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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껏 살면서 한 일이 없는거 같고, 능력도 없어요...

자괴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25-06-08 10:47:03

살면서 대단한일 한게 한개도 없네요

이제 나이 50인데,

남들 다 하는거 한거라면

결혼했고 애 둘있어요.

살면서 불타는 사랑이나 연애 못해봤고 (드라마 나오는 그런 사랑 못해봐서 아쉬워요)

걍 결혼할만 해서 결혼했고 애 낳고는

애 둘 키우며 18년간 반찬 사먹은적 2번정도 인거 같고 외식도 거의 안하고 다 해 먹이며 키웠어요

봄에는 산나물 생으로 사서 데쳐 곤드레밥이나 뭔 밥이나 해먹이고 김치 다 담그고 돈까스 탕수육이니 뭐니 다 해서 먹였어요. 외식비도 아끼지만 건강 생각해서요

 

그렇게 집순이로 18년 살다가 우연한 기회에 잠시 결혼전 경력 살릴수 있는 기회가 와서 다 늦게 40넘어 저가 항공기 승무원으로 잠깐 일했네요. 너무 좋았는데 1년만에 회사사정으로 실직.

현재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놓은걸로 한달 120벌며 오전 알바해요

 

남편이 부동산 폭락론자였어서 집 못사고 죽어라 돈만 모으며 현금만 모으다가 제 명의로 넣은 경기도 아파트 청약 당첨되어서 그게 두배올라 팔고 그간 모은돈과 합쳐 그래도 괜찮은 서울 지역에 빚은 냈지만 집 샀고요

남편몰래 주식해서 좀 벌었고요

여기까지가 제가 이제껏 살면서 이룬게 다에요

 

저는 제가 막 대단하진 않아도 어느정도 멋있게 살줄알았거든요. 돈도 많이 벌고 좋은일도많이하고요

그런데 걍 평범하게 인생 대충 산 느낌이 너무 들어요. 애들 키우며 악착같이 아끼고 나름 열심히 살은 기억은 있는데 허무해요

 

그런데 갑자기 작가가 되고싶어졌어요. 문제는 아무 줄거리도 안떠올라요

글쓰는 수업을 받아야 할지 그쪽은 재능이 없어 아무생각도 안나는지 모르겠어요

인생이 허무한데 뭐라도 시작을 해야겠지요?

 

 

IP : 211.200.xxx.11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럭저럭
    '25.6.8 10:50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다들 그렇게 살지 않나요?
    그래도 지금 돈도 벌고
    하고 싶은 꿈도 있다니 부럽네요.
    저는 하고 싶은 것도 없고 하루하루가 지루해요.

  • 2. 헐?
    '25.6.8 10:50 A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토닥여드리려고 들어왔다가
    읽어보니 능력자에 열심히 사셨네요

    염장인가염 ㅜ

    화이팅임돠

  • 3. 아니
    '25.6.8 10:54 AM (211.206.xxx.191)

    내용은 반전이네요.
    얼마나 더 열심히 살아야 하나요???
    지금껏 살아 온 것 처럼 앞으로 사시면 퍼펙트죠.

    작가는 작가 수업들을 받더라고요.
    방송 작가도 그렇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세요.

  • 4. ..
    '25.6.8 10:57 AM (1.235.xxx.154)

    부지런하시고 능력있으신데요
    저야말로 아무것도 이룬거없이 환갑입니다

  • 5. ...
    '25.6.8 10:59 AM (106.101.xxx.136)

    혼자 사는 백수도 아니고 한 일 많으신데요? 작가 수업 저도 들어봤는데 한번 가볼만해요.

  • 6.
    '25.6.8 11:05 AM (124.49.xxx.188)

    사'자 전문직 해야 성공하고 열심히 산건가요 . 나름 본인자리에서성실하게 살면 잘산거죠
    반찬ㄷㅎ 안사고 다해먹엿다면서요. 잘한거죠. 전 일하는대신 배민에서 .vvip.에요

  • 7.
    '25.6.8 11:06 AM (124.49.xxx.188)

    저는 담달부터 쉬는데
    이젠 아무것도 안배우려고요.. 그냥 매일 누워잇을래요.

