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친구 자꾸 낫다를 낳다라고 쓰는데.

친구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25-06-08 15:22:50

매번 거슬리고 어디가서 다른 사람한테도 그럴까 신경 쓰여요.

대학원도 나왔거든요.

그리고 똑똑하고 논리적인 친구에요.

그런데 밥먹을때 마음껏 튀기면서 얘기하고 

저런식의 문자, 참 그런부분이 친구지만 말하기는 쉽지 않네요.

아들도 판검사고 주변 모두 내로라하는데 왜 아직도 저러는지.

저한테 약간 열등감 같은게 있는듯 해서 말하고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걱정되고.

아무리 친구라도 조심스런 부분이네요.

IP : 118.235.xxx.20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8 3:23 PM (218.159.xxx.228)

    내가 창피당하는 거 아니니 말 안 합니다.

    튀기는 문제는 내가 직접 불쾌하니 얘기하고요. 너무 튄다 야~

  • 2. 어후
    '25.6.8 3:27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제 남편, 자꾸 빚을 빛이라고...
    저번에도 그러길래 얘기했는데 어제 또....
    존심 상해 하니 심하게 말도 못하겠고
    짜증나 미칠것 같아요.

  • 3.
    '25.6.8 3:33 PM (118.235.xxx.194)

    카톡에 맞춤법 툴바 기능 얘기하면서
    덕분에 맞춤법 안 틀리고 보낼 수 있어 좋다고
    내가 도움 많이 받는다고
    은근 슬쩍 돌려 말하세요.

    잘 모르면 카톡 맞춤법 툴바 기능 설정해주고요

  • 4. 냅두세요
    '25.6.8 3:33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죽고사는 문제 아니면 내 할 일이나 제대로 하면서 살자 주의자에요~~ 지적하자고 들면 나라고 거리 없는거 아니라는 사실~~~

  • 5. 친구면
    '25.6.8 3:34 PM (1.235.xxx.172)

    알려줘야죠
    다른 데 가서 망신당하지 않게

  • 6. 음…
    '25.6.8 3:40 PM (119.202.xxx.149)

    그 친구 애 있으면 너 둘째 낳니? ㅋㅋ 라고 보내 보세요.

  • 7. nnn
    '25.6.8 3:42 PM (61.255.xxx.179)

    저는 컴으로 쓰면 얄짤없는데
    폰으로 쓰면 맞춤법을 틀리게 쓰게 되더라구요
    아마 폰으로 쓰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맞춤법 뿐 아니라 띄ㅇㆍ쓰기도 그렇구요
    전 보고서 아닌 이상 그려려니 합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어성ᆢㄷ

  • 8. nnn
    '25.6.8 3:43 PM (61.255.xxx.179)

    앗 쓰고나니 또 막 저렇게 되네요..

  • 9. . .
    '25.6.8 3:43 PM (175.119.xxx.68)

    가스검침원이 문자내용에
    자꾸 냄세라고 .. 그 똑같은 문자를 동네 사람들이 다 볼텐데
    냄세--냄새 입니다. 이렇게 보내고 싶은것을 참았습니다

  • 10. ...
    '25.6.8 3:50 PM (122.36.xxx.234)

    본인이 전혀 모르는데 나만 힘든 것만큼 괴로운 건 없죠.
    낳아? 뭘 낳는데? 하고 모른 척 답장 쓰고
    먹을 때 튀면 숨기지 말고 바로 얼굴 움찔해요 ㅡ왜 그래?하면 '응,네 입에서 뭐가 날아와서'

  • 11. ...
    '25.6.8 3:55 PM (58.140.xxx.145)

    동네엄마가 언니 감기 다 낳으셨어요? 매번 그래요
    문안해요 어의없어요 세개 다 쓴적도 있고
    그래도 지적하는건 예의가 아니라 생각해서 카톡은 안해요
    그게 참.. 눈에 거슬려서요

  • 12. ㅇㅇㅇ
    '25.6.8 3:59 PM (1.228.xxx.91)

    제 친구도 그런 편인데
    제가 고쳐가면서
    읽기때문에 별로.

