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런 드라마를 쓰는 작가가 있나요.
넘 재미있음
어쩜 이런 드라마를 쓰는 작가가 있나요.
넘 재미있음
너무재미지죠
대사가 너무주옥같은게많아요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모르고
오는은 뭐라고했나요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른다.
박보영 연기 너무 잘해서 김탄하며 봅니다
할머니와 대화할 때
이불 뒤집어쓰고 목소리만 나오는 부분
진짜 심금을 울리네요
대사도 참 좋아서 이걸 대체 어떻게 번역했을까
싶어 영어자막으로 바꿔보기도 했어요
간만에 설레고 눈물나고 ㅎ
개인적 기준 힘들고 모든게 미지수라 힘들었던 내 20대가
떠오르는 드라마에 울컥하는데 ㅠㅠ (지나고나니 그게 젊음)
대사에 울컥해요
미지였고 미래였던 순간들이 생각나서요
아니 박수석 누구고 김태이 뭐냐고요 ㅎ
인생 드라마 될 듯요.
똥기저귀 갈아주고 대사 여기 82에 서 힌트 받으신건지
대사하나하나가 트랜드 있더라는
저도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저두 너무재미있어서 한시간이 10분처럼 지나가네요....
오월의청춘 안봣는데 그작가님이시래요
김태이도 쌍둥이 일것같아요
유미의 세포에 나왔던 박진영 배우 좋아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대사들도 심금을 울려요.
김태이의 동거인이 박수석 같은 느낌..
암튼 박보영 볼때마다 어쩜 저리 귀엽고 어려보일까 싶은데,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는 연기력도 놀랍네요.
박보영 연기 너무 잘해서 김탄하며 봅니다22
김태이는 미래가 입사했을때 잘 챙겨준 여자선배(억울하게 그만두었죠) 남동생 같아요.김수연,김태이
그리고 분홍이 아줌마는 수호 새엄마인듯하고요.
수호가 아빠랑 차사고 나는날 차네비보면 추모공원? 그리고 대화에서 누구엄마?라고 하는걸 보아 죽은 친엄마 보러 가는길 같구요
첫회인가 수호가 제사지내는데 위패가 2개였던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