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농증과 미각 후각 상실

olive 조회수 : 706
작성일 : 2025-06-07 14:51:26

제가 이번에 감기를 아주 호되게 앓고나서 급성 축농증이 왔어요. 축농증으로 항생제를 거의 3주 먹고 거의 다 나은느낌이에요. 코막힘은 없어졌는데 아직 목뒤로 넘어가는 느낌은 있고 기침은 간헐적으로 합니다. 

 

근데 이번 감기 아니 축농증 이후 후각이 너무 약해졌어요. 사실 거의 없어졌다가 살짝 살아나고 있어요. 혹시나 코로나인가싶어서 감기걸렸을때 코로나 검사키트 해봤는데 음성이었어요. 근데 축농증이어도 이렇게 후각이 상실되나요? 

 

그리고 맛.. 맛도 잘 못느끼겠는게.. 어제 프링글스를 먹는데 혀만 댔을땐 짠 느낌이 났는데 입에넣고 먹으니 세상에 담백한거있죠. ㅡㅡ;; 원래 이런가요..???

IP : 118.235.xxx.2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7 3:33 PM (121.165.xxx.45)

    저도 코로나 걸린 이후로 후각이 상실되었다가 조금 회복되었는데 축농증도 있는지라 이제 후각을 포기하고 살아요ㅠㅠ 아주 사라지진 않았어요. 가까이 대면 조금 나는 수준입니다. 후각이 되살아나는 방법이 없을까 이리저리 검색중인데 방법이 없네요.

  • 2. ㅅㅅ
    '25.6.7 3:36 PM (223.39.xxx.224)

    저는 후각에 이상이 없었는데 후각 없어졌다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을 보긴 했어요.

  • 3. ..
    '25.6.7 3:44 PM (211.235.xxx.81)

    짧으면 2주, 길면 1달은 기다려 보셔야
    저도 코로나때 2주 동안 후각상실, 미각상실 왔었어요.
    점차 회복되는 걸 느낀게 3주째 되더라구요.
    더 기다려보심이

  • 4. 급성 축농증
    '25.6.7 7:26 PM (218.154.xxx.161)

    저도 최근에 첨으로 앓아보고 몸이 맛이 갔어요.
    항생제 한달 먹고 나았거든요. 그 뒤로 태어나서 첨으로 질염도 걸려보고 각종 염증은 다 생기고 대상포진까지.
    전 후각상실대신 저질체력으로..
    월요일 출근이 두려워요.
    뭘 먹고 체력보충할까 고민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716 유튜버 잡식공룡 중국인이었네요 4 ... 2025/06/07 2,893
1722715 노무사 노무진 보는데 4 .. 2025/06/07 2,904
1722714 윤건희 이삿짐 소파 큰짐들 18 관심법 2025/06/07 5,803
1722713 노무현 대통령.. 너무 그립네요.. 5 ** 2025/06/07 1,151
1722712 손가락에 힘이 안들어가는데 식세기 사야겠죠? 5 .. 2025/06/07 1,038
1722711 계촌 클래식축제, 별빛 콘서트에 왔어요. 7 2025/06/07 953
1722710 당근에서 드림 받았다가 봉변 당했습니다 48 당근 2025/06/07 21,879
1722709 위헌정당 국민의힘 해산청구 천만인 서명운동 (5분도 안걸림) 7 짜짜로닝 2025/06/07 907
1722708 ‘19만원어치’ 장어 먹고 먹튀한 3인방 8 ㅇㅇ 2025/06/07 3,748
1722707 믹서기 뭐 쓰시나요? 12 선택장애 2025/06/07 1,746
1722706 우리세금이 자유 총연맹 리박스쿨 가는거 아깝지 않나요? 11 000 2025/06/07 1,042
1722705 김밥이랑 순대 사왔어요 11 ..... 2025/06/07 3,278
1722704 뒷벅지(?) 셀룰 어떻게 없애나요. 4 ... 2025/06/07 1,636
1722703 코뼈골절 수술병원 칭찬글 5 병원 2025/06/07 1,176
1722702 어머니 나의 어머니 2 이재명편 2025/06/07 1,763
1722701 대선때 건 현수막은 다 폐기처리되는거겠죠? 8 oo 2025/06/07 1,292
1722700 지금 교대나 서초쪽에서 시위하나요? 2 하이탑 2025/06/07 1,239
1722699 나쁜남자로 온갖고생하다 건실한 남자.. 3 느낌 2025/06/07 2,046
1722698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김병기 vs 서영교 23 ... 2025/06/07 2,544
1722697 대선 후 강경화 전 장관 BBC 인터뷰 1 ㅇㅇ 2025/06/07 3,152
1722696 지금 교대 이렇게 (일상글 따봉) 18 유지니맘 2025/06/07 3,441
1722695 25만원 지원금 31 지원금 콜 2025/06/07 5,626
1722694 모임에서 갑자기 연락 끊은 경우 13 친구 2025/06/07 3,892
1722693 약사님 좀 봐주세요. 2025/06/07 538
1722692 집을 팔았는데 맘이 편하지만은 않네요 13 @@@@ 2025/06/07 5,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