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자고도 안했는데 매번 바쁘다는 지인

.. 조회수 : 3,197
작성일 : 2025-06-07 17:52:31

우연히 길에서 만나 인사하고 헤어지는데

매번 본인 바쁘다는 지인 무슨 심리일까요

 

IP : 112.140.xxx.17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어도
    '25.6.7 5:55 PM (59.17.xxx.179)

    친한 관계로는 생각을 안하는거같네요

  • 2. 저는
    '25.6.7 5:55 PM (111.241.xxx.48)

    약간 상대방과 거리두고 싶을때
    그런 식으로 약속잡는거 피할때 있어요.

  • 3. ㅇㅇ
    '25.6.7 5:56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진짜 바쁠 수도 있거나 습관처럼 하는 말요

  • 4. ??
    '25.6.7 5:56 PM (210.126.xxx.33)

    바쁜구나.
    다른 생각은 들지 않네요.

  • 5. ...
    '25.6.7 5:58 PM (114.200.xxx.129)

    약간 상대방과 거리두고 싶을때
    그런 식으로 약속잡는거 피할때 있어요.22222
    정말 만나고 싶은 사람이면
    설사 요즘 엄청바빠도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는 않겠죠
    그런거나말거나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그런사람이 제주변에 있다면 전 신경도안쓸것 같아요 ..

  • 6. ....
    '25.6.7 6:00 PM (42.82.xxx.254)

    알고있어요..매일 바쁘시죠?하고 싱긋 웃어주세요..
    그 사람이 왜 그런지 알 필요가 있나요 뭐...

  • 7. ...
    '25.6.7 6:00 PM (58.140.xxx.145)

    나이드니까 누굴만나는게 힘들어요
    그래서일수도있어요

  • 8. ㄹㄹㄹ
    '25.6.7 6:01 PM (182.216.xxx.43)

    원글 한테만 그러면 원글과는 보고 싶지 않다는거고
    다른 사람한테도 똑같이 그러면
    본인만 가진 어떤 콤플렉스로 그 사람 열등감 일수도 있음.

  • 9. ㅡㅡ
    '25.6.7 6:01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실속없는 사람들이 저딴소리 잘해요
    진짜 바쁜사람은 혼자 조용히 할거 합니다
    나 아는사람 많아
    글고 나 그사람들 만나느라 바빠
    이런사람치고 지할일 제대로 하는 사람 못봤어요
    성인 adhd 아닌가싶고
    얼마나 자기중심이 없으면
    그게 다 자랑인가 싶어요
    어쩌라구 하세요

  • 10. 정작
    '25.6.7 6:04 PM (112.140.xxx.171)

    본인 힘들 땐 전화로 다다다다 저에게 말로 스트레스 풀면서
    별 일 없을 땐 저에게 쓸 시간이나 여유는 없다 고 해석해도 될까요
    굉장히 너그러운 사람이었는데 다 변하는 것 같아요

  • 11. ..
    '25.6.7 6:11 PM (117.110.xxx.137)

    별 실속없는 속빈 강정같은 사람이에요

  • 12. ㅇㅇ
    '25.6.7 6:32 PM (24.12.xxx.205)

    과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무르익기도 하고 상해서 골병들기도 하고...
    장도 시간이 지나며 숙성되기도 하고 상하기도 하고...
    사람도 다 제각각.
    내가 기억하는 그가 좋은 사람이었다면
    그것은 그때의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었던 것.
    지금의 그 사람이 어떠한가는 또 다른 이야기.

