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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매 넷인 지인집

... 조회수 : 7,195
작성일 : 2025-06-08 07:13:55

지인이 딸 넷 중 막내예요

딸 넷이 자녀가 각각 두명 세명씩 해서 10명인데요

명절 부모님 생신 자매들생일 제부들생일 조카들생일 모두 모여서 파티한대요 ㅎㅎ

엄청 좋아보이더라구요

한달에 못해도 2~3번은 모이는거 같더라구요

저렇게 지내도 참 좋겠다 싶어요

제부생일에도 모두 모여서 축하해주니 가족애도 좋고(친정서는 사위에게 눈치주거나 일시킨진않으니;;)

또 제부들이 친정모임에 잘 따라오니

이집 딸들도 시댁엔 어느정도 잘하게 되더래요

아무튼 좋아보여요

지인이 자기엄마가 큰며느리인데 아들 못 낳아서 예전에는 할머니가 차별했다는데 지금은 딸들이 아주 잘해서 좋으시다고 했다네요

IP : 106.102.xxx.22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8 7:20 AM (223.38.xxx.31)

    저는 듣기만해도 속 시끄럽네요. 저도 딸셋인 집 입니다. 아들도 한명 있구요. 그 집은 우애나 사이가 남달리 좋은 집 인가 보네요.

  • 2. ...
    '25.6.8 7:21 AM (61.43.xxx.71)

    저는 읽기만 해도 답답
    그들이 행복하다면 다행이지만
    저는 사양하고 싶어요 ㅋ

  • 3. ...
    '25.6.8 7:25 AM (182.231.xxx.6)

    아휴... 저도 듣기만해도 도망치고 싶네요.
    어른들 보기에나 좋지 저런 모임 갔다온 지인 욕만해요.
    어른들 돌아가시면 그만하고 싶어도 고집 센 양반이 있데요.
    연중행사도 지겨운데 한달에 두세번이면 저같음 이혼사유.

  • 4. ...
    '25.6.8 7:25 AM (106.102.xxx.229)

    자매라고 다 친한건 아니겠지만
    이집은 다 사이좋더라구요

  • 5. ...
    '25.6.8 7:26 AM (220.75.xxx.108)

    엄마 따라다녀야 하는 애들이랑 남편들이 설마 죄다 해피하겠어요?
    일단 저는 너무 싫군요.

  • 6. 쵝오
    '25.6.8 7:28 AM (118.235.xxx.167)

    저도 말만 들어도 도망치고 싶어요~피곤..

  • 7. 82
    '25.6.8 7:30 AM (121.167.xxx.250)

    한창 좋을때죠
    좋은추억 많이 만들고 재밌게 지내면 됩니다
    하지만
    사촌들이 하나 둘 대학,직업에서
    사회적 계층?이 차이가 나게되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는 아픈 현실..

  • 8. 딸셋집
    '25.6.8 7:31 AM (180.68.xxx.52)

    저희 딸만 셋인집인데도 저건 읽기만 해도 피곤해요. 뭘 한달에 두 세번이나... 저희도 다 사이좋은데 그냥 성향이 다른가봐요. 각자 알아서 잘 살고 일있으면 전화하고 그렇게 자주보지는 않거든요.

  • 9. blueeye
    '25.6.8 7:34 AM (210.103.xxx.118)

    너무 유난이네요.

  • 10. 상대방
    '25.6.8 7:37 AM (175.199.xxx.36)

    그집 사위들은 귀에서 피나겠네요
    반대입장을 생각해보세요
    아들 하난데 시누들이 4명 각자 생일 챙겨주기위해서
    한달에 두세번 모여 파티하자고
    하면 다들 기함할듯
    그집 딸들만 즐겁고 좋은거죠

  • 11. 가족모임
    '25.6.8 7:39 AM (106.101.xxx.234)

    사위나 며느리들은
    돈들고 시간들고 비교되고 시끄럽고 결정적으로 지들만 재밌죠

  • 12. 어휴
    '25.6.8 7:41 AM (223.38.xxx.102)

    저도 자매 셋이지만 저건 점점점
    개인 생활이 없네요

  • 13. 에고
    '25.6.8 7:47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멀리서보면 희극
    가까이서보면 비극...아닐까요.

