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행복해요
제가 집안일 하고 있으면 팔벌리고 있어요
고3이고 아들입니다.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해요.
내가 전생에 무슨일을 했길래 내게 이런 복을 주시나
싶어요. 하루하루가 감사한 요즘이네요
너무 행복해요
제가 집안일 하고 있으면 팔벌리고 있어요
고3이고 아들입니다.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해요.
내가 전생에 무슨일을 했길래 내게 이런 복을 주시나
싶어요. 하루하루가 감사한 요즘이네요
공부까지 잘하면 금상첨화지만 ㅎㅎㅎ우리끼리 사이좋은거에 감사하며 삽니다 ㅎㅎ
예쁘네요
공부 잘하면 더 좋겠지만
그런 다정한 성품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거에요.
문자로 사랑한다고도 자주 보내줘요 이런게 행복이구나 싶어요 ㅎㅎ
지금 군복무중인 아들이 그래요
공부는 안했어요
하는걸 못봤으니까 ㅎ
그래도 친구많고 사회에 해안끼치고
중학교때 봉사상도 받고
너무너무 고마워요
복무중에 카톡마무리는 늘사랑해라고ㅠㅠ
반전은
딸은 생얼음땡이 ㅎㅎ
어찌 키우셨길래 이런 귀한 아들이 있나요
너무 귀엽네요
달콤하네요 ㅎㅎ
와우 군복무중에도 카톡이라니 부러워용
딸 어뜨카즤요? ㅎㅎ둘 중 하나라도 다행이라 생각해야 하나요 ㅎ
도와주는게 아니라...팔벌리고있다고요??
제가 뭘 어떻게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자주안아주고 뽀뽀해주고 했던 것 같아요 그냥 몸이 저절로 움직였는데 ㅎㅎ그걸 아이가 하고 있는걸 보니 신기해요 ㅎ
와 귀하다고 해주시다니 ㅎㅎ제게 정말 귀하고 소중한 보물입니다…
네 ㅎㅎ도와주기는 바라지도 않아요 ㅎㅎ워낙 스트레스 받는 고3이라 짜증 안내는것만으로도 감사요
고2 아들 둔 엄마인데 너무 부럽네요. 전생에 진짜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ㅠㅠ 울고갑니다.
해주지 않아도 안아주는것만으로도 행복하구만 남편들은 왜 그걸 모를까요
행복이란게 이런거죠
원글님도 분명 좋은 엄마이실 것 같아요 ^^
여친한텐 10배쯤(그 이상?) 더 잘할거예요
세상에…
우리 고3 아들은 대답도 안하는데….
사돈 맺고 싶네요 ㅎㅎㅎ
부러워라!
우리 고1아들은 냉탕온탕 오가서 어쩔땐 전생에 내가 큰잘못했나 싶다가 가끔은 이쁘다가 하는데 원글님은 전생에 좋은일 많이 하셨나봅니다ㅎㅎ
이런 거 보면 다 타고나는구나 싶네요
아낌없이 사랑을 퍼부은 제 초딩딸은 ...
기대를 말아야지요
여친한테 잘하면 좋죠 ㅎㅎ남의집 귀한딸인디
아이고 좋은 엄마라니 몸둘바를 ㅎㅎ
사돈 덥썩!
고3이 따뜻하네요. 아니 원래 그런 애인거죠. 우리집엔 그런 고3 딸래미 있어요. 넘 다정하고 재미나서 가끔은 얼른 고3만 끝나라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