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은 2년마다 했는데
대장내시경은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처음 해봤어요
결과가 어떨지 걱정이 많이 됐는데
약 먹으랴 물 마시랴 화장실 다니랴 너무 바빠서 걱정할 시간도 없더라고요
그리고 마취하고 잠 한숨 자고 깨니까 다 끝나있더라고요
미루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할만하니까 꼭 검진 받아 보세요
위내시경은 2년마다 했는데
대장내시경은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처음 해봤어요
결과가 어떨지 걱정이 많이 됐는데
약 먹으랴 물 마시랴 화장실 다니랴 너무 바빠서 걱정할 시간도 없더라고요
그리고 마취하고 잠 한숨 자고 깨니까 다 끝나있더라고요
미루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할만하니까 꼭 검진 받아 보세요
아무일없어서다행이네요
어찌 50중반될때까지 안했대요?
약 먹는 게 너무 힘들고 변도 지리고 너무 번거롭다는 얘기에
그 과정이 겁나서 미루고 미뤘어요
주객이 전도된 거죠
미루다가 이 나이가 되고 보니 더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고요
이러다 큰일나겠다 싶어서 용기내서 했어요
저도 오십대중반에 처음했고
5년후하라해서 환갑때 하려고요
우리나라가 대장내시경 일찍 자주하는것 같아요
배변에 이상 없으면 오십대에 해도 되는것 아닌지?
첨 했는데 의사가 절 보자마자
앞으로 하지 말라고 ㅜㅜㅜ
난동을 엄청 피웠나봐요.
차트에 몸부림이 너무 심각하다고 써놨더군요 ㅋㅋ ㅜㅜㅜㅜ
장청소는 아주 잘되어 있었다고.
저도 그동안 배변에 아무 이상 없고
무서워서(고생했다는 후기들 때문에) 미루다가
작년 50대 중후반에 그냥 처음 했어요.
원프랩 먹었는데 그것도 조금 힘들었고
위험하지 않은 용종 1개 떼어냈는데
4년 후에 검사받으라더군요.
미루던 숙제 한 것 같아 마음은 편했네요.
작년에 했는데 그전까지는 몰랐는데 힘들더라구요
그 전에는 사람들이 뭘 그렇게까지 힘들어할까 싶었는데 나이를 먹긴 먹었구나 싶었어요
6년전 국가 검진때 추가로해서 처음 받아봤어요
용종 세개 떼어냈었는데 이번에는 깨끗하다네요
6년에 한번 정도 한다고하면 두세번만 더하면 80줄에 들어서니 더 이상 안해도 될것 같아요
자주 할것까지 없는데 요즘 육류, 가공식품 많이 섭취해서 40~50대면 그래도
가끔 해보는것이 좋습니다.
가족중 아무 증상 없고 젊은 나이인데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정형외과 신경외과쪽만 다니다가 종합검진 했더니 대장암 4기 진단 받았어요
특히 대장암의 경우 가족력 무시할수 없으니 가족중 대장암 이력 있으면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받으세요
73년생.
고기 잘 안 먹어서 미루다가 23년 겨울에 했는데 용종 세개 발견. 하나는 암인거 같다고(3.5센티) 해서 대학병원서 다행이 내시경으로 시술해서 떼냈고 ( 내시경 불가하연 복강경 해야된다고) 암은 아니었어요.
저 61세인데
위, 대장내시경 둘다 하기 싫어서 안 하다가
올해 가을에 처음 하려구요
가족력 없고
꽤 이상적인 식생활을 하기는 합니다
이번에 별 이상 없으면
5년 주기로 두세번만 더하고 끝내려구요
수면으로 하는데 힘들거 있나요
그 물마시는게 힘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