비슷 ᆢ
    저도 반성합니다만 남편분 별걸다 간섭하시네요
    적당히 하시지
    아나운서 윤영미 그분 냉장고 야채칸에 녹아 허물어지는
    당근도 나오고 ㅠ 유통기한지난것들 엄청 나오던데
    전원일기 쌍봉댁 아줌마네 완전 저렇고요

  • 13. 없어요
    '25.6.9 1:46 PM (183.97.xxx.35)

    일본에서는
    유통기한 바로 전날 품목은 거의 반값

  • 14. . . .
    '25.6.9 1:46 PM (175.193.xxx.138)

    요거트 5개 아까비..
    그 외 마요네즈는 저도 날짜 지나서 종종 버려요.
    우리집 남편은 냉장고에 관심없어서, 새롭네요.
    주말에 저러면 짜증날듯

  • 15. 에혀
    '25.6.9 1:48 PM (58.235.xxx.21)

    저도 남편이저한테 그러길래
    어~~ 그거 좀 치워~
    해서... 남편이 다 치웠답니다..

  • 16. ...
    '25.6.9 1:49 PM (112.168.xxx.12)

    웃기네요. 지가 버리든가.

  • 17. 000
    '25.6.9 1:50 PM (59.4.xxx.231)

    집집마다 냉장고에 유통기한 지난거 서너개씩 있어요
    다 있다고 남편에게 얘기해주고
    보면 좀 치워달라고도 얘기하세요
    우리아저시도 가끔 물러진 야채 들고 한소리 하는데 저도 그래요
    보면 그냥 좀 치워
    내가 로봇이 아니라서 백퍼는 불가능해~~

  • 18. ...
    '25.6.9 1:53 PM (59.27.xxx.159)

    덤덤해지는 연습을 더 하세용.
    이 두부 유통기한 지났어ㅡ개봉 안 한 건 1달까지도 괜찮아.
    ㅇㅇ유통기한이 어쩌고ㅡ말 그대로 유통 기한이야, 언제까지 팔아야 한다는. 소비기한이 아니고
    이거 상했어ㅡ그럼 버려.

  • 19. ...
    '25.6.9 1:58 PM (210.96.xxx.10)

    저도 반성합니다만 남편분 별걸다 간섭하시네요
    적당히 하시지22222

  • 20.
    '25.6.9 2:00 PM (118.235.xxx.50)

    애들 어릴때 비슷한일 있었는데 그때 제가그랬죠 그럼 니가 살림해라하고

  • 21. 냉장실은
    '25.6.9 2:04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아깝죠
    냉동실은 유통기한때문에 일찍 얼리는건데요
    요거트는 저라면
    지금 쓸거야 하고 들고
    욕실로 들어가 온몸에 치덕치덕 마사지 하고 헹구고 나오겠네요

  • 22. 어휴.
    '25.6.9 2:09 PM (122.36.xxx.85)

    우리집에도 쫌생이 있어요.
    그래서 내가 당신 일하는거 일일이 따지고 검사하면 좋냐 그랬어요.

  • 23. kk 11
    '25.6.9 2:12 PM (114.204.xxx.203)

    아예 냉장고 못열게 해요 ㅎㅎㅎ

  • 24.
    '25.6.9 2:20 PM (180.64.xxx.147)

    예전에 구입한 장아찌류 이건 한참 두고 먹을수있는데, 물론 안뜯은것도 잘못이긴 하지만 먹지도 않을건 왜 샀냐고 시비

  • 25. .
    '25.6.9 2:20 PM (61.97.xxx.227)

    잘하는 사람이 직접하라고 하세요

  • 26. 와우
    '25.6.9 2:20 PM (117.111.xxx.35)

    쫌팽이 대마왕이라고 전해주세요
    바깥 일이나 잘하라고

  • 27. ---
    '25.6.9 2:42 PM (211.230.xxx.86)

    고기는 진짜 오래되면 버려야함. 가격도 비싸서 매번 상한거 버릴때마다 찔림.
    요거트는 저 3개월지난거 먹어본적도 있는데, 괜찮더라고요 ㅋ 발효된거라 괜찮다 하고 먹어봤는데 아무이상 없더라고요. 먹을수있는건 지금 먹을거라고 막막 얘기하세요

