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때문에 일본에 몇달 머물다 왔어요
옷을 좋아하는 편이라 현지에서 옷을 많이 사입었어요
주로 백화점에서 메이커옷으로 샀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일본 브랜드 옷이 원단과 재봉 등 품질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민족성이 꼼꼼한건지 지나치게 강박적인건지
단추나 지퍼 부자재 등 디테일도 야무지더라구요
디자인이나 컬러가 난감한 것도 있어서 패스도 했지만
맘에 드는것 발견하면 만족도가 높았어요
일본 칭찬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어요
물론 우리나라 브랜드 옷도 충분히 훌륭하죠
일본옷 품질이 고퀄이라고 느끼는건
혹시 제가 착각하는 걸까요?
일본 불매
고가옷 아님 중국산 옷이던데요
네, 그러세요.
지나치게 꼼꼼한 바느질이라
뜯어서 수선해야 할 때 짜증이 나요.
한국이 딱 알맞게 만듬 뭐든지.
유니클로도 보면 바느질이 야무지잖아요. 일본은 보세 옷도 고퀄인가요?
일본옷이 좋릉게 아니라 비싼게 좋은...
유니클로가 야무져요?
탑텐이나 유니클로나 별차이 없던데요
탑텐은 안 입어봐서 잘 모르겠네요.
자라나 H&M보다는 훨씬 고퀄인건 맞죠.
유니클로가 야무져요?
탑텐에 비해 질이 떨어지던데요?
그래서 수입이라고 좀 더받나 싶었네요
일본은 정직하게 만드는거 인정요
한국에 집착하는것 보면 ᆢ
일본옷의 품질 여부를 떠나서
굳이 일본옷을 사입어야 할까 싶네요.
우리나라는 가격이 싼것도 좋아요
일본이 이래서 쫀쫀하고 집착적인 민족성인건가!
옷 품질에서 일본이라는 나라의 특성을 생각해봤어요
저 역시 일본이 우리나라에 한 짓을 상기하며
그들이 싫고 미워요
불매운동도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유순한 우리나라 사람들에 비해
일본인들은 지나치게 강박적인 특성이 있는걸까 생각해 봤어요
같아요
저희집에 온 일본 친구는 한국 옷이 훨씬 더 좋다고
옷 많이 사갔어요
요즘 한류 인기가 엄청나서 한국 꺼는 힙하다는
인식이 있더라구요
일본을 넘어선지가 언젠데 이따위 소리예요
캐나다 미국 살면서 질좋은 섬유로 된 비싼 의류
또는 박음질이 완변한 의류는 전부 made in Korea 가 박혀 있던데요
더구나 박찬호 시절 다져스 유니폼이 제법 비싸서 들여다 보니 전부 Made in Korea 입디다
이거저거 많이 입어본 사람입니다. 일본은 옷이고 신발이고 잘만든건 잘만들었고 허접한건 허접해요.
가격따라 다른건 당연한거라 말할 필요가 없고 그보다 브랜드 차이가 커요.
백화점 제품중 어떤 브랜드는 집착적으로 꼼꼼하고 (블루 같은 제품들) 어떤 브랜드는 유명한데 본드칠있고 그래요.
마감질은 그렇다치고 문제는 옷이 못생겼어요.
제가 마른 편인데 품에 맞추면 길이가 너무 짧아요. 요새 유행말고 수십년전부터 그래요.
유니클로 히트텍 십년전에 산건 품질 괜찮았어요. 근데 요즘 가보면 가격은 그대로라서 좋은데 원단이 나빠졌어요. 길이도 더 짧아지고.
프랑스 브랜드도 마감 좋은거 엉성한거 제멋대로..
한국제품은 메이드인 코리아면 마감 괜찮아요, 디자인은 제일 나아요. 바지류가 유행하는 스타일 말고 없는게 단점이고요.
장인의식이 있는 건 맞는 것 같은데, 거기다 막부시대 등을 거쳐오면서 희미한 공포로 국민들이 주눅들어있어요.
시키는대로 잘하고, 지켜야할 건 잘지키죠.
그렇지 않으면 목날라기 십상인 시대들을 거쳐왔어요.
최근 우리가 배운 상인의 친절 또한 비슷한 맥락입니다.
일단 정치를 떠나 일본인들은 참 정확합니다
예의가 있고요
한때 정확한적도 있었죠.
정확하려고 애쓴적이 있다가 더 맞는 말이고요.
2007년 부터 일본 자판기에서 종종 엉뚱한 음료가 나오는걸 경험했습니다.
제가 알던 일본은 그런 나라가 아니었는데..ㅋㅋ
뭔가 상징적인 느낌,
국산이 품질이 더 좋아요. 동대문에서 산 국산 나시 가디건 세트 아직까지 짱짱한거보고 놀랬어요. 일제불매! 일제를 사면 그 돈으로 우리나라 망하게 하는 게 돈이 쓰일 것 같아 일제는 절대로 안삽니다. 정신 좀 차리세요
원글님이 정말로 "저 역시 일본이 우리나라에 한 짓을 상기하며
그들이 싫고 미워요
불매운동도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구요"
라고 생각하시면 굳이 이런 원글을 쓰실 필요가 있을까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패션 전공한 사람으로서
원글님 의견을 인정합니다.