  • 8. 진심으로
    '25.6.8 11:06 AM (222.109.xxx.61)

    지금 님이 적으신 거 읽고 와!!! 대단하다 감탄중이에요
    18년간 김치, 돈까스 까지 직접 다 만드는 모범주부로 사시다가
    갑자기 아무렇지도 않은 듯 직장인으로 변신!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또 언제 따셨나요, 잘 활용하시고요
    아파트청약으로 집장만하시고 주식까지,,,
    지금 님이 이루어내신 것의 일부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자신감만 충만한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에요, 님은 정말이지,,,대단한 능력가이십니다

  • 9. 그정도면
    '25.6.8 11:18 AM (1.227.xxx.55)

    훌륭하게 잘 사셨는데 왜 이룬 게 없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 10. ...
    '25.6.8 11:26 AM (218.48.xxx.188)

    뭘 얼마나 이뤄야했는지 욕심도 많으시네요
    여기 아줌마들 대부분 님만큼도 못이룬 사람들 태반이에요
    괜찮은 서울지역에 아파트 샀다는걸로 봐서 마용성쯤? 되는 모양인데 그것만해도 못해도 20억일텐데...

  • 11. ㅇㅇ
    '25.6.8 11:40 AM (117.111.xxx.229)

    사먹은적 두번이라니..어디 놀러갈때도 다 싸갖고 다니셨어요???

  • 12.
    '25.6.8 11:43 AM (222.107.xxx.148)

    요즘 제 맘이 원글님 제목과 같아요..
    글 읽어보니 그래도 저보단 나아보여요
    저도 결혼 20년만에 학원알바 시작했고 내 효율성을 느껴보고자 시작했어요.
    애들은 다 커가고 나는 할 일이 줄어들고..
    열심히 산 건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부동산 투자도 적극적으로 하고 싶었지만 말리는 사람들만 있고..
    저도 몇년전 사복2급 취득한 게 있는데 오전에 120을 버신다니 어디에서 근무하시는지 알고싶어요~~

  • 13. 외식
    '25.6.8 11:49 A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사먹은적 두번이라니..어디 놀러갈때도 다 싸갖고 다니셨어요???

    ㅡ아니요,여행가면
    사먹기도햇어요

  • 14. ...
    '25.6.8 11:51 AM (223.38.xxx.235)

    저보다 낫네요

  • 15. 외식
    '25.6.8 11:51 AM (211.200.xxx.116)

    ㅇㅇ
    '25.6.8 11:40 AM (117.111.xxx.229)
    사먹은적 두번이라니..어디 놀러갈때도 다 싸갖고 다니셨어요?

    ㅡㅡ 아니요
    여행가선 사먹기도 했지요
    집에있는 일상생활에서 반찬이고 외식이고 배달이고 거의안했단말씀

  • 16.
    '25.6.8 11:53 A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요즘 제 맘이 원글님 제목과 같아요..
    글 읽어보니 그래도 저보단 나아보여요
    저도 결혼 20년만에 학원알바 시작했고 내 효율성을 느껴보고자 시작했어요.
    애들은 다 커가고 나는 할 일이 줄어들고..
    열심히 산 건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부동산 투자도 적극적으로 하고 싶었지만 말리는 사람들만 있고..
    저도 몇년전 사복2급 취득한 게 있는데 오전에 120을 버신다니 어디에서 근무하시는지 알고싶어요~~

    ㅡㅡ 적성에만 맞으시면 강추인데 자세히는 저에게 쪽지를 주시거나 할수있으신가요
    오전 2,3시간만 일해서 집안일이나 애키우는데 전혀 무리가없어요

  • 17. 원글님
    '25.6.8 11:55 AM (223.38.xxx.3)

    저도 사복 2급자격증 있는데
    무슨 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18. 윗님
    '25.6.8 11:56 AM (211.200.xxx.116)

    요즘 제 맘이 원글님 제목과 같아요..
    글 읽어보니 그래도 저보단 나아보여요
    저도 결혼 20년만에 학원알바 시작했고 내 효율성을 느껴보고자 시작했어요.
    애들은 다 커가고 나는 할 일이 줄어들고..
    열심히 산 건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부동산 투자도 적극적으로 하고 싶었지만 말리는 사람들만 있고..
    저도 몇년전 사복2급 취득한 게 있는데 오전에 120을 버신다니 어디에서 근무하시는지 알고싶어요~~

    ㅡㅡ 적성에만 맞으시면 강추인데 자세히는 저에게 쪽지를 주시거나 할수있으신가요
    오전 2,3시간만 일해서 집안일이나 애키우는데 전혀 무리가없어요, 저도 사복2급이에요
    82에는쪽지기능이없나요

  • 19.
    '25.6.8 12:02 PM (223.38.xxx.178) - 삭제된댓글

    쪽지기능은 있던데 사용법을 모르겠어요.