    자매야 그렇다치고
    제부랑 자녀들은 좀 힘들죠.
    요즘같은 시대에...
    일년에 네번도 힘들텐데 저렇게 모이려면
    월 4회는 모일듯..

    그리고 친정쪽만 모이나요?
    남편에게 좀 미안해지죠...

  • 14. hㅡㅡㅡ
    '25.6.8 7:53 AM (218.147.xxx.4)

    부모만 좋은??
    참석자들이
    과연 다 좋은맘으로 참석할까요? 그렇다고 원글님이
    생각하시면 넘 순진하심

  • 15. 딸 셋
    '25.6.8 7:53 AM (211.235.xxx.21)

    셋 다 수도권 살아도 따로 만나는 일 거의 없고
    행사 있을때만 친정에서 만나는데
    이게 편하던데요
    모임을 만들려고 하는거 자체가 피곤할 일이예요
    의견 조율하고 날 잡고 그런게 스트레스예요
    행사는 정해진 날이라 각자가 친정으로 알아서 오니
    거기서 만나면 되어서 편하고요

  • 16. 한달에
    '25.6.8 7:54 AM (203.81.xxx.9)

    두세번은 솔직히 힘들거 같습니다
    평일에 일하고 주말에도 어딘가 출동을 해야 한다면
    언제 쉬나요 물론 저집들은 시집에도 그만큼 잘한다고 하는데
    그럼 한달 내내 양가를 뛰어야 하잖아요

    이건 효도가 아니라 극기훈련이죠
    뭐 본인들이 좋다면야 누가 뭐랄건 없지만...

  • 17. .....
    '25.6.8 7:55 AM (39.7.xxx.123)

    아이들 어릴 때나 가능하지 아이들 크면
    학원가느라 빠질테고
    그러다보면 점차 횟수가 줄겠죠.
    한달에 두세번이면 많이 심하네요.
    한달에 한번도 많은데..

  • 18. ㅇㅇ
    '25.6.8 7:56 AM (106.102.xxx.208)

    친정쪽만 한달에 두 세번이면.. 저 중에 직장인은 언제 쉬나요. 시조카들 생일까지 모여서 파티하는 시댁이라면 좋은 마음으로 가는 며느리가 몇이나 될까요. 듣기만 해도 피곤.

  • 19. ...
    '25.6.8 7:59 AM (39.125.xxx.94)

    저는 듣기만 해도 기빨리는데
    애들은 좋아하겠네요

    남의 집 애들하고도 모여 놀러다니는데
    또래 사촌들하고 어울려 놀면 좋죠

    사위들은 외향형이고 어울리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임 좋아할 거고.

  • 20. ...
    '25.6.8 8:02 AM (61.43.xxx.71)

    겉보기에는 좋아보여도 자주 만나다 보면 사건 사고도 많고 말실수도 있을 수 있고 속 썩는 일도 많을 겁니다

    자매간이야 피가 섞였으니 시간 지나면 잊는다해도 나머지들은 아니죠

    뭐든 적당한 게 좋아요
    저 사람들은 직장 안 다녀요?
    저렇게 모이면 언제 쉬나요?

  • 21. ....
    '25.6.8 8:02 AM (211.117.xxx.93)

    아..듣기만해도 피곤하네요.
    과연 사위들도 좋아할지...

