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이라 깁스하고 딛으면 안된대서 거동
최소화 하고 있어요
오늘 현충일이라 둘째 데리고 박물관도 다녀오고
목욕도 시켜놓고 5시쯤 나갔는데
나름대로 남편은 다 해놓고 나간게 맞는데
그래도 생각할수록 좀 서운한게..
제가 못되먹고 이기적인가요
외박이지만 친구들이랑 다른짓 안하고 정말로
순수하게 고기구워 술마시고 수다떨고 오는게
확실해서 다른 의심은 없는데요
그냥 거동이 절뚝거리느라 거동이 너무 힘든데
애들 밥차리고 집정리 하다 너무 힘들어 잠깐 누워있다가
뭔가 야속하달까..
남편 할거 다 해놓고 나갔는데도 왜이리 서운하죠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