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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균쇠를 읽다가..

.... 조회수 : 3,052
작성일 : 2025-06-07 15:19:53

내가 왜 이런 얘기를 읽어야 하지???

이걸 내가 왜 세세히 알아야 하지??

이런 세부적인 사항까지 읽어야 해?

내가 전문가도 아닌데?

이런 책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읽었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ㅜㅜ

IP : 112.166.xxx.1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7 3:23 PM (121.165.xxx.45)

    저도 사~알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걍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신기하네 그런 생각으로 읽었어요.

  • 2. ㄱㄴ
    '25.6.7 3:27 PM (125.189.xxx.41)

    사피엔스와 함께 저도 읽는게 목표인데
    언제 시작해얄지...

  • 3. 그럼
    '25.6.7 3:31 PM (118.38.xxx.219)

    읽지 마세요.
    각자 자기할만큼.

  • 4. 저도
    '25.6.7 3:31 PM (211.206.xxx.191)

    집에는 있지만 읽어 볼 생각을 안 했어요.

  • 5. ㅇㅇ
    '25.6.7 3:32 PM (112.155.xxx.90)

    사피엔스는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총균쇠는 재미없더라구요. 그냥 정보위주의 책이라 생각해요. 조금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사피엔스 작가는 전공이 인문쪽, 총균쇠 작가는 전공이 공학이나 기술쪽이었던 거 같은데 그래서 문장력에 차이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6. ...
    '25.6.7 3:37 PM (1.241.xxx.50)

    서울대도서1위 이런데서 나온거 같은데
    빌렸다가 고대로 반납했어요
    어제의 세계 읽어보세요

  • 7. 저는 놀라왔어요
    '25.6.7 3:45 PM (39.125.xxx.100)

    명화도 나중에는 누구나 비슷하게 그릴 수 있지만 명화라고 남는 건
    그 작품이 인간의 사고를 처음으로 그만큼 넓혀준 것이라서

  • 8. 그래요
    '25.6.7 3:47 PM (223.38.xxx.121)

    총균쇠는 어려워서 읽다말고
    사피엔스는 간신히 읽었는데요
    지적 충족을 위해서 읽었죠
    하라리 이번에 새로나온 책 사놓고 하도
    세상이 어수선해서 못읽고 있었는데
    이제 좋은날 왔으니 읽어보려구요

  • 9. ...
    '25.6.7 3:57 PM (117.111.xxx.235) - 삭제된댓글

    고민하기 싫어서 그냥 읽었어요
    기억나는건 별로 없지만 그래도 읽었으니 된거죠

  • 10. 읽다가 지겨우서
    '25.6.7 4:04 PM (49.228.xxx.114)

    각 장별로 요약된 부분만 읽었어요.

  • 11. 정말요?
    '25.6.7 4:10 PM (180.228.xxx.194)

    저는 너무너무 재있어서 며칠동안 붙들고 다 읽었어요. 어릴땐 소설만 읽었는데 나이 들어선 인문서적이 더 재밌더라고요.

  • 12. 인생도서
    '25.6.7 5:45 PM (211.235.xxx.212)

    인간의 기원을 잘 알 수 있어서 저는 참 재밌게 읽었어요.
    유대인이 우월하다던가 백인에 비해 어느 인종은 열등하다는 논리가 얼마나 허구적인지,
    우연히 중위도지역에 살던 인간만이 잘 살아남아 세계의 지배자가 되는 과정이 다양한 예를 가지고 설명하잖아요.
    이 책을 필두로 이 책의 저자의 다른 책들과 사피엔스, 호모데우스등을 읽게 되었어요.
    제 독서의 방향을 틀어 준 책입니다.

  • 13. 도서
    '25.6.8 6:24 AM (49.173.xxx.147)

    *
    총균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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