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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릇깼는데 눈물이 나요

조회수 : 3,491
작성일 : 2025-06-08 11:41:40

건조대에서 냄비 옮기다 떨어뜨려

아끼는 그릇을 깼어요

평소같으면 그냥 치우고 말 일인데

일도 안 풀리고 돈도 없어 

답답한 찰나에 그릇이 깨져 놔뒹구는

꼴을 보니 눈물이 다 나요

제 멘탈이 깨진 밥그릇 수준인가봐요

 

IP : 133.106.xxx.1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8 11:44 AM (58.140.xxx.20)

    액땜한거에요 앞으로 좋은일 있을거에요.
    좋은일 있으면 저를 기억해주세요
    화이팅.

  • 2. 토닥
    '25.6.8 11:44 AM (118.235.xxx.230)

    토닥 토닥

    괜찮아요
    일 풀리고 돈 생기면
    아끼는 그릇 또 사면 되죠

  • 3. wood
    '25.6.8 11:48 AM (220.65.xxx.17)

    그러게요 살다보면 일도 잘 안풀리고, 해서 마음도 힘들고 그럴때가 종종 생기지요.
    그릇 하나 시웒하게 깨트렸으니 이제 좋아질 일만 남았어요 고고~~

  • 4. fj
    '25.6.8 11:50 AM (118.216.xxx.117)

    운이 트이게 하려면 그릇을 일부러 깨는것도 좋답니다.

  • 5. 정말
    '25.6.8 11:50 AM (222.117.xxx.238)

    정말 아끼는 그릇이면 킨즈키 알아보세요.
    저 정말 아끼는 그릇을 아끼는 고양이가 깨뜨려 버린 적 있는데
    그 고양이 가고 나니 그 그릇 킨즈키해서 가지고 있을걸 계속 생각나요.

  • 6.
    '25.6.8 11:51 AM (222.107.xxx.148)

    토닥토닥… 위로드려요..
    저도 요즘 되는 게 없고.. 힘들고.. 지치고… 유리멘탈이라 너무 힘들더라구요.
    인생 새옹지마 새기며 살고있어요 ㅜ

  • 7. 정말
    '25.6.8 11:56 AM (211.234.xxx.81)

    운 확 트이려고 그릇 깨진 거예요!!
    결혼식 때도 나쁜 기운 다 몰아내고 행운 오라고
    그릇 밟아 깨뜨리는 문화, 세계 곳곳에 있는 거 아시죠?^^

    이제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릴 겁니다~

  • 8. kk 11
    '25.6.8 12:05 PM (114.204.xxx.203)

    그릇은 그릇일뿐이에요

  • 9. 액땜
    '25.6.8 12:14 PM (220.85.xxx.165)

    이제 좋은 일 생길 거에요. 기분 툭 털고 일어나세요.

  • 10. 돈 들어옵니다
    '25.6.8 12:17 PM (211.235.xxx.101)

    그릇 깨면 100% 돈 들어옵니다.

  • 11. 쓸개코
    '25.6.8 12:28 PM (175.194.xxx.121)

    다른분들 말씀처럼 그릇깨는건 액땜입니다. 좋은일 생기려는거!

  • 12. 털어버리세요
    '25.6.8 12:32 PM (59.17.xxx.146)

    돈 있고 일 잘 풀려도 그릇 깨요
    그냥 단순한 실수고
    지나갔습니다깨진 유리에 다치지 않게
    잘 처리하세요
    그리고 그릇이 깨짐은 좋은 징조예요
    안좋은 기운들 날린거니 더는 생각 마세요

  • 13. ㅇㅇ
    '25.6.8 1:00 PM (119.201.xxx.74)

    기분 푸세요…
    다 지나갈 거에요
    힘 내시길 바라요 원글님

  • 14. 저는
    '25.6.8 1:38 PM (118.235.xxx.20)

    저는 유리잔을 그렇게 깨서 플라스틱 써요... 비싼거 샀더니 카페 꺼보다 낫네요

  • 15. ...
    '25.6.8 1:50 PM (211.178.xxx.17)

    앗 그런거였어요?
    저는 늘 조심 손이라 평생 그릇을 깬적이 없는데
    아 제 손에서는 그릇이나 컵이나 미끄러져 떨어지는 적이 없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가끔 우연이라도 깨지길 바래야 겠네요.

  • 16.
    '25.6.8 3:18 PM (59.8.xxx.68)

    내가 그릇깨고 속상해하니
    남편하는말
    그래야 그릇장수도 밥 먹고 살지
    잘했네

  • 17. ㅠㅠ
    '25.6.8 4:49 PM (118.235.xxx.129)

    그맘 알것 같아요. 잘 버티시면 또 좋은 날 올꺼예요. 집안일 잠시 내려놓으시고 맛난것 드시고 좋은 음악들으시며 산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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