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이 자주 다닌다는 보석상이 있다길래 제가 구입할게있어서 따라갔어요
대충 보고나서 살까말까 고민하는데 사장님이 하는 말이
좋은 금액입니다
남편분께 애교 좀 떨어서 사달라고 부탁좀 해보세요
라고 하길래 기분이 확 상하네요ㅜ
이나이에 무슨 애교를 떨어서 보석을 사달라는 말을 하다니.. 제가 예민한건가 싶어졌어요
친구는 아무것도 안사고 나오는 제게 그러더군요
다들 그렇게들 보석을 사는거지
너처럼 네돈으로 척척 못사ㅜ
나이 육십넘어서 애교를 떨어서 보석을 사달라고들 해야하나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