노재팬이라도 수긍할것은 수긍해요.
옷을 좋아하는 편이라 현지에서 옷을 많이 사입었어요
주로 백화점에서 메이커옷으로 샀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우리나라옷도 브랜드 옷으로 사면 그래요
메이커란 단어 정말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연세가 어찌 되셨는지
일본도 너무 덮어놓고 믿지 마세요. 무슨 정직, 정확은..
도요타 · 혼다 '인증 조작'…"사상 최대 규모 리콜"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72432&plink=COPYPASTE&coo...
저이야기 들었어요.일본 브랜드 옷들이 질이 좋다고. 유니클로 이런거 말고요.
고베제강 검색해보세요
그들의 정직이라는 것의 실체를 알게 됩니다
1970년대부터 품질데이터 조작해온 고베제강
유니클로나 비슷한 가격대 옷들 정말 가성비 좋아요.
제가 오래 전에 몇년 일본에서 살았는데
그때 필요해서 샀던 옷들 아직도 입어요.
기본 티셔츠 저가,고가제품 섞어서
블라인드 테스트 하는 영상 봤는데
유니클로 가격대비 우수 품질이라하던데요
20,30대 여자들이 일본여행가서 얼마나 사오는데요. 잠옷까지. 품절될 정도 ㅎㅎ
옷은 야무질 수 있어요
돈 버는 상품 만드는 것도 꼼꼼할 수 있고요.
근데 민족성이나 역사관으로 보면 정직과는 거리가 멀죠
일본 가 본적 없고
살았던 사람에게 들은 얘기.
공공 장소에서 애들이 예의없이 구는것
큰소리 내어 혼내는게 아니라ㅡ그 또한 민폐라 ㅡ
야무지게 혼내는것.
솔직히 우리나라 젊은 엄마들
너무 방치하는것 눈쌀을 찌푸리게 해요.
결국은 이쁜 내 자식 미움받는 일인데
그리고
기업들 먹을것 갖고 장난치는것
결국 문닫게 한다는것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만두파동 났을때
들은 얘기거든요.
개인으로 만나면 좋은데
국가적으론 절대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나라 라고 ㅡ
일본놈들도 상대하고 싶지 않지만
더 나쁜건 일본놈 앞잡이로 살은 한국사럄을 증오해요.
북한이 가장 잘한게
그런 놈들 처단하고
독립군들 잘 살게 해줬다는것
우리는 그 반대.
일본놈 앞잡이들 큰소리 치며 살고 있죠.
연좌제로 싹 쓸어버릴 족속들
일본인이 예의가 있다니 참 모를일이네요
일본인 엄마가 앉은 자리에서 지 자식 이름을 목소리 떠나가라 불러제끼던데요
한국엄마들 아무도 안하는 짓인데요
그사람만 그랬나보죠?
일본인이 예의가 있다니 참 모를일이네요
일본인 엄마가 앉은 자리에서 지 자식 이름을 목소리 떠나가라 불러제끼던데요
한국엄마들 아무도 안하는 짓인데요
그사람만 그런가보죠?
차도 그래요. 미국 살면서 어쩌다 일제 차를 세 대 연속 탔어요. 리세일 밸류가 미국차보다도 높다고 해서 그래야 하나보다 하고요. 그 중 두 대는 10년 이상 탔는데 끝까지 잔고장도 큰 고장도 없었어요. 그러다가, 아니 이제는 한국차도 각광 받는데 한국차를 타야지 해서 두대 다 새로 바꿀 때 한국차 기아 현대 하나씩 샀는데요, 한 4년 타니까 고장이 너무 잦아서요 ㅠㅠ 그 중 하나는 너무 고장이 심해서 트레이드 하고 다시 일제차로 바꿨어요. 가전제품도 솔직히 한국 제품 고장이 너무 많은데 해외에서는 A/S 넷워크가 잘 안 되어 있어서 한국 제품 사지 말라고 해요. 그에 반해 일제 가전 샀던 건 20년 넘게 써도 전혀 고장이 없더라고요. 일제 물건 품질이 좋은 건 어느 정도 인정해야 할 것 같아요. 그것도 예전만 못하다고는 하지만요.
반대였어요.여행갔을때 기대하고 봤는데
질이 별로였어요.백화점을 안가서 그런건가요.
저도 여러 브랜드 경험해본 건 아니지만,
심지어 야노시호가 판매하는 의류, 저가임에도 원단이나 바느질 탄탄하더라구요.
유니클로 불매전 구입했던 제품들도 수년 입었지만 실밥 하나 터진 게 없어요.
울 아이 교복보면
메이드 인 코리아 …바느질 야무지다에 동의 못하겠어요
허접 그 자체
세상에 실밥도 그런 실밥 없어요
일반 실밥도 아니고 오버로크 된 기~~다란 실밥 10센티 정도되는거
재가 쪽가위 들고 예닐곱개 잘라냈어요
어휴 학교 앞 교복집 그런 삭으로 돈벌지 말았음하네요
메이커옷
일제
다들 연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