  • 13. ㅋㅋ
    '25.6.8 4:05 PM (218.238.xxx.141)

    뭘낳아 너 둘째낳니? ㅋㅋ 한번 답해보시지
    친군데 그런말도 몬하면 우째요

  • 14.
    '25.6.8 4:34 PM (223.39.xxx.130)

    저러면 안해요

    제가 거슬려도
    참아요
    껄끄러운 일은 싫어서요

  • 15. 저는
    '25.6.8 4:42 PM (119.202.xxx.149)

    시래기라고 해서 무청시래기 말 하는줄 알았는데
    에어컨 시래기…ㅡㅡ

  • 16. 공휴일
    '25.6.8 7:08 PM (218.154.xxx.161)

    공유일이라고 하는 것 최근에 놀란 맞춤법.

  • 17. 사업가 카페에서
    '25.6.8 8:33 PM (118.235.xxx.201)

    어떤분이 인건비를 인권비라고.
    한번도 아니고 수차례 인권비라고 해서 참 어이 없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732 드럼세탁기 잔수요 요즘 2025/07/15 548
1735731 위가 쓰릴 때는 무슨 약 먹면 좋나요? 12 ㅇㅇ 2025/07/15 1,665
1735730 해외여행 다녀오신분들 출국납부금 돌려받으세요!! 7 aaa 2025/07/15 3,679
1735729 운동과 우울감 9 먹고살기힘들.. 2025/07/15 3,875
1735728 제 상태를 어떻게하면 알수있나요 1 2025/07/15 1,239
1735727 아이폰, 82쿡이 글씨가 자꾸 작아져요 2 파랑노랑 2025/07/15 576
1735726 둘마트 배송~ 7 아줌마 2025/07/15 1,683
1735725 오늘 55000원벌었어요 30 .. 2025/07/15 23,169
1735724 미나도 참 대단한것 같은게. 11 ... 2025/07/15 5,633
1735723 사람이 원하는 걸 이룬 직후가 참 위험한 것 같아요 7 00 2025/07/15 2,803
1735722 미니 밤호박 보우짱 10 뭉크22 2025/07/15 3,177
1735721 대통령이었던 자가 영치금 없다고 질질짜는거 6 ㅇㅇ 2025/07/15 2,212
1735720 에어콘 키고 냉면만 먹다 탈났네요 8 ..... 2025/07/15 2,162
1735719 서울구치소, 3교대 '尹전담팀' 가동. 내란수괴 현장범 경호라니.. 7 김현우가 정.. 2025/07/15 2,831
1735718 '미아동 흉기난동' 김성진 사형 구형(면상 공개) 3 뉴스링크 2025/07/15 2,457
1735717 매복니 수술 했는데 앞니 변색 5 아어 2025/07/15 1,084
1735716 자식이란 참 독특한 존재이긴 9 ㅓㅗㅎㅎㄹ 2025/07/15 3,662
1735715 기한지난 비비고갈비탕 먹어도될까요? 8 소비기한 2025/07/15 1,060
1735714 자랑 많은 유치한 사람 상대 3 질문 2025/07/15 1,989
1735713 5천만원 주면서 주식을 대신 운용해 달래요 17 .. 2025/07/15 6,358
1735712 눈썹문신제거 연세스ㅌ피부과에서 지워보신 분 계신가요 2 신촌 2025/07/15 814
1735711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아시나요 2 영화 2025/07/15 1,505
1735710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역사다방 ㅡ 우리가 지킨 헌법 , 제헌.. 1 같이봅시다 .. 2025/07/15 398
1735709 중3 아이 학원 안 보낸 건 잘 하는데요.. 5 2025/07/15 1,909
1735708 연민정 1 성형 2025/07/15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