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합 잘보는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딸엄마 조회수 : 720
작성일 : 2025-06-09 12:59:14

삼십대 딸이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결혼을 염두에 두고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사주 이런거 안보고 그냥 믿어주고 맡길까 싶다가도 그래도 알아는 봐야겠다 싶어서 

기존에 궁합으로 검색해보니 서초동 어디에 잘 보는분이 계시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얘기가 없어요. ㅜㅜ

메일 올리신분께 메일도 드려봤는데 못보시는건지 답이 없으시고

오래된 82회원입니다.

혹시 사주 궁합 추천해주실분 계신가요?

거니때매 사주 이런 얘기 올리기도 조심스럽지만 올려봅니다.

IP : 14.56.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9 1:00 PM (211.46.xxx.53) - 삭제된댓글

    영등포 구인철학관... 궁합 잘봐요..요즘 그거때문에 줄섰다 하드라고요. 궁합보고 좋은날 잡는걸로 유명하시대요.

  • 2. ff
    '25.6.9 1:10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궁합 안 좋으면 원글님 목숨을 걸고 반대할 굳은 결심이 아니면, 보지 마세요
    궁합이 정말 중요해서, 나쁘면 내 목숨을 걸것이다,, 이런 의지가 있으신거죠?

  • 3.
    '25.6.9 1:12 PM (118.235.xxx.237)

    사주 궁합 보시는 거 추천은 드려요
    근데 안 좋다고 하면 어쩌실 건데요?

    사주 제대로 보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 너무 많거든요.
    사주 모르니 그런 소리 듣고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안 좋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건지
    미리 생각해보고 가세요.
    무턱대고 가는 건 전 반대입니다.

  • 4.
    '25.6.9 1:15 PM (118.235.xxx.237)

    친구가 결혼할 때
    시어머니가 사주 보고 왔는데
    남자 잡아먹을 팔자라고 그랬다던데요?

    물론 친구한테 잘 해주시긴 하셨습니다만
    친구가 알 정도로 얘기가 건너간 거
    진짜..

    그리고 무슨 일 있을 때마다
    사주 보는 데서 그랬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고요.

    사주 궁합을 왜 보려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 5. happ
    '25.6.9 1:23 PM (118.235.xxx.41)

    어느 커플이 궁합을 봤는데 안좋다고
    시모가 반대했어요.
    결혼하려는데 막히니 이 상황에서
    커클이 다른 궁합 보는 데를 여러군데
    다녀서 결과를 받았는데 그중
    천생연분이다 말한 곳이 있어
    시모에게 보여주고 허락 받았다더라고요.
    어차피 궁합도 풀이에 따라선 가지각색인듯
    여러군데서 봐보세요.

  • 6. ..
    '25.6.9 1:51 PM (175.208.xxx.95)

    남자입장, 여자입장에서 보는게 다르니까 꼭 여자 엄마라고 말씀하시고 보세요.

  • 7. ㅇㅇ
    '25.6.9 2:17 PM (39.123.xxx.83)

    안좋다고 하면 천생연분 소리 나올때까지 보러 다녀야 해요

  • 8. ...
    '25.6.9 3:29 PM (114.204.xxx.203)

    둘다 아주 안좋다는거 우겨서 하더니 역시나...
    근데 둘 팔잔거 같아요 누굴 만나도 그리 살 팔자 같더라고요
    그냥 안보고 놔두는게 나아요

  • 9. 딸엄마
    '25.6.9 4:31 PM (14.56.xxx.174)

    여러 분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안 좋다 하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있어서 맘이 왔다갔다 하네요.
    그래도 굵직한 줄기를 알고 싶어서 물어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080 잠 잘 자는 비법 공유해주세요. 05:12:32 82
1740079 노브랜x 버거 좋아하시는 분 계심? 3 치즈버거 04:55:48 160
1740078 KBS 인재전쟁 - 인재들의 탈 공대로 무너져가는 이공계 5 ㅇㅇ 03:09:34 726
1740077 노인 더위 용품 뭐가 있을까요? ㅇㅇ 02:51:23 240
1740076 나토순방 때 6천짜리 거니 목걸이 친척집서 찾음. 1 KBS 02:45:19 1,322
1740075 어쩜 우리엄마는 오빠같은 아들을 낳은건지.. 2 02:41:40 1,057
1740074 가 있었지요,, 성안의 아이 - 이선희 이런 노래... 02:36:56 360
1740073 내가 미쳤지. 4 ㅡㅡㅡ 02:07:42 1,642
1740072 사자보이즈.... 3 너무좋아요 02:06:19 1,123
1740071 빨아도 냄새나는 운동화 3 운동화 02:02:44 415
1740070 김건희 진짜루 돈 많은 거 맞아요??? 10 ㅇㅇㅇ 02:02:02 2,278
1740069 미처 고마움을 전하지 못한 분들이 생각나요 2 윈디팝 01:39:16 453
1740068 트럼프 관세정책을 보면서 든 생각 7 o o 01:34:29 883
1740067 30점 받고 큰소리 치는 중3아들 학원계속 보내고는 있는데.. 10 엄마 01:30:01 741
1740066 동네언니와의 연락 문제 9 ㅇㅇ 01:23:27 1,505
1740065 저처럼 안경 쓰는게 불편한 분 많으실까요? 3 짝눈 01:19:44 744
1740064 마가린도 품질이 많이 좋아졌나보네요 4 건강기사오락.. 01:13:53 1,065
1740063 중등아이 고등 수학 선행 학원 고민 1 ㅇㅇ 01:01:45 240
1740062 60중반에 5 혹시 00:58:50 1,138
1740061 김혜경 영부인 친화력 좋고 대화 참 잘하네요 21 ㅇㅇㅇ 00:49:35 2,535
1740060 50대중반 우리 즐기면서 살아요 2 50 00:49:16 1,730
1740059 간짜장보다 그냥 짜장면이 더 맛있어요 4 내일먹어야지.. 00:43:48 946
1740058 어렸을때 엄마 없으면 아빠가 밥 차렸나요? 16 띠용 00:38:45 1,510
1740057 윤돼지 민사 소송 모집 4 소송 00:37:49 846
1740056 소비쿠폰 신청 당일 바로 지급되는 게 아닌가봐요ㅠㅠ 9 문자 00:32:13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