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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조카결혼축의금 (50만원}

가족의단위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25-06-08 09:59:48

형부랑 언니가 가부장적이라 

본가 외가 엄청 구분짓는 사람이예요.

이번에 외아들결혼시키는데

평소 회사 탕비실제품도 가져다가 사용하는데

(화장지.커피등등...)

자기자식하구 예비며느리한테는 

명품도 아끼지않는데 

샘나거나 질투하는맘 정말 맹새코1도 없습니다.

다만 처음엔 축의금100정도 하려했는데

친정엄마아프시니 책임회피하며 친가 외가 구분짓는거보니

평소 친하지도않았구  앞으로도 엄마 돌아가시면 전 안볼거거든요.

 

아무리 잘살아도  그냥 싫더라구요.30년정도 지켜보니...

 

축의금도50하려구요. 나이가 들면 바뀔줄알았는데 

 

더욱더 자기식구들밖엔모르구  계속 관계를 이어가는게

 

제인생만 피폐해지더라구요.

 

형제들한테는 구질구질한모습만 보이면서 

 

자기들 생활을 반듯하게하지도 못하면서 누구 보여주기식인지

 

1000만원짜리 명품백 며느리한테 해주는거보면

 

이해도 안가구요.

 

여러분의 생각은어떠세요?

 

IP : 222.112.xxx.8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8 10:01 AM (1.239.xxx.246)

    우리 생각이 뭐가 중요한가요

    원하시는대로 하세요.

    타인의 생각이 궁금한게 아니라 동조를 원하시는거잖아요

  • 2. ..
    '25.6.8 10:01 AM (112.214.xxx.147)

    원글님 자녀는 어떻게 되나요?
    이런 축의금은 주고 받는 개념이라..
    50하면 50오고 100하면 100옵니다.
    그냥 50만 하세요.

  • 3. ..
    '25.6.8 10:02 AM (1.235.xxx.154)

    형편껏하는거죠

  • 4. 축의금은
    '25.6.8 10:02 AM (219.59.xxx.86)

    당사자에게 하나요, 아님 부모에게 하나요?
    저도 곧 조카 결혼식이라 둘다 해야하나 고민이라서요

  • 5. ..
    '25.6.8 10:02 AM (211.208.xxx.199)

    하고싶은 만큼 하세요.
    어차피 님이 한 만큼 님 아이 결혼때 돌아오니
    50 하고 50 받으면 된다 생각하세요.

  • 6. ....
    '25.6.8 10:03 AM (114.200.xxx.129)

    근데 진짜 생판남의 의견이 뭐가 중요해요.? 50만원이 아니라 10만원 하겠다고 해도 남이 참견할 문제는 아닌데요

  • 7. ...
    '25.6.8 10:05 AM (114.200.xxx.129)

    219님은 그냥 부조를 식장에서 해도 되고 하고 싶은사람한테 하면 되죠
    둘다 하는 경우는 없겠죠 .. 부모한테 하고 싶으면 형제한테 하면 조카한테 전달해주겠죠

  • 8. 그런가요?
    '25.6.8 10:05 AM (222.112.xxx.85)

    제가 많이 생각이 짧은건가?
    싶기도 하구 저도 자식을 키웠지만
    저렇게 자기는 아끼다못해 다른사람이보면 비참해보이게 살면서도

    며느리한테 저리 쓰는거 보면 예비며느리가 아무리예뻐도 저사람의 평소 성향을보면
    이해가 안돼 다양한 의견을 보고싶었네요.

  • 9. ㅇㅇ
    '25.6.8 10:06 AM (14.33.xxx.198)

    둘다 하는 경우는 없겠죠 ..
    ㅡㅡㅡ
    저는 둘다 했어요.
    시누이에게도 했고 시부모에게도 드렸어요.

    조카도요.

  • 10. ㅇㅇ
    '25.6.8 10:07 AM (14.33.xxx.198)

    저 같아도 50하겠어요

  • 11. 솔직히
    '25.6.8 10:07 AM (106.101.xxx.70)

    50도 아깝네요. 저희 언니랑 비슷..저도 아버지돌아가심 인연 끊을 생각입니다.

