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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라 옷 품질 진짜 안좋네요

조회수 : 4,347
작성일 : 2025-06-09 08:45:33

바림막이 자켓같은 걸 사서

요즘 허리에 묶고 다니다가 에어컨 튼 곳 들어가면 입거든요

검은색 자켓인데 언젠가부터 흰바지 청바지 할 것 없이 바지들이 죄다

빨간색으로 물들어있어서 이게 어디서 묻은건가 한참 생각해봤더니

그 검은 자켓에서 빨간 염색물이 묻어나온거예요

검은 자켓에서 빨간 물이 들거라고 생각 못해서 자켓이 원인일거란 생각을 못했어요

빨려고 물에 담가두니 빨간물이 끝도 없이 나오네요 ㅠ

 

IP : 120.142.xxx.17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9 8:46 AM (211.46.xxx.53)

    그정도는 환불해야 되지않나요? 검은옷에서 빨간물이라니....

  • 2. ..
    '25.6.9 8:47 AM (121.190.xxx.7)

    옷장사 오래했는데 원단 쓰레기에요
    인플루언서 중에도 원단 안좋은거 비싸게 팔던데 딱봐도 알아요

  • 3.
    '25.6.9 8:50 AM (172.224.xxx.22)

    요즘도 그런 옷이 있나요???

  • 4.
    '25.6.9 8:50 AM (211.217.xxx.96)

    겨울옷 빨면 거기서 나오는 털같은 원단 섬유가 다른 옷에 다 묻을 정도로 빠져요 니트 후드인데 원단이 넘 이상해요

  • 5. 세탁에
    '25.6.9 8:52 AM (172.56.xxx.101)

    물세탁이라 표시된건데 그런가요?
    심각하네요..

  • 6. 없어져야함
    '25.6.9 8:57 AM (106.102.xxx.53)

    진심으로 지구 환경을 걱정한다면 패스트패션은 없어져야 합니다.

  • 7. 자라
    '25.6.9 8:57 AM (120.142.xxx.172)

    청바지 핏이 저랑 잘 맞아서 요즘 수시로 드나들며 바지며 티며 샀는데 이제 그만 가야겠네요..

  • 8. 자라
    '25.6.9 9:00 AM (120.142.xxx.172)

    산지 한달도 넘었고 택도 다 뗀 상태라 환불 생각은 못하고 어제 빨기만 했어요
    옷에 다 묻은 거 생각하면 환불하고 싶은데 이게 될지 모르겠네요

  • 9. ...
    '25.6.9 9:00 AM (14.33.xxx.201)

    저도 그래서 티셔츠 버렸어요.
    저는 자라 티셔츠나 바지는 잘 입거든요.
    잘 고르면 면티나 면바지는 질도 괜찮고 핏도 좋아서 잘 입는데
    좀 헐렁한 가오리핏 파란 티셔츠 하나에서 그렇게 물이 빠져서 10번 정도 빨아보고 소금물에도 헹궈봤다가 끝없이 퍼렁물이 나와서 버렸어요.

  • 10. dd
    '25.6.9 9:01 AM (1.235.xxx.138)

    저도 자라옷 형편없다고 질안좋아 안샀었는데 기본셔츠같은건 잘고르면 좋더라고요,
    베이직한 유행안타는 기본셔츠,또는 바지,스커트만 잘사요.
    외투는 사본적없구요~주로 자라옷은 세일때만.

  • 11. 에고
    '25.6.9 9:03 AM (118.235.xxx.162)

    자라 옷감 좋은거 못 봐서
    자라에서는 옷 안사요.
    옷감만 봐서는 마치 시장 옷 같은..

    근데 82는 자라 마니아들 많죠.
    자라에서 괜찮은 옷 골라낼 시간도 없지만
    굳이 자라 자라 하는지를 모르겠다는

    디자인이 한국처럼 천편일률 아닌거 빼고는 딱히

  • 12. 한번 빨았는데
    '25.6.9 9:05 AM (1.216.xxx.18)

    밑단이 엄~~~청 늘어나는데
    도저히 입을 수가 없는 정도요
    후드티는 모자가 또 어짜나 무거운지
    옷이 뒤로 제껴져서 목이 졸리고 ㅋㅋㅋ
    진짜 품질이 너무 쓰레기라
    잠깐 가다가 다시 영원히 안 가요

  • 13. 요즘
    '25.6.9 9:14 AM (220.117.xxx.35)

    좋은 원단 찾기 힘들어요
    아님 완전 고가로 입어야하고요
    디자인땜에 비싸자 고가도 원단 그닥 …

  • 14. .......
    '25.6.9 9:18 AM (220.118.xxx.235)

    위에옷은 쓰레기 맞아요
    자라옷 사서 버린거만 한무더기
    죄다 1번 이상 못입음
    바지랑 치마는 그래도 핏이 괜찮

  • 15. 름름이
    '25.6.9 9:22 AM (39.125.xxx.202)

    가족이 섬유일하는데 물빠지는 옷은 무조건 불량이래요... 제대로 가공하면 빠질수없다고

  • 16. ㅇㅇ
    '25.6.9 9:22 AM (133.200.xxx.97)

    더 싼 유니클로도 물빠짐은 커녕 수십번 빨아대도 멀쩡한데 자라가 더 비싼주제에 그렇다니

  • 17. .......
    '25.6.9 9:23 AM (166.48.xxx.83)

    자라가 유독 물빠짐이 심해요
    빨래할때 자라는 색 구분 잘해야해요

  • 18. ㅇㅇ
    '25.6.9 9:24 AM (133.200.xxx.97)

    더 싼 브랜드인 h&m 검정 스커트 빨아도 물 안빠지던대

  • 19. 케바케
    '25.6.9 9:30 AM (180.68.xxx.158)

    글로벌 소상해서 판매하는 업체라
    디자인은 본사가 섬수해도
    퀄리티 유지까지는 못해요.
    세일할때 가격이 정상가죠.
    폴리나 소재 믹스된것들이 물빠짐이 심하고
    진한색일수록 더해요.
    저 패션업계 종사자인데,
    진짜 유행템으로 한철 입고 말거 가끔 사요.
    세일할때 얇은 면티 종류랑요.

  • 20. 1회용 옷
    '25.6.9 9:33 AM (210.222.xxx.1)

    자라 옷은 1회용 옷 같아요.
    한번 빨면 실루엣이 변해요.

  • 21. 저도
    '25.6.9 9:57 AM (222.108.xxx.61)

    나름 자라 매니아였는데... 언젠가부터는 디쟈인도 그렇고 품질도 그렇고 ... 그나마 예전에 샀던 기본티 정도는 오래 입긴해요

  • 22. Dd
    '25.6.9 10:00 AM (73.109.xxx.43)

    세탁 안하고 몇번 입고 버리는 거예요
    되도록 세탁하지 말라고 써있어요
    “환경을 위해” 라는 말이 덧붙여 있는게 역겨워요
    환경을 위한다는 회사가 쓰레기를 생산하다니요

  • 23. 뜨아ㅠ
    '25.6.9 12:57 PM (58.235.xxx.21)

    자라에서 블라우스나 겉옷 같은건 절대 안사는데
    면티랑 바지는 진짜 오래 입는데...

    검은옷에서 빨간물 기가막히네요ㅠ 물든 옷들은 다시 살렸나요??
    자라에 문의라도 해보세요ㅠ

  • 24. 윗님
    '25.6.9 7:46 PM (120.142.xxx.172)

    계속 빨간게 묻어나와서 다른 옷들도 이염이 되어 열받아 오늘 매장 가서 말했더니
    심의위원회? 같은 데 보내보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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