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났어요.
한 밤의 꿈은 아니리
오랜 고통 다한 후에
내 형제 빛나는 두 눈에 빛나는 눈물들
한 줄기 강물로 흘러 고된 땀방울 함께 흘러
드넓은 평화의 바다에 정의의 물결 넘치는 꿈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짧은 추억도
아아 짧았던 내 젊음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학교 다닐 때 같이 부를 때 좋았는데요..
누군가 기타 잡고 시작하면 1시간도 넘게 이 노래 저 노래 부르고요.
이제 그렇게 같이 부를 사람도 없고 장소도 없네요.
민중가요 콘서트 좀 해주세요. (갑자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