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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비론에 대해서.

까페디망야 조회수 : 661
작성일 : 2025-06-09 10:14:58

 

https://youtu.be/yK0asQsgjsE?si=YUbutRBg0VKWiGCo

 

아침 매불쇼 들으면서 출근했는데요.

양비론에 대해서 나와요. 

양비론 : 서로 충돌하는 두 의견이 모두 틀렸다

저는 전부터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민주당이 국민의 힘 의원 비난하면 민주당 의원은 안그러냐?

민주당 의원은 흠결이 하나도 없냐.. 늘 이렇게 하는 사람들에게 

아니 어떤 죄이며, 어떤 죄가 더 큰지를 왜 보지를 않느냐고 해도.

죄는 다 똑같아. 다 똑같이 죄짓는 인간이다.. 이런 식의 대응.

저는 참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었어요.

사람 죽인거랑, 사람 손바닥 때린거랑 죄를 지었으니 둘 다 죄인이다. 이렇게 볼 수는 없지 않나요?

우리나라 기자들이 저렇게 양비론적은 기사를 작성한다고 해요.

국민의 힘 이것 잘못되었지만, 민주당도 이거 잘못했다. 이런식으로 호도하는거죠.

그리고 광고도 그래요..

사람이 기본적으로 가진 비열함, 천함.. 이런것을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것이 누르고 살잖아요.

근데 그런 천박함을 광고나 이런것을 통해서 재미있게 표현함으로써

전 국민이 천함을 드러내게 되는것..

이런것들이 다수가 되면서 부끄러움도 모른 채 조롱을 일삼게 되는 것 같아요.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IP : 59.26.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6.9 10:16 AM (118.235.xxx.239)

    이 강의 너무 좋았어요. 여태 이해되지 않았던 양비론의 과도한 사용, 그 패혜가 납득 되더라고요.

  • 2. 111
    '25.6.9 10:18 AM (218.48.xxx.168)

    아..그러면 누구나 흠결이 있으니
    흠결 적은 사람은 봐주자 그런말이예요?

  • 3. ...
    '25.6.9 10:19 AM (223.38.xxx.219)

    네 흠결의 경중은 가려야죠.

  • 4. 봐주자가 아니죠
    '25.6.9 10:23 AM (121.190.xxx.146)

    아..그러면 누구나 흠결이 있으니
    흠결 적은 사람은 봐주자 그런말이예요?
    ㅡㅡㅡ
    봐주자는 말이 아니죠. 흠결의 경중을 가리자는 얘기죠. 그게 공평하고 공정하지 않나요?
    같은 무게가 아니고 같은 종류가 아닌 걸 같이 취급할 수는 없잖아요.

  • 5.
    '25.6.9 10:24 AM (123.212.xxx.149)

    저도 이 강의 너무 좋았어요.
    양비론이 왜 안좋은지도 알게 되었고요.
    주변에 양비론인 사람 있는데 진짜 갑갑..

  • 6. 당연히
    '25.6.9 10:30 AM (223.38.xxx.14)

    경중가려야죠
    법카7만원에
    … 비교군이 조단위로 많아 못쓰겠네요
    투표는 차악을 뽑는거라지만
    이번 대통령 너무 잘 뽑은거같아요

  • 7. 당연
    '25.6.9 11:03 AM (1.217.xxx.218)

    계엄과 줄탄핵은 똑같이 나쁘다고 할 비교 대상이 아니다.

    둘다 나빠! 라도 할거면 적어도 줄 거부권과 줄탄핵 정도가 맞다.

    합법과 불법의 차이, 사람 목숨이 달렸냐 아니냐의 차이.

    이 사회에서 양비론은 없애야 합니다. 적어도 수치로나 법적으로 정확히 죄의 무게가 갈리는 것은
    정확히 이야기 해야 해요.

    그런데 이제 그들은 7만원 법카가 유죄라면서 자기 죄에 대해서는 아예 죄가 없다고 무혐의라고... 언급도 하지 않죠. 뻔뻔함이 극에 달했어요.

  • 8. 그렇죠
    '25.6.9 12:15 PM (61.98.xxx.185)

    저도 주위에 추천했어요
    양비론이 어떻게 나라를 망치는지에 대해 설명 잘해주셨어요
    양비론은 잘못한자, 귀찮은 자, 기득권자가 쓰는 전형적인 방법.

  • 9. 양비론과더불어
    '25.6.9 2:40 PM (163.152.xxx.57)

    기계적인 중립이라는 고상한 척 하는 태도

    중립이 어디있습니까. 가치판단에...

    양비론은 항상 기계적인 중립이라고 말하면서 마치 자기는 고매한 양, 둘다 욕하는 거
    그러가 현실이 굴러가려면 어디든 가치를 두고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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