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채소가 풍성한 계절이라 채소샐러드를 자주 해먹고 있어요
오이, 토마토, 양파, 청경채, 삶은 계란 등등 잘라 넣고 드레싱은 감식초와 올리브오일을 주로 사용해요
올리브오일에 감식초, 후추, 소금이 다에요
그런데 먹다보면 단맛이 느껴져서 따로 달달한 소스를 추가할 필요가 없어요
이 감식초는 친정엄마가 직접 만들어주신 건데 몇년동안 안쓰다가 요즘 샐러드에 잘 쓰고 있거든요
감식초가 원래 단맛이 났던가? 아니면 장기 보관을 하면 단맛이 증가하는 건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