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학교에서 선생님이 유니콘같은 아이라고 할 정도로 성실한 아이에요
그런데 1년전부터 수학학원을 반포로 다니고있는데 3개월에 한번씩 레벨업 시험이 있는데 매주 보는 시험에서 80점을 못넘고 항상 2.3점 부족함 반분기별 테스트에서 간당간당한 점수로 몇번을 위로 못올라가고있어요.
그런데 느낌이 쎄한게 반선생님은 올려주시려고하는것같은데 이번에는 반분기별테스트점수가 너무낮게나왔다고 원장이 안된다고 했다네요.
아이는 진짜성실하고 이번에 레벨업해서 올라간아이도 더 못하는 아이라는데...진짜 ...엄마로서 어떻게 헤야할지 모르겠네요
학원에서 다른동네 마이너 학교다닌다고 무시하는건지.....이게 엄마인 저의 오바인지...올려줄만도한데 이러는게 뭘 밉보였나싶기도하구요.
아이랑 이거관련해서 저도 계속 더 시켜야하니 들들
볶게 되고 사이만 안좋아지는 것같아요.
진짜 억울해서 레벨업을 하고 그만둬야할지 이런학원은 당장 때려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잘 다녀서..얼마전에 황소 붙기는 했더라구요 그전에는 택도없었는데....
암튼...원장한테 너무화가납니다...저 오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