  • 22. ....
    '25.6.8 8:05 AM (114.200.xxx.129)

    한달에 2-3번요.ㅠㅠㅠ 원글님은그게 좋아보이나요.?? 원글님 시가에 한달에 2-3번가서 파티한다고 생각해보세요 .. 사위들은 과연 좋을지. 만약에 자매들은 그런식으로 살아야 된다면
    저는 자매있는거 거부할것 같아요. 제성격에는 넘 안맞을것 같아요 ㅠ

  • 23. 아뇨
    '25.6.8 8:05 AM (211.234.xxx.229)

    밖에서 보는거랑 달라요
    딸들도 효도경쟁에 지치고
    형편 어렵거나 그런거 다 공유되고 비교되서 사위들도 지치고
    다 좋은거 아니에요

  • 24. 딸많은집
    '25.6.8 8:08 AM (118.235.xxx.157)

    차고 시가에 잘하는 사람없어요. 공평하게 시가에 잘하면 저렇게 모여댈 시간이 없어요. 딸많은집 유독 시가랑 연끊은집은 많던데요

  • 25. 제가
    '25.6.8 8:15 AM (58.237.xxx.116)

    자매만 있는 집 막내이고 평소 사이도 좋습니다만
    저게 서로 성향이 맞아야 좋은 거예요.
    툭하면 모이자며 일 벌이기 좋아하는 언니가 저렇게 서로 모여 생일 챙기자길래(애들 생일은 제외)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나 빼도 안 서운하니 그거 좋아하는 사람끼리만 모이라고.
    우리 식구 생일은 우리집 현관 안에서 해결하겠다고요.
    서로 미역국 끓여주고 작은 케잌 사와서 축하노래 불러주고 남은 시간은 생일 주인공만을 위해 보내는 걸로 충분히 좋아요.

  • 26. 과하네요
    '25.6.8 8:20 AM (221.138.xxx.92)

    직장인은 도대체 언제 쉬나요.

  • 27. 친정부모와
    '25.6.8 8:22 AM (175.118.xxx.4)

    딸들만좋은거네요 사위들은 아내비위맞추려 한달에 두세번??? 도대체언제쉰데요ㅠㅠ
    하나도좋아보이지않은데 그들은 그들나름의세계가있겠죠

  • 28. 거기는 다
    '25.6.8 8:24 AM (180.68.xxx.158)

    백순가요?
    저희도 네자매에
    무지 사이 좋고,
    3집이 친정 부모하고 같은 아파트 동만 다르게 살아도
    한달에 두,세번은 말도 안되고,
    명절, 부모님 생신때 자동으로 모이고,
    각자 생활해요.
    대신 급한일 있으면
    상황 되는 사람이 해결하고,
    아이들 양육할때 좋았어요.
    한달에 한번 모이는것도 힘들텐데 그걸 몇번씩?

  • 29.
    '25.6.8 8:26 AM (58.140.xxx.20)

    뭐든지 과하면 동티나요

  • 30. 어유
    '25.6.8 8:27 AM (125.185.xxx.27)

    딱 파티만 해도 싫지만.. 그 비용도 만만찮은데//생일자가 내나요? ㅎ
    선물을 한달에 두세번 준비해야 하나요?
    어ㅠ어ㅠ

    자매많은집에 교회다니는 집에 장가든 남자들은 얼굴이 썩어간다던데

  • 31. 극혐
    '25.6.8 8:31 AM (172.225.xxx.224)

    저런 집 막매아들니란 결혼했는데 지들끼리나
    모이지 아들도 불러내는 거 극혐이예요
    특히나 결혼할 때 돈 한푼 준 것도 없고 재산은 1/n이라면서 도리는 며느리라는 것들 진짜 제 평생 악연이었네요

    저런 집은 결혼하지 말고 지들끼리 살아야 함

    참고로 저 불러낸게 지들 시집 가기 싫어서 친정으로 자꾸 모였덤 것. 진짜 극혐입니다.

