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파트를 보고 왔는데
남향이고 집도 괜찮아서 매수하려고 고민중인데 한가지 집 바로 앞에 소방서가 있어요
검색해보니 출동 할때 마다 놀란다는 분들과
익숙해지면 괜찮다 오히려 든든하다라는 의견들이 있네요
살아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솔직한 의견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아파트를 보고 왔는데
남향이고 집도 괜찮아서 매수하려고 고민중인데 한가지 집 바로 앞에 소방서가 있어요
검색해보니 출동 할때 마다 놀란다는 분들과
익숙해지면 괜찮다 오히려 든든하다라는 의견들이 있네요
살아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솔직한 의견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소방서 앞에 있는 단지 중간에 위치한 동에 살고있어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매번 출동시 사이렌을 울리지는 않아요
일년에 한 두번쯤 사이렌 소리 들릴까 거의 못 듣고 삽니다
소방서는 아니고 큰 병원 앞에 사는데요
수시로 앰블런스 다니는데 낮에야 워낙 생활 소음이 있으니 큰 문제없고
밤에는 자느라 몰라요
첨에 이사들어올땐 앰블런스 시끄러운거아냐 걱정했었는데
이제 나이들고, 그간 응급실 한 두어번 갔다오고 하니까 큰병원 옆에 살아 위안이되요.
소방차 사이렌은 더 큰지 그건 모르곘네요
근처 살아요 단지하고 소방서하고 횡단보도 사이에 두고
대각선으로 마주하고 있어요
7년째인데 시끄럽습니다
일단 출발할때는 사이렌 켜는지 안켜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동이 대로쪽이라 지나갈때 여지 없어요
소방서 바로 앞이고 차선이 많지 않은 도로일때는 안켜고
출발하지 않을까 싶은데...
소방서 바로 앞인데 남향이고
앞에 막히지 않아서 좋은데 그게 하나 걸리네요
부동산 말로는 윗분 말씀대로 출발할땐 괜찮고
대로변 나가서 싸이렌 울린다고 괜찮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경기도소방본부 옆에 살았었는데
잘 모르겠던데요
자주 출동하면 그럴수 있겠지만
거의 못듣고 살았던거 같아요
서울이시면 대도시는 또다를지
여긴 지방도시이긴한데...
소방차가 처음부터 사이렌 울리지는 않는거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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