  • 13. ㅇㅇㅇㅇ
    '25.6.7 6:34 PM (182.216.xxx.43)

    본인 힘들 땐 전화로 다다다다 저에게 말로 스트레스 풀면서
    별 일 없을 땐 저에게 쓸 시간이나 여유는 없다 고 해석해도 될까요
    -----------------------------------------------------------------------------------
    이정도면 원글님 정도는 취급도 안하는거
    그냥 칼손절입니다

  • 14. 그냥
    '25.6.7 7:42 PM (210.222.xxx.94) - 삭제된댓글

    바쁨부심하는 사람들 있어요
    남들이 무시할까봐
    바쁘고 인기있다고 어필

  • 15. 그냥
    '25.6.7 7:44 PM (210.222.xxx.94)

    바쁨부심하는 사람들 있어요
    남들이 무시할까봐
    바쁘고 인기있다고
    계속 떠들고다니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 16. 50대
    '25.6.7 7:44 PM (14.44.xxx.94)

    30넨지기 친구가 어쩌다 안부전화하면 누가 쫒아오는것처럼 바쁘다 타령을 하고 자기 필요한 정보나 아플때만 연락하는 거 꾹 참다가 전화번호 바꾸면서 연락 끊었더니 무슨 호떡집 불난것처럼 연락해대더라구요
    나중에는 문자로 구구절절 온갖 변명하는 편지를 보내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하고 있어요

  • 17. 바쁜가보네
    '25.6.8 12:34 AM (222.119.xxx.18)

    생각하면 되죠.
    만나지 못한다는 뜻으로 해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899 모공엔 어떤 시술이 좋아요? 4 .. 2025/06/07 1,543
1724898 여잔데 예쁜여자 좋아하는거 정상인가요 20 ㅇㅇ 2025/06/07 3,017
1724897 무슨 차 광고인가요 .. 2025/06/07 424
1724896 친구없는 중2여아 챗지피티 깔아줄까요? 9 2025/06/07 1,195
1724895 젊은 사람들은 잘 알더라구요, 댓글부대의 글은 무시가 답 14 ㅇㅇ 2025/06/07 2,474
1724894 비스포크 키친핏 도어 색상만 골라주세요. 6 미즈박 2025/06/07 820
1724893 챗 지피티 상담능력 최고네요.. 상담사들 긴장해야겠어요 12 ㅇㅇ 2025/06/07 2,893
1724892 리박 장례식장 19 .. 2025/06/07 3,350
1724891 저녁 곤약밥먹을까요 수박먹을까요? 11 저녁 2025/06/07 815
1724890 키 평균키만 됐어도 재밌는 거 많이 해보고 33 YMKI 2025/06/07 3,604
1724889 레이온48%혼방 상의 세탁후 줄었어요 3 살릴방법 2025/06/07 590
1724888 민주당에서 무서운 탱커 그 자체인 거 같은 김병기 의원 14 더쿠펌 2025/06/07 2,890
1724887 달걀 상한걸까요? 3 질문 2025/06/07 959
1724886 총장 90센티 원피스 어느정도 내려올까요 11 2025/06/07 1,512
1724885 1찍하면 진짜 맘편하지요. 왜 고생을 사서할까요? 5 ... 2025/06/07 697
1724884 인덕션 저만 그런가요? 9 ... 2025/06/07 2,025
1724883 된장찌개 끓일때 시판된장이랑, 집된장 섞어서 하라고.. 1 된장 2025/06/07 1,185
1724882 제육볶음 3kg 12 비타민 2025/06/07 2,215
1724881 이재명 대통령 외환죄로 고발당했네요 45 ... 2025/06/07 14,806
1724880 김혜경 여사 친 카메라기자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26 .... 2025/06/07 2,801
1724879 신명보러 왔어요 12 ........ 2025/06/07 1,932
1724878 삶은 계란이 유난히 닭똥냄새나는 건 왜일까요? 5 ㅇㅇ 2025/06/07 1,785
1724877 요즘 오윤혜 잘 나가네요 40 시사 2025/06/07 7,350
1724876 저는 좀 잘사는 동네가 체질에 안 맞나봐요 (엄마들의 소리없는 .. 14 dd 2025/06/07 4,576
1724875 오늘 저녁 관저에서 민주당 지도부 만찬 중, 현장조사 하나요 8 00 2025/06/07 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