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이런 얘기를 읽어야 하지???
이걸 내가 왜 세세히 알아야 하지??
이런 세부적인 사항까지 읽어야 해?
내가 전문가도 아닌데?
이런 책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읽었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ㅜㅜ
내가 왜 이런 얘기를 읽어야 하지???
이걸 내가 왜 세세히 알아야 하지??
이런 세부적인 사항까지 읽어야 해?
내가 전문가도 아닌데?
이런 책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읽었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ㅜㅜ
저도 사~알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걍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신기하네 그런 생각으로 읽었어요.
사피엔스와 함께 저도 읽는게 목표인데
언제 시작해얄지...
읽지 마세요.
각자 자기할만큼.
집에는 있지만 읽어 볼 생각을 안 했어요.
사피엔스는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총균쇠는 재미없더라구요. 그냥 정보위주의 책이라 생각해요. 조금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사피엔스 작가는 전공이 인문쪽, 총균쇠 작가는 전공이 공학이나 기술쪽이었던 거 같은데 그래서 문장력에 차이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청많이 팔렸잖아요
근데 우리나라에서 총균쇠 끝까지 다 읽은 사람 몇 안될거래요 ㅎㅎㅎ
서울대도서1위 이런데서 나온거 같은데
빌렸다가 고대로 반납했어요
어제의 세계 읽어보세요
명화도 나중에는 누구나 비슷하게 그릴 수 있지만 명화라고 남는 건
그 작품이 인간의 사고를 처음으로 그만큼 넓혀준 것이라서
총균쇠는 어려워서 읽다말고
사피엔스는 간신히 읽었는데요
지적 충족을 위해서 읽었죠
하라리 이번에 새로나온 책 사놓고 하도
세상이 어수선해서 못읽고 있었는데
이제 좋은날 왔으니 읽어보려구요
고민하기 싫어서 그냥 읽었어요
기억나는건 별로 없지만 그래도 읽었으니 된거죠
각 장별로 요약된 부분만 읽었어요.
저는 너무너무 재있어서 며칠동안 붙들고 다 읽었어요. 어릴땐 소설만 읽었는데 나이 들어선 인문서적이 더 재밌더라고요.
인간의 기원을 잘 알 수 있어서 저는 참 재밌게 읽었어요.
유대인이 우월하다던가 백인에 비해 어느 인종은 열등하다는 논리가 얼마나 허구적인지,
우연히 중위도지역에 살던 인간만이 잘 살아남아 세계의 지배자가 되는 과정이 다양한 예를 가지고 설명하잖아요.
이 책을 필두로 이 책의 저자의 다른 책들과 사피엔스, 호모데우스등을 읽게 되었어요.
제 독서의 방향을 틀어 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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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균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