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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수컷만 키워보신 분요.

..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25-06-06 18:23:24

암컷들은 중성화 해도 서열 싸움 하던데 

수컷들은 중성화 수술하면 서열 싸움 확실히 안 하나요. 

 

수컷 한꺼번에 여러 마리 키워 본 분들 어떤가요. 

IP : 125.178.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6 6:31 PM (222.110.xxx.81)

    견주가 문제가 있음 개들끼리 싸우죠 성별의 문제가 아닙니다

  • 2. 마음에담다
    '25.6.6 6:42 PM (58.29.xxx.92) - 삭제된댓글

    강아지들도 타고난 성향들이 있어서 꼭 그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저희집 두 녀석은 1년6개월 차이로 입양해서 14살, 12살인데 12년을 함께 했는데도 아직 서로 견제합니다.

    둘 다 푸들인데
    작은 녀석이 2개월째에 입양되어 오자마자 자기 덩치 4배는 되는 큰녀석을 기선 제압하고 장난감을 뺏고 경게하며 집을 차지해버리는 걸 보고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도 서로 부딪히지 않으려고 피해 다닙니다. 힘들어요.

    어느 한 녀석이 방문 앞에 앉아 있으면 그 앞을 지나가지도 못해요. 서로.

    요즘은 큰녀석이 눈이 보이지 않아 가끔 작은녀석 곁을 스치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무섭게 싸웁니다. 피를 볼 정도로.

    성향도 완전히 다르고...
    중성화 해도 싸웁니다.

  • 3. 마음에담다
    '25.6.6 6:45 PM (58.29.xxx.92)

    강아지들도 타고난 성향들이 있어서 꼭 그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저희집 두 녀석은 1년6개월 차이로 입양해서 14살, 12살인데 12년을 함께 했는데도 아직 서로 견제합니다.

    둘 다 푸들인데
    작은 녀석이 2개월째에 입양되어 오자마자 자기 덩치 4배는 되는 큰녀석을 기선 제압하고 장난감을 뺏고 경계하며 집을 차지해버리는 걸 보고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웃을 일이 아니었어요.
    아직도 서로 부딪히지 않으려고 피해 다닙니다.
    서열도 안잡힌거 같고... 서로 힘든 거 같아요.
    어느 한 녀석이 방문 앞에 앉아 있으면 그 앞을 지나가지도 못하고...서로.

    요즘은 큰녀석이 눈이 보이지 않아 가끔 작은녀석 곁을 스치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무섭게 싸웁니다. 피를 볼 정도로.

    성향도 완전히 다르고...
    중성화 해도 싸웁니다.

    그런데 또 헤어졌다가 만나면 무지 반가워 난리가 납니다.
    난해해요...^^

  • 4. 수컷들도
    '25.6.6 6:50 PM (125.178.xxx.170)

    중성화 해도 싸우는군요.

    글고 보통은 개들끼리
    서열을 확실히 잡는다던데
    12년간 계속 그런다니 것도 놀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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