  • 32. 잘보세요
    '25.6.8 8:31 AM (112.154.xxx.177)

    친정에 한달에 2-3번 모이는데
    “ 이집 딸들도 시댁엔 어느정도 잘하게 되더래요”
    이게 성립하는지
    상식적으로 친정 2-3번 가면 시가에도 못해도 1-2번은 가야죠
    공평하게 하려면 2-3번 가야되고요
    생업이 있는 사람들이 양가에 그만큼 가고 살 수가 없어요
    저런 상황이 딱 우리 시누이들인데
    네명 모두가 그 누구도 본인 시가에 안가요

  • 33. 모임은
    '25.6.8 8:35 AM (183.97.xxx.120)

    2-3달에 한 번이 적당해 보여요
    아이들이 모여서 잘 놀 나이대가 있어서
    좀 더 커지면 부모 따라 나서질 않아요

  • 34. 그래
    '25.6.8 8:42 AM (1.11.xxx.188)

    부모님들 중 한분이라도 중병걸리거나 치매오면
    대부분의 가족이 진짜 민낯이 드러나더군요.
    너무 부러워 해봤자 힘든일 생기면 거기서 거기에요

  • 35. 나는나
    '25.6.8 8:42 AM (39.118.xxx.220)

    딸 넷인 집인데 저 집은 너무 과하네요.
    무슨 가족 생일을 다..
    생삭만해도 피곤한데 저게 좋아보이는게 신기합니다.

  • 36. ..
    '25.6.8 8:48 AM (182.220.xxx.5)

    과하네요.
    남들 모르는 사정 있을 것 같네요.
    제부들이 불만 있다던지...

  • 37. ...
    '25.6.8 9:01 AM (1.241.xxx.220)

    한달에 두세번이요?;;
    각자 친구들이나 가족끼리만 어디가고, 쉬는 주말도 있어야지...
    생각만해도 기빨리는데... 온가족이 극E 이신가...
    손주들 사춘기되면 어떨까요...

  • 38.
    '25.6.8 9:01 AM (218.150.xxx.232)

    같은팀에 그런 사위2명이 얘기하는데
    자기가 큰딸 사위라 장남노릇 다해야하고
    결국 모이면 이얘기 저얘기 나와서
    경쟁아닌 경쟁해야하고 둘다 너~~~무 싫다네요.

  • 39. ..
    '25.6.8 9:14 AM (223.38.xxx.59)

    얼마안되서 다 이혼당할거에요

    친정부모가 빌딩 한개씩 물려줬으면 모를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한달에 두세번, 시가까지 여섯번인데
    주말내내 파티의 향연이겠네요
    누구하나 호구잡아 돈 뜯어내면 몰라도?
    이성적으로 불가능해요
    돈은 한계가 있는데 한달에 두세번 파티한다면
    다 파산 파산 합니다!

  • 40. ..
    '25.6.8 9:19 AM (182.209.xxx.200)

    다 성향이 맞으면 뭐가 문제겠어요. 좋으니 그러는거겠죠.
    나보고 하라면 못하지만요. 나는 나빼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끼리 만나라고 하겠어요.
    일단 모이면 장소 있어야 되고, 종일 먹고 치우고.. 가고 나면 청소해야 되고. 그런 에너지가 없어서 하기 싫어요.
    친정에서 저렇게 모이면 시가에는 월 1회만 가겠네요. 사위들이 불만 안 가지는 것도 신기하고.

  • 41. ㅇㅇ
    '25.6.8 9:30 AM (157.130.xxx.38) - 삭제된댓글

    애들 어릴 때 한창 그렇게 어울리죠.
    그것도 한 때에요.

    사위가 마냥 좋아하겠다 싶었는데
    사위들간에 알력도 무시못하고
    자주 그렇게 만나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아서
    결국 애들이 공부시켜야하는 중딩쯤되니
    이런저런 이유로 서서히 모임이 줄어들어서 안가더라구요.

  • 42. 어으
    '25.6.8 9:33 AM (123.212.xxx.149)

    저도 글만 읽어도 기빨려요.
    내가 그 자매 중 일원이어도 피곤한데
    저기에 객식구로 들어간다 생각하면 끔찍이죠ㅠㅠ

  • 43. ㅇㅇ
    '25.6.8 9:33 AM (157.130.xxx.38) - 삭제된댓글

    애들 어릴 때 한창 그렇게 어울리죠.
    그것도 한 때에요.

