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카톡으로 좀 쓰잘데기없고 의미없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남이 안물어보는..
그리고 저 다니는 직장명도 걸핏하면 물어서 정말 열번은 대답을 해줬는데 기억력도 진짜 안좋아요.
또 며칠있으면 "너 다니는데 이름이 뭐랬지?" 또 이래요 ㅋㅋ
40대 초반인데 치매도 아니고 이건 뭐 지능문제인가 싶을정도고..
그리고 직장명이 자기가 왜 궁금한지도 모르겠고요 ㅡㅡ
다른 친구가 같이 일하는 사람땜에 스트레스 받는다하면 공감은 못해줄망정 또 "그 사람은 이름이 뭐야?" 이런식의 뜬금없는 질문을 해요.
거기서 그 사람 이름이 왜 궁금한지 ㅋㅋ
이것도 어떤 성격유형인걸까요?
이젠 짜증이 나서 대꾸하기도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