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가 9만원이 급히 필요하다며 당일 갚아준다고 빌려갔는데
밤 10시반까지 송금이 안되어
카톡으로 송금안해주냐고 했더니
답변없이..30분후 송금했는데..
하루 이틀 더 기다렸어야했던건지..
카톡 보내도 읽지도 않고..
좀더 기다렸어야했던걸까요
안녕하세요~
친구가 9만원이 급히 필요하다며 당일 갚아준다고 빌려갔는데
밤 10시반까지 송금이 안되어
카톡으로 송금안해주냐고 했더니
답변없이..30분후 송금했는데..
하루 이틀 더 기다렸어야했던건지..
카톡 보내도 읽지도 않고..
좀더 기다렸어야했던걸까요
원글님이 성격이 급하셨네요. 9만 원. 좀 더 기다려보지.
친구입장에서 정떨어졌을 수도 있을 거 같네요.
하루는 기다려 보시지…
정상적인 사회생활 하는 성인이 9만원을 빌리는건 뭔가요? 진짜 돈이 없어 못갚을 수는 있습니다. 그건 미리 양해를 구할 일이구요.
당일에 갚겠다 했으면 갚아야죠. 바로 보낼 수 있는 상황이면 약속 못지켜미안하다고 말하는게 상식적인 행동입니다.
이번일이 아니었어도 언젠가 멀어졌을 사람이네요.
돈문제 처리하는거랑 약속시간지키는것으로도 많이 걸러져요.
추가로 쓰자면,
친구가 식당을 해서 자주 돈을 빌려달라고 했어요, 몇백을 여러번.. 이후에 오십..나랑 돈거래는 안하는걸로 하자면서 모두 거절했는데,
어제는 갑자기 마주하고 있다가 9만원을 빌려달라고..소액이라 없다고 하기가 넘 난감해서..
그런데 저녁으로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면서도 빌려간 돈 얘기는 없어서요
못 받을거 느낌상 아시니 불안한거죠
자꾸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이제 거리를 유지하세요. 돈문제,,,, 한두번도 아니고 자주 그러면요...
애초에 줄 생각하고 빌려주거나 그게 아니면 거절하는게 좋았겠어요. 돈 뽑기나 이체하기 힘든 세상도 아니고 경제 상황 엄청 안 좋으니 9만원을 빌렸을텐데 바로 달라니 야속했나 봐요. 그냥 앞으로 또 돈 빌려달랄 일도 없으니 잘됐다 생각하세요.
서로 그정도였던거죠...
돈거래 자주 하지마세요.
결국은 사람 잃습니다.
원글님이 은행도 아니고 왜 내 돈을 자꾸 빌려줘야 하나요?
친구에게 돈 빌리는거 쉽게 생각하는거 별루라서. 전 절대 안빌려주고. 빌려달라는 친구와는 거리를 둬요. 이전 엄마세대야. 은행에서 빌리기도 힘들고 갑자기 필요할때 급전 조달도 힘들지만 요즘은 마이너스 통장 등 방법들이 있는데도 그러는건 ..
원글님 조언 받으려고 글 올리셨지요? 앞으로 누구한테든 돈 빌려주지 마세요. 돈보다 잃는것이 더 많을것 같아요. 그 친구분도 안타깝네요. 9만원때문에 인터넷에 글 올라가고,,,
뭘요.. 님 친구는 빌려달라는 말하면 님이 불편해하고 싫어한다는거 알면서도 상관않고
수시로 빌려달라는 말을 한다면서요.
님도 빌려준 돈 달라는 말 편하게 할 수 있어야죠. 서로 그런 말 정도는 편히 하는 관계라고 생각하시고 신경쓰지마시길 바랍니다. 님 친구가 그런걸로 삐지면 안되지요. 본인은 친구마음 고려안하고 편히 대하는걸로 보이는데..
안갚을 생각으로 빌린듯.
10만원도 아니고 9만원 뭔가요?
친구분이 이상한거 맞아요
돈을 너무 쉽게 빌리네요
전 그 마인드가 이상해요 타인에게 친구에게 가족에게돈을 쉽게 빌린다는거
10만원도 아니고 9만원은 또 뭐래요 ㅠ
있으니 그러신듯
돈개념 없는 사람들 진짜 싫어요
못 받을 것 같아서 성격 급한 원글님이 불안한 맘에 쫌 성급하셨네요
두 분 관계가 딱 그 정도입니다
요즘 뱅킹어플, 카드 등등으로 돈 빌리기 얼~~~마나 쉬운데..
9만원같이 애매한 금액이 오하려 갚으라는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죠.
성인이 9만원을 빌려달라니.. 안 쓰고 말지...
옛말에 앉아서 주고 서서 받는다는 말이 있는데 빌릴땐 저자세로 빌려도 갚을땐 꼭 빚쟁이 처럼 독촉해야 주는게 인간이더라구요 진따 환멸을 느낍니다. 애초에 돈을 빌려야할 지경이 된것 자체가 이미 문제있는 사람이란 뜻이구요. 죽든말든 안 빌려주는게 상수더라고요. 빌려주고도 고맙단 소리도 못듣고 그딴 싸가지를 당하니 분하잖아요
한두번 아닐거에요.
어쩌면 이번이 처음이고 돈달라 안했으면 더 빌려달라했을거에요.
진짜 장사하는 엄만데 급하다면서 20맙원 내일준다고요.
다단계에도 엄청 빠지고 시간개념,전화하면 통화중이라고 문자하면서 연랃없고 신뢰도가 없지요.
잘했어요.
연락오면 자연스럽게 대하고 먼저는 하지마세요.
아쉬우면 전화와서 돈얘기 또 할거에요.
간본거에요.
또 빌려줄 사람인지..
친구라면 빌려놓고 잊어먹지도 않지만
설사 잠깐 잊었다 해도 그걸 굉장히 미안해 하는게 그게 정상입니다
님 그건 친구 아니에요
그러니까 찝찝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나 같음 차단하거나 돈 절대 안꿔줍니다
그 사람이 나쁜 거예요
구십만원도 아니고 달랑 구만원이요?
학생도 아니고 이상합니다
아마 원글님이 잊을만한 소액이라 생각한듯
그친구 기분 나쁜가 신경쓰지마세요
빌리고 잊은사람이 잘못이지
그리고 돈은 제깍제깍 받는게 나아요
다음날 그다음날 이렇게 지날수록
더 뻔뻔해집니다.
빌릴 땐 아쉽게 굴고 돌려줄 땐 고맙단 인사도 없이 띡 보내서 찝찝하게 만드는 거 보니 못돼먹은 사람이네요.
앞으론 빌려줄 돈은 천원도 없다하세요.
저녁 늦도록 돈 안 보내는 친구가 문제지 원글님이 이런 고민 할 필요가 뭐가 있나요...싸가지 없이, 늦어서 미안하다고 답톡해야지..안 갚고 얼렁뚱땅 넘어갈려다 톡 받고 목적달성 못해서 삐졌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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