  • 12. 축의금은
    '25.6.8 10:08 AM (112.162.xxx.38)

    주고 받는거라 50하면 50돌아와요.
    며느리는 내사람이라 잘해주고 싶은거겠져

  • 13. ..
    '25.6.8 10:08 AM (110.15.xxx.133)

    그런 사이라면 50도 안합니다.
    나중에 안보실거라면서요.
    내 자식 혼사에 부르고 싶지도 않을 사인데 안 받아도 그만이다
    하고 2,30 하고 말겠어요.

  • 14. ...
    '25.6.8 10:08 AM (58.79.xxx.138)

    50이 뭐 어때요
    어차피 축의금은 다 돌고도는건데

  • 15. 축의
    '25.6.8 10:08 AM (121.147.xxx.48)

    축의금은 상대가 좋은 사람이냐 아니냐에 따라 액수가 달라지는 게 아니라 주고받는 거죠. 50을 받았으면 50을 하고 안줬으면 안 받는 거예요.
    자식며느리에게 잘해주고 부모에게 안 쓰는 사람을 어찌 강제할 수 있겠습니까. 서로 이만큼인가보다 하고 마음을 정리해야죠.

  • 16. 사이좋고
    '25.6.8 10:08 AM (203.81.xxx.9)

    손위가 손위노릇 잘 하는집도 50 합니다
    받을때 좋아도 갚을때 부담이라고요
    금액이 궁금하신거라면 50도 괜찮아요

  • 17. 제아이들
    '25.6.8 10:09 AM (222.112.xxx.85)

    결혼식에는 안부르려구요.
    어차피 친가 외가 너무도 구분짓는사람들이라
    이번 엄마 중환자실에 입원하셨는데두
    형부랑 조카랑 병문안도 안오구 언니도 왔다 바로가구
    하더라구요.

  • 18. ...
    '25.6.8 10:09 AM (118.235.xxx.225)

    내며느리랑 시가 식구랑 같은가요? 그리 이해하면 쉽죠
    축의금은 주고 받기라 신경쓸거 없어요

  • 19.
    '25.6.8 10:11 AM (118.235.xxx.214)

    결혼식에 안부를거면 뭐하러 축의해요?
    가지 마세요

    갈거면 밥값만 내고 오든가요

  • 20. 며느 잘해주고싶은
    '25.6.8 10:13 AM (222.112.xxx.85)

    그들의문제구요.

    회사 탕비실이라거나 하물며 화장실 손딲는 페이퍼 타올까자 가져다 쓰면서

    며느리 1000만원짜리 명품백이라....

    자기도 그런명품빽도있거나 그런수준의 생활을 하는것도 아니면서

    그걸들은 형제여럿이 얼마나 놀라고 경악했는지 몰라요.

  • 21. ㅇㅇ
    '25.6.8 10:15 AM (14.5.xxx.216)

    앞으로 안볼거면 30만 하세요

  • 22. @@
    '25.6.8 10:15 AM (223.38.xxx.245)

    그런 사이라면 참석도 부조도 안해도 될 것 같은데요

  • 23. 친정식구구요.
    '25.6.8 10:19 AM (222.112.xxx.85)

    엄마가 외동아이라구 무조건 100씩은 하라 하시는데

    그럴필요 없겠더라구요.

    제가 안받을거니깐 그나마 엄마 살아계서서 엄마 얼굴보구 하긴합니다.

  • 24. ㅇㅇ
    '25.6.8 10:19 AM (14.5.xxx.216)

    남이 며느리 천만원짜리 가방 해주는거 뭐라 할건없어요
    그건 사돈간에 서로 주고받는거니 형평성 맞추느라
    그럴수 있는거죠
    형제와 부모한테 인색하게 군다고 그거까지 뒤담화 할거린
    아니라는거죠

  • 25. ..
    '25.6.8 10:20 AM (223.38.xxx.245)

    100 을 하라마라 어머니가 왜???
    애들도 아니고 조카 축의금까지 간섭을 하실까요...