  • 28. ......
    '25.6.9 4:13 PM (211.214.xxx.20)

    저는 남편 입장 이해됨,
    냉장고안에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보관하는거 정말 이해안됨

    냉장고가 음식물의 수명을 무한정 늘려주는것 아니에요
    냉장실, 냉동실 안에서도 곰팡이 피고 썩어요

    고기 소분한건 상해있고, 유통기한 지난 마요네즈, 언제 산건지 기억도 안나는게 있는 냉장고라니....

    남편은 냉장고 문을 열때마다
    음식물 쓰레기통을 연거 같은 느낌을 받을꺼에요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이건 그래도 괜찮네 , 먹을만한데 하면서 주워먹는 거지체험을 집에서 해야하니 좋은 말이 나올 수 없죠

  • 29. ㅇㅇ
    '25.6.9 4:26 PM (73.109.xxx.43)

    유통기한 지난거 괜찮다고 해도 모든게 언제나 괜찮지는 않아요
    저는 발견되면 바로 버립니다
    많이 사면 냉장고 안에서 눈에 잘 안띄고 정리가 어려워 조금씩 사는 편이에요

  • 30. 참나
    '25.6.9 4:51 PM (58.226.xxx.2)

    유통기한 지난거 보이면 자기가 버리면 되지
    냉장고는 아내만 관리해야 하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644 잠깐 뉴스보는데 19:46:09 38
1725643 우리나라 빵 너무 비싸요 2 19:44:46 91
1725642 G7 초청도 아직도 공식 발표가 전혀 없나봐요? 4 19:43:55 142
1725641 남자아이 겨드랑이 털 나면 키 안크나요? 1 ㅇㅇ 19:43:05 48
1725640 55세 건강검진결과 123 19:41:20 217
1725639 이진숙 '법카 사용처' 세 번째 압수수색…"유흥업소 사.. 8 와아 19:39:28 417
1725638 민정수석 논란, 의도 의심. 김병기 1 19:36:11 434
1725637 펌)윤석열문수 지지자 단톡방 3 000 19:35:36 338
1725636 날씨 좋으면 이불 널어두는 윗집 5 짜증 19:34:15 392
1725635 ㅁ불쇼는 처음에 3 ㅁㄵㅎ 19:31:36 449
1725634 합창단 해 보신 분 있으세요? 8 ㅈㅇㅈㅇ 19:29:54 175
1725633 쿠팡 재가입하면 2만6천원 할인쿠폰 주네요 6 지금 19:29:45 470
1725632 락스청소후 눈과 목이 아파요 5 Fhg 19:20:11 403
1725631 설악산 다녀온 후 제가 정상인가 봐주세요. 8 .. 19:17:23 1,143
1725630 오이에 빠졌어요 새삼 19:15:43 502
1725629 파기환송 연기 너무 어이없네요 45 ... 19:15:31 1,762
1725628 카리나 심경고백 미안하고 고맙다 9 극우돌 19:14:10 1,190
1725627 저는 매불쇼 구독취소합니다 42 즐거운맘 19:13:04 2,221
1725626 퇴직한 배우자와 어떻게 지내세요?(슬기롭게) 6 퇴직 19:04:50 963
1725625 무자녀부부 15억 은퇴 가능할까요? 10 19:02:59 1,037
1725624 대통령급 경호는 전파차단 가능하다니 대중 스킨십할때 안전한건가요.. 1 ..... 18:59:22 548
172562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시사기상대 ㅡ 억울함을 풀어낼 특검은.. 1 같이봅시다 .. 18:57:35 190
1725622 초3 아들이 학원에서 영어단어 시험 보는데 컨닝을 했네요ㅠ 3 똘이밥상 18:54:22 569
1725621 뉴스타파 회원들에게 보내는 대표의 편지 6 ... 18:54:03 696
1725620 생물 낙지 냉동해둔거 먹어도 될까요?? 1 망나니 18:52:03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