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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에 계란말이했는데요

조회수 : 4,476
작성일 : 2025-06-07 23:19:27

계란말이가 약간 밍밍해서 이제 성인 된 아이한테 

냉장고에서 케찹을 꺼내달라고 했어요. 

꺼내서 새거리  따기까지 하더니

식탁에 똭 - 

 

 뿌리는건 생각 못하는데 

가르쳐야 되죠? 

하나하나 가르치려니 왜 화가날까요? 

그동안 안시키고 다 해준 제 질못인가요? ㅠㅠ

IP : 168.126.xxx.23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7 11:22 PM (175.197.xxx.81)

    뭐가 잘못인지?
    꺼내달라서 식탁에 놓았으면
    된거 아닌가요?

  • 2. ...
    '25.6.7 11:22 PM (220.75.xxx.108)

    꺼내왔음 된 거 아닌지...
    뿌리는 거 보다 가져오는 게 저는 더 귀찮은데요...

  • 3. 그러니까
    '25.6.7 11:23 PM (217.149.xxx.193)

    직접 뿌려주길 바란거죠?
    그냥 자기 일은 자기가 합시다.

  • 4. .....
    '25.6.7 11:23 PM (211.201.xxx.73)

    그정도면 화가 안날것 같은데....
    각자 뿌려 먹는 사람도 있고,방법이 다 다르니
    그냥 심플하게 케찹 좀 짜줄래 라고 가볍게 얘기할듯요

  • 5. 계란말이
    '25.6.7 11:25 PM (116.32.xxx.6)

    저는 그 상황에 뿌리면 싫었을거예요
    안뿌려먹는 사람도 있잖아요

  • 6. 제대로
    '25.6.7 11:25 PM (1.228.xxx.91)

    표현을 하며 삽시다.
    케첩 뿌려 달라고..

  • 7. ..
    '25.6.7 11:25 PM (73.195.xxx.124)

    꺼내왔으면 되는 것 같음요.
    뿌리는 건 먹는 사람이 양을 조절해서 뿌리는 것이 더 좋음.

  • 8. ㅇㅇㅇ
    '25.6.7 11:25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찍어먹는 파도 있어요

    묻지 않고 뿌리는 건 무매너죠

    탕수육과 마찬가지

  • 9. ..
    '25.6.7 11:27 PM (211.241.xxx.162)

    꺼내서 새거리 따기까지..
    새거라 뚜껑을 열었다는 건가요??

    아무튼 케찹 달라고해서 줬으면 된거 같은데요?
    문제 없어보이는데..
    어린아이도 아닌데 짜주기까지 해야하나요??

  • 10. ...
    '25.6.7 11:31 PM (106.102.xxx.251)

    왜 뿌려요. 저는 찍어 먹는거 좋아하고 사람마다 뿌리는 양도 다른데요. 다른 사람과 먹을때 대뜸 뿌리는게 오히려 세심하지 못한 행동이에요. 더 살가운 사람이길 바라면 뿌릴까요? 라고 묻게까지 가르치시든지요.

  • 11. bb
    '25.6.7 11:34 PM (1.255.xxx.98)

    후 ㅠㅠ 엄마가 그렇게 뭐라하시면
    너무 싫을것 같아요...

    궁예세요?? ㅠㅠ

  • 12.
    '25.6.7 11:38 PM (223.39.xxx.236)

    시작은ᆢ조금씩~~친절하게 이쁜말로ᆢ^^

    계란말이~~찍파~~ 뿌파ᆢ각자 입맛이 다르니
    개인접시에 덜어서 각자먹는게 좋겠어요

    우리는 계란말이에 케챱ᆢ안먹어요
    케찹~같이먹음 맛있나요?

  • 13. ㅎㅎㅎㅎ
    '25.6.7 11:42 PM (39.123.xxx.83)

    저는 꺼내 달라고 부탁했는데
    아무렇게나 뿌려 버리면 짜증날 것 같아요.
    예쁘게 뿌려야 하는데 안그럴 것이고.
    그럼 짜증이 퐊!