    사위가 마냥 좋아하겠다 싶었는데
    사위들간에 알력도 무시못하고
    자주 그렇게 만나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아서
    결국 애들이 공부시켜야하는 중딩쯤되니
    이런저런 이유로 서서히 모임이 줄어들어서 안가더라구요.

    제가 아는 딸 많은 집 맞사위는
    처갓집을 제집처럼 드나들고
    자기부모보다 처부모를 더 자주 만나고 더 가깝게 지내더니
    중년쯤 되어서 부부사이가 신혼과 달라지니
    이젠 처가에 아예 가지도 않아요.

  • 44. ㅇㅇ
    '25.6.8 9:34 AM (157.130.xxx.38)

    애들 어릴 때 한창 그렇게 어울리죠.
    그것도 한 때에요.

    사위가 마냥 좋아하겠다 싶었는데
    사위들간에 알력도 무시못하고
    자주 그렇게 만나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아서
    결국 애들이 공부시켜야하는 중딩쯤되니
    이런저런 이유로 서서히 모임이 줄어들어서 안가더라구요.

    특히 맏사위가 스트레스 많은 게 맞나봐요.
    제가 아는 딸 많은 집 맏사위는
    처갓집을 제집처럼 드나들고
    자기부모보다 처부모를 더 자주 만나고 더 가깝게 지내더니
    중년쯤 되어서 부부사이가 신혼과 달라지니
    이젠 처가에 아예 가지도 않아요.

  • 45. ㅇㅇ
    '25.6.8 9:48 AM (157.130.xxx.38) - 삭제된댓글

    사위들이 자기를 낳아준 부모가 아니라
    처부모한테 가서 생일파티를 한다는 말을 들으니
    우리 시아주버님 생각이 나네요.
    아주버님은 맏사위는 아니었지만 동서가 3자매.
    시부모님 나몰라라하고 맨날 처가에 가서 살더니
    이혼하니 그 절친했던 처가식구들이 한순간에 남이 되더군요.

    처가가 아무리 좋아도
    아내와 이혼을 하려는 순간
    그 처가의 모든 사람들이 가장 독한 적으로 돌변한다는 걸 알아야....
    특히 가장 잘해주던 장모, 처형, 처제가 젤 무서움.

  • 46. ㅇㅇ
    '25.6.8 9:50 AM (157.130.xxx.38)

    사위들이 자기를 낳아준 부모가 아니라
    처부모한테 가서 생일파티를 한다는 말을 들으니
    우리 시아주버님 생각이 나네요.
    아주버님은 맏사위는 아니었지만 동서가 3자매.
    시부모님 나몰라라하고 맨날 처가에 가서 살더니
    이혼하자 그 절친했던 처가식구들이 한순간에 남이 되더군요.

    처가가 아무리 좋아도
    아내와 이혼을 하려는 순간
    그 처가의 모든 사람들이 가장 독한 적으로 돌변한다는 걸 알아야....
    특히 가장 잘해주던 장모, 처형, 처제가 젤 무서움.
    친하게 지내도 적당히 적당히....

  • 47. 케바케
    '25.6.8 10:22 AM (125.139.xxx.147)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수준으로 즐거움도 간병도 합심해서 잘되는 집만 있으면 ...좋죠 너무 좋죠
    형제 많아도 극이기주의자 빈대가 섞여있으면 힘들어요 아마 그 중 누군가의 조금 더 희생으로 지금도 굴러갈 거고요

    세상의 일 중 좋은 경우는 한없이 좋고 아닌 경우도 있는 거죠
    더할 수없이 좋은 배우자와 반듯하고 머리 인물까지 좋은 자식들만 주렁주렁한 결혼 생활도 있고요
    폭력에 가난에 바람까지 아이들은 싹이 노란한 가정도 있죠
    전자는 결혼은 인생 행복의 문이고 후자는 혼자 사는 게 인생 구하는 거죠 다야한 세상사 어쩌겠어요만 좋은 쪽만 보고 부러워 하는 게 인생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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