  • 20.
    '25.6.8 12:04 PM (222.107.xxx.148)

    원글님께 쪽지는 보낼 수 앖는 거 같아요..
    메일로 받을 수 있을까요^^?
    byc514@naver.com
    미리 감사드립니다~

  • 21. 자괴감
    '25.6.8 12:04 PM (118.235.xxx.79)

    제목보고 제얘긴준 알았다가
    글 읽고 자괴감만 느끼고 갑니다....ㅜㅜ
    대단하신분

  • 22. 답장
    '25.6.8 12:12 P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 쪽지는 보낼 수 앖는 거 같아요..
    메일로 받을 수 있을까요^^?
    byc514@naver.com
    미리 감사드립니다~

    ㅡ 답장쓰다 너무길어서 중단했어요
    아ㅌ

  • 23. 답장
    '25.6.8 12:14 PM (211.200.xxx.116)

    답장
    '25.6.8 12:12 PM (211.200.13.116)
    원글님께 쪽지는 보낼 수 앖는 거 같아요..
    메일로 받을 수 있을까요^^?
    byc514@naver.com
    미리 감사드립니다~

    ㅡ 답장쓰다 너무길어서 중단했어요
    아 통화하고싶은 나는 옛날사람.
    저녁에 다시 답장써서 보낼게요

  • 24. 역시 82는
    '25.6.8 12:16 PM (211.200.xxx.116)

    별거없는 제 인생도 우쭈쭈 잘했다 해주네요
    감사해요
    소설쓰는법과 강의 검색하다 이미 자신감상실하고 포기직전이네요 ㅜ

  • 25. 오20이다
    '25.6.8 12:34 PM (182.222.xxx.16)

    원글님 저도 쪽지 받을수 있을까요?
    j0092000@naver.com입니다

  • 26. . .
    '25.6.8 12:46 PM (125.208.xxx.17)

    제목 공감하고 들어왔는데
    내용보고 반전 ㅋㅋ
    그 정도면 열심히 사셨는데요~

  • 27.
    '25.6.8 1:09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도 쪽지 받고 싶어요. 부탁드려요^^
    mmyun2025@naver.com

  • 28. 원글님
    '25.6.8 1:10 PM (223.38.xxx.53)

    원글님, 저도 쪽지 받고 싶어요. 부탁드려도 될까요?
    mmyun2025@naver.com

  • 29. 디도리
    '25.6.8 1:50 PM (110.13.xxx.150)

    ㅎㅎ 귀여우시다 작가로 데뷔하시길

  • 30. 저도
    '25.6.8 2:18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사복 알바 물으려 했는데.
    이번에 실습 끝났거든요ㅋ
    나이가 있어서..경력을 쌓을수나 있을지

    부탁드립니다 메일.
    mdnddnd@naver.com

  • 31. 저두
    '25.6.8 2:20 PM (125.185.xxx.27)

    사복 알바 물으려 했는데.
    이번에 실습 끝났거든요ㅋ
    나이가 있어서..경력을 쌓을수나 있을지

    부탁드립니다 메일.
    mdnddnd@naver.com

    그리고, 한 일 엄청 많으신데요
    제가 아무것도 ㅜ

  • 32. mm
    '25.6.8 4:05 PM (118.33.xxx.48)

    저도 사복 알바 궁급합니다
    메일 받아볼 수 있을까요 나이도 같고 고민도 비슷하지만 전 원글님보다 훨씬 게으르게 살아 좀 부끄럽네요 zane75@naver.com

  • 33. ㅇㅇㅇㅇㅇㅇ
    '25.6.8 4:29 PM (121.130.xxx.191)

