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때문인지 운전하고 가는 길에 몇번 길이 막혔어요
22년에 여기서 임윤찬 공연을 봤었고
24년에는 이진상 교수가 연주하는 라흐 피협2번을 들었고요
오늘은 바이올리스트 임지영이 브흐르의 바이올린협주곡
1번을 연주한대요.
내일은 김태형 피아니스트 연주가 있는데
그것도 감상하고 싶으나
가까운 숙소도 없고,
월요일 출근 준비해야 해서
못 볼 것 같네요.
22년도에 임윤찬 공연을 기다리면서 더웠는데
그 때처럼 평창은 오늘 낮에는 덥네요.
( 저녁엔 추워서 두꺼운 잠바 들고 왔어요)
사람들이 생각보다 아주 많아요.
이젠 대선도 끝나고
정권도 바뀌었으니
소비도 좀 하고 즐겁게 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