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맞았을때 이게 효과가 있나 싶을정도로 수제비한그릇을 맛있게 먹음. 73kg
증상
1.자주가던 초밥집. 2.8만원짜리 세트 세점 먹고 맛이 없음.
2.저의 최애 가마치 후라이드콤보가 맛이 없고 고기에 냄새가 나 남편에게 맛이 없어진거 아니냐고 물었으나 뭔소리?라는 반응
3.막창 곱창 킬러이던 저. 친한언니들과 맛집에 갔는데 몇점 먹고 여기가 맛집이 맞냐고 물어봄...
0.25로 시작했고 효과가 있겠냐 싶었지만 제 식탐을 잡아주고 있어요.
배는 고픈데 먹으면 별맛없고 쬐끔 먹으면 배불러요.
전 그냥 다른 부작용보단 귀차니즘이 폭발했구요.
현재 오늘 공복 71kg입니다.
제 식탐을 완전 눌러주네요.
한달째 후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