    저도 사복 알바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jh_1108@naver.com 입니다

  • 34. 괜찮으신데요
    '25.6.8 4:54 PM (202.14.xxx.151)

    저는 제가 막 대단하진 않아도 어느정도 멋있게 살줄알았거든요. 돈도 많이 벌고 좋은일도많이하고요22

    갑자기 작가가 되고싶어졌어요. 문제는 아무 줄거리도 안떠올라요
    글쓰는 수업을 받아야 할지 그쪽은 재능이 없어 아무생각도 안나는지 모르겠어요
    _재능이고 뭐고 다 떠나서 작가는 하고 싶은 말, 이야기가 먼저 있어야 합니다. 수업을 받는다고 되지 않아요. 웹소설 쪽은 모르겠네요.

  • 35. 사복
    '25.6.8 5:42 PM (112.169.xxx.231)

    사복 알바 정보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kook44037@gmail.com
    글 읽으며 왜 제목이랑 다르지 생각했어요. 자녀를 키우는 것만으로도 대단한건데 부동산 재테크도 야무지게 하셨네요... 40대 승무원이라니 이것부터 남다른 것 아닌가요!!!혹시 ㅎㅇㅇㅇ 였나요? 애용자였는데 없어져서 아쉽거든요...

  • 36. 사복사
    '25.6.8 6:49 PM (39.7.xxx.149)

    쪽지 말고 글을 새로 써주시면 안 될까요?
    자격증은 없지만 늘 궁금했어요.

  • 37. 훌륭
    '25.6.8 6:56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걍 결혼할만 해서 결혼했고 애 낳고는
    애 둘 키우며 18년간 반찬 사먹은적 2번정도 인거 같고
    외식도 거의 안하고 다 해 먹이며 키웠어요

    봄에는 산나물 생으로 사서 데쳐 곤드레밥이나 뭔 밥이나 해먹이고 김치 다 담그고 돈까스 탕수육이니 뭐니 다 해서 먹였어요.
    외식비도 아끼지만 건강 생각해서요



    그렇게 집순이로 18년 살다가 우연한 기회에
    잠시 결혼전 경력 살릴수 있는 기회가 와서 다 늦게 40넘어
    저가 항공기 승무원으로 잠깐 일했네요.
    너무 좋았는데 1년만에 회사사정으로 실직.
    현재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놓은걸로 한달 120벌며 오전 알바해요

    남편이 부동산 폭락론자였어서 집 못사고 죽어라 돈만 모으며
    현금만 모으다가 제 명의로 넣은 경기도 아파트 청약 당첨되어서
    그게 두배올라 팔고 그간 모은돈과 합쳐
    그래도 괜찮은 서울 지역에 빚은 냈지만 집 샀고요.
    남편몰래 주식해서 좀 벌었고요

    _잘 살고 계시네요!

  • 38. 훌륭
    '25.6.8 6:57 PM (118.235.xxx.22)

    걍 결혼할만 해서 결혼했고 애 낳고는
    애 둘 키우며 18년간 반찬 사먹은적 2번정도 인거 같고
    외식도 거의 안하고 다 해 먹이며 키웠어요

    봄에는 산나물 생으로 사서 데쳐 곤드레밥이나 뭔 밥이나 해먹이고 김치 다 담그고 돈까스 탕수육이니 뭐니 다 해서 먹였어요.
    외식비도 아끼지만 건강 생각해서요

    그렇게 집순이로 18년 살다가 우연한 기회에
    잠시 결혼전 경력 살릴수 있는 기회가 와서 다 늦게 40넘어
    저가 항공기 승무원으로 잠깐 일했네요.
    너무 좋았는데 1년만에 회사사정으로 실직.
    현재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놓은걸로 한달 120벌며 오전 알바해요

    남편이 부동산 폭락론자였어서 집 못사고 죽어라 돈만 모으며
    현금만 모으다가 제 명의로 넣은 경기도 아파트 청약 당첨되어서
    그게 두배올라 팔고 그간 모은돈과 합쳐
    그래도 괜찮은 서울 지역에 빚은 냈지만 집 샀고요.
    남편몰래 주식해서 좀 벌었고요

    _잘 살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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