  • 14. 엥?
    '25.6.7 11:44 PM (211.204.xxx.54)

    하트로 뿌려놓을거 아니면 저도 안뿌려주는게 좋아요
    님 예민좌

  • 15. ???
    '25.6.7 11:48 PM (211.210.xxx.96)

    꺼내달래서 찾아서 꺼내고
    게다가 따놓기까지 했으면 엄청 잘한거 아닌가요
    저라면 꺼내놓고 끝임

  • 16. ㅇㅇ
    '25.6.8 12:02 AM (39.7.xxx.30)

    케첩을 얼마나 뿌려먹을지
    찍먹인지 아님 아예 위에 뿌릴건지
    뿌린다면 양은 얼만큼인지
    그거 다 먹는 사람 마음인데

    저도 그냥 꺼내만 줄 거 같은데요
    취향껏 뿌려먹으라고

  • 17. 이상한 엄마
    '25.6.8 12:04 AM (114.203.xxx.133)

    각자 취향껏 뿌리는 게 맞음.
    엄마 말은 꺼내라 였지 뿌려라 가 아님
    아이는 죄가 없음

  • 18. 찍먹파
    '25.6.8 12:21 AM (223.38.xxx.138)

    저는 부먹을 싫어해서 계란말이 돈가스 탕수육 등 소스 뿌리는 음식은
    각자 취향껏 먹도록 개인 소스 접시를 놓아둡니다.
    저희 집이라면 묻지도 않고 케첩을 뿌리는 게 더 이해 못 할 일이에요.

  • 19. 꼰대
    '25.6.8 12:21 A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입력값 설정했는데
    출력값 다르다
    진상 부리는 꼰대 같음.

  • 20. 꼰대
    '25.6.8 12:23 AM (118.235.xxx.114)

    입력값 설정했는데
    출력값 다르다
    진상 부리는 꼰대 같음.

    원하는 출력값 있으면
    제대로 입력값 넣으세요
    그리고, 애한테 물건 가져오라는 엄마들
    진짜 싫음.
    손발이 없어요?

  • 21. 눈치
    '25.6.8 12:37 AM (59.30.xxx.66)

    없어서 그래요
    우리집 직딩이 된 5년차 딸도 마찬가지예요 ㅜ
    눈치가 없어요 ㅜ

  • 22. 화?
    '25.6.8 12:55 AM (61.82.xxx.228)

    이런일로 화가 난다고요?
    뿌려달라고도 안했고만.
    와 원글 예민!

  • 23. ...
    '25.6.8 1:01 AM (106.102.xxx.147)

    그게 눈치 있는 시대가 아니라니까요 일부 어머님들 ㅎㅎ 밖에서 그랬다간 꼽 당하거나 속으로 욕해요

  • 24. 눈치래 ㅋㅋ
    '25.6.8 1:19 AM (217.149.xxx.193)

    와 이게 눈치없는거라니...
    그래서 꼰대소리 듣는거에요.

  • 25. ..
    '25.6.8 1:33 AM (118.235.xxx.163)

    꺼내서 뿌려줘..
    표현은 명확히.

  • 26.
    '25.6.8 2:29 AM (106.101.xxx.36)

    이런 사람 있어요
    자기가 말하기 전에 머리 속의 생각을 남이 당연히 알아서 해 주기 바라는...
    그러지 마세요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하세요
    말안하면 모릅니다
    애가 눈치 없는 게 아니라 본인 표현법 미숙이에요
    그거 애도 다 배워요
    본인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상대에게 말로 전달하는 거 되게 중요한데 애도 그걸 못배울 가능성이 커요
    저희 엄마가 원글님 같았는데 정말 짜증나요

  • 27. ...
    '25.6.8 3:15 AM (222.236.xxx.238)

    원글같은 팀장 있었는데 밑에 애들 업무 스트레스 장난 아님.
    명확하게 지시 내리지도 않으면서 왜 이거 이렇게 하냐 그러고
    무슨 직원들이 다 독심술이라도 하라는건지 완전 짜증남.

  • 28. ...
    '25.6.8 6:20 AM (182.231.xxx.6)

    아 진짜 읽기만핻느 너무 짜증남.
    본인이 잘못된건 모르고
    엄마랍시고 죽을때까지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시전할듯.

  • 29. ㅡㅡㅡ
    '25.6.8 7:16 AM (59.6.xxx.248)

    원글님 시어머니 되시면 너무 무서우실듯;

  • 30. 관심법을
    '25.6.8 7:37 AM (49.170.xxx.188)

    가르치이든가요.
    새것을 짜기쉽게 따주기까지 했으면 땡큐인데요.
    케찹 뿌렸으면
    많이 뿌렸다. 적게 뿌렸다. 따로 그릇에 내놓지 않았다.
    뭐 그럴거 아녀요?

  • 31. ,.,.
    '25.6.8 7:41 AM (211.226.xxx.165)

    이런분들 본인을 다시 찬찬히 돌아봐야해요.
    꼭 그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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