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쥐의 유전자 99%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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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라는건 참 신비롭지 않나요.
애초에 인간도 쥐 크기.

 

사람과 생쥐의 공통적인 조상이 있다. 약 7500만 년~1억2500만년 전에 있었던 Eomaia scansoria' 란 동물이 그것이다. 이 동물은 약 15~20cm 정도 의 길이로 공룡들이 살았던 시대에 함께 있었던 것 으로 추정되며 모든 태반을 가진 포유류의 조상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과 쥐의 유전자 99% 동일하다 ...예전기사

https://www.joongang.co.kr/article/1279734

 

DNA의 문제에 있어, 사람과 쥐 사이에 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증명됐다.

 

사람과 쥐는 각각 약 3만여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 중 불과 단 3백개의 유전자만이 다르다고 밝혀졌다. 심지어 두 생물체 모두 꼬리를 만드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비록 사람에게는 '발현되지 않았을 뿐' 이다.

 

"사람 유전자의 약 99%가 쥐와 매우 흡사하다. 또한 80%는 아주 똑같으며, 서로 일대일 대응을 이루고 있다."라고, 메사츄세스 캠브리지의 염색체 조사기관인 화이트헤드 연구소의 소장 에릭 랜더는 말했다.

 

쥐는 사람 이후로 게놈지도가 완성된 유일한 포유동물이다. 이 설치동물류의 유전자 서열은 이번주 네이쳐 지를 통해 일반 공개됐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1279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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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의 경우

사람과 벌레(특히 예쁜꼬마선충)는 유전자 상으로 상당한 유사성을 공유합니다. 예쁜꼬마선충은 인간 유전자와 약 70%가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전자 지도를 통해 인간의 유전자 수가 2만~2만 5천 개로 추정되는데, 이 역시 예쁜꼬마선충과 비슷한 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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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개,고양이보다
사람과 쥐가 더 가까운 친척이래요.
사람, 원숭이, 쥐는 모두 영장상목이에요.
개, 고양이는 로라시아상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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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로 실험실의 수많은 쥐들이 고통 받는 거군요,
고맙기도 미안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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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초의 생명체 LUKA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에게는 하나의 조상
2018년 연구로 루카의 출현 시기가 10억년 앞당겨져 생물의 연대가 바뀌게 됨

[코끼리]

거의 똑같이 생겼지만
아프리카코끼리 인도코끼리는 의외로 유전적 차이가 크고 먼 사이라네요

[말과 얼룩말과의]

유전적차이도 뭐 사람과 곰만큼 다르다고했나
그냥 생긴것만 비슷하다고 착각하면 안된다고ㅜ
사람이 쥐과 저리 가깝다니 또 충격이네요

바나나와 인간 유전자가 59프로 일치한다는 글 10년전인가보고 충격받았는데

진화란 정말 알수록 신기
우리 직관이란게 얼마나 엉터리인지 저란 연구데이타로 늘 깨짐

불과 얼마전만도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니 어쩌니
뭔 인문학자꼰대들 밥벌이 레파토리였는디 ㅜ

[쭈나]

예전에 손톱 먹고 사람이 된 들쥐동화가 있었는데 조상님들은
뭘 알고 계셨던 걸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