  • 26. 며느리
    '25.6.8 10:22 AM (118.235.xxx.225)

    명품백은 시부모랑 다른겁니다. 님며느리 명품백 천만원짜리 해줬다고
    시어머니에게도 천만원 써야 하는것도 아니고
    효도는셀프잖아요. 며느리가 시부모 병문안오니 마니 하면 난리나죠
    내형제 오면 된겁니다 연끊을거면 축의금 안하셔도 되고요

  • 27. 아니
    '25.6.8 10:22 AM (106.101.xxx.70)

    어머니가 뭔데 하라마라에요?언니형부가
    가부장적인게 아니라 싸가지가 없네요

  • 28. ㅇㅇ
    '25.6.8 10:25 AM (125.130.xxx.146)

    남이 며느리 천만원짜리 가방 해주는거 뭐라 할건없어요
    그건 사돈간에 서로 주고받는거니 형평성 맞추느라
    그럴수 있는거죠..22222

    님 자녀 결혼식 때 안 부를 꺼면 30만원만 하세요

  • 29. 형부는
    '25.6.8 10:27 AM (118.235.xxx.161)

    남이고요. 82에 올케는 남이라 시부모 생신 안가도 지자식이 챙기면 된다하고요. 형부 욕할건 없다 봅니다.
    간병문제는 언니 문제고요
    어머님 아직도 자식 휘두르는거 보면 양쪽말 다 들어봐야할듯

  • 30. 언니가
    '25.6.8 10:31 AM (222.112.xxx.85)

    자기도 그런생활을하면서 며느리 백번해줘도 되구

    그리받았으면 상대측에서도 시계를 해준다거나 (조카한테)

    그러지도 않았다구하구....

    맞아요 괜시리 주제넘나봅니다.

    친정식구들 밥먹으면 밥값한번 낸적없구 커피값조차도 내려안하는 그런 사람들이구

    다이해했어요. 그런데 지들은 평생 그리 살아놓구

    형제들이 바래서 그랬다기보다는 지도 지한테 투자하고 살면 누가 뭐라한답니까?

    형제들이 평생을 짠하게 바라보며 보듬었는데

    결론은 지식들밖에 모르는거 아닐까요?

    저렇게 이기적일 줄이야...

    엄마 쓰러지시구 세브란스에서 일주일 입원해계실때 입원비 먼저 걱정하구

    행여나 형제끼리 걷자고할까봐서요.

    없는 동생도 최선을 다하는데 자산이 50억정도 되는 인간이

    아무리 친정이 자기 의무아니라해도, 이번에 너무도 밑바닥을 본듯합니다.

  • 31. 라라라
    '25.6.8 10:51 AM (121.101.xxx.116)

    50도 많네요

  • 32. 뒷방마님
    '25.6.8 10:56 AM (59.19.xxx.95)

    새며느리가 명품백을 줘도 아깝지 않을수 있죠
    원글님은 알아서 맘가는대로 축의금 준비하시면 됩니다 저 같으면 30만 할거 같아요
    나의 생각이 중요합니다
    아까우면 안할수도 있고 최면 때문이면 무리해서라도 하는거구요
    그게 맘 편한쪽으로

  • 33. ㅇㅇ
    '25.6.8 11:00 AM (14.5.xxx.216)

    어머니가 큰딸을 싸가지로 키우시고선 끝까지 챙기시네요
    부모 형제한테 인색하고 잘못하는 큰딸네 혼사에
    작은딸한테 축의금 100만원 하라마라 시니까요
    엄마 병원비도 안내려하고 병문안도 잘안오는거 보면서도
    그러나보죠
    어머니 말 들을 필요는 없죠
    내맘이 가는만큼만 하면 됩니다

  • 34. We
    '25.6.8 11:05 AM (223.38.xxx.144)

    50은 사이좋은 형제들 평범한 형제들이 많이히는 액수입니다
    앞으로 내아이 결혼식에 안부르고 부모돌아가시면 안볼사람들이라면
    혼자가서 밥먹고오고 10만 하겠습니다
    그런이기적인 사람들한테 욕먹는게 뭐가 무서워요

  • 35. 괜찮아요
    '25.6.8 11:16 AM (49.161.xxx.218)

    부담갖지말고 50하세요
    형제지간에 50도 많이들해요

  • 36. 맞아요
    '25.6.8 11:17 AM (211.206.xxx.191)

    50은 사이좋은 형제들도 많이 하는 액수예요.
    50도 아깝죠.
    더구나 님네 결혼식 안 부를 거면 20-30만 해도 충분하죠.ㅎ

    엄마가 편애 하시네요. 큰딸을.
    왜 부조 액수를 정해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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