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뒷담 좋아하는 사람 어찌 대처하나요?

...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25-06-06 13:03:37

나이들수록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 점점 남뒷담을 심하게 해요. 

저는 딱히 남이 나에게 피해주지않는 이상 남에게 별관심이 없는데 이친구는 누군가 꽂히면 옷입은거부터 말투 손동작까지 이상하다고 하루종일 얘기하고 다들 맞장구치는 분위기에요ㅜㅜ

맞장구 안치면 공감능력 부족한 사람처럼 보인달까 암튼 불편하네요..

IP : 1.235.xxx.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6 1:0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럼 거기에서 맞장구 치고 뒷담화로 까이는 사람 험담하실려구요.??
    저는 그냥 그런 사람을 멀리할듯..
    이사람 이정도 수준 밖에 안되는 사람이구나 내 뒷담화도 다른곳에 가서 겁나게 까겠다 싶어서요

  • 2. ...
    '25.6.6 1:09 PM (114.200.xxx.129)

    그럼 거기에서 맞장구 치고 뒷담화로 까이는 사람 같이 공감해줄수는 없잖아요
    저는 그냥 그런 사람을 멀리할듯..
    이사람 이정도 수준 밖에 안되는 사람이구나 내 뒷담화도 다른곳에 가서 겁나게 까겠다 싶어서요. 대처하는 방법은 그냥 일적으로 엮인 사람은 딱 일만 할것 같구요
    그냥 듣고 말듯 싶네요

  • 3. 멀리하세요
    '25.6.6 1:1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점차 멀리하세요.
    그 사람과 어울리면 다른 사람들로부터 동급취급받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남얘기만 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내 얘기도 어디가서 분명 했을겁니다.

  • 4. ...
    '25.6.6 1:14 PM (1.235.xxx.12) - 삭제된댓글

    성격좋고 취향이 비슷해서 오래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사람인데 안좋은 일 겪고 나이들면서 점점 심해지내요. 원래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ㅜㅜ

  • 5. ...
    '25.6.6 1:15 PM (1.235.xxx.12)

    성격좋고 취향이 비슷해서 오래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사람인데 안좋은 일 겪고 나이들면서 점점 심해지내요. 남한테 관심이 많긴 했지만 원래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ㅜㅜ

  • 6.
    '25.6.6 1:22 PM (112.149.xxx.150)

    헉 저도 그런 지인 있어서 정리했어요
    수준이 같이 낮아지는 느낌이고 굉장히 스트레스였어요
    뭐랄까 영혼을 갉아먹는 느낌이고 기가 빨렸었는데 지금은 그런 이야기 안들으니 너무 행복해요

  • 7. ...
    '25.6.6 1:30 PM (1.235.xxx.12)

    맞아요. 같이 수준이 낮아지는 느낌!!
    듣기 민망할 정도로 남을 깎아내리는데 듣고 보면 본인 모습일때도 있어요ㅠㅠ

  • 8. 그런 사람은
    '25.6.6 1:34 PM (211.206.xxx.191)

    어디 가서 내 얘기도 분명 그렇게 합니다.
    멀리 합니다.

  • 9. ---
    '25.6.6 1:39 PM (211.215.xxx.235)

    어디 가서 내 얘기도 분명 그렇게 합니다.
    멀리 합니다. 22222

  • 10. 살아보니
    '25.6.6 1:41 PM (221.138.xxx.92)

    그런 사람은 다른사람에게 님 험담을 합니다.
    이건 백퍼...

    인연 끊어야하는 사람 1순위

  • 11.
    '25.6.6 1:42 PM (115.86.xxx.7) - 삭제된댓글

    멀리하세요.
    지금 제 상황은요. 그 뒷담화 대상인데요.
    a가 b한테 제 욕을 그리 했대요.
    웃기는건 다 들어줘놓고 저한테 하는말이
    b가 제 욕을 했는데 내용은 자기가 입이 무거워서 전해줄 수 없다. 그런데 남의 욕 듣고 있자니 너무 힘들다.
    라고 저한테 말하네요.
    저는 둘 다 똑같다고 봐요.
    같은 취급 안당하려면 끊어내세요.

  • 12.
    '25.6.6 1:43 PM (115.86.xxx.7)

    멀리하세요.
    지금 제 상황은요. 그 뒷담화 대상인데요.
    a가 b한테 제 욕을 그리 했대요.
    웃기는건 다 들어줘놓고 저한테 하는말이
    a가 제 욕을 했는데 내용은 자기가 입이 무거워서 전해줄 수 없다. 그런데 남의 욕 듣고 있자니 너무 힘들다.
    라고 저한테 말하네요.
    저는 둘 다 똑같다고 봐요.
    같은 취급 안당하려면 끊어내세요.

  • 13. ...
    '25.6.6 1:57 PM (222.111.xxx.27)

    어디 가서 내 뒷담화도 거침없이 할 사람입니다
    멀리하세요

  • 14. 나르시시스트들이
    '25.6.6 2:14 PM (117.111.xxx.146) - 삭제된댓글

    뒷담화 작렬이죠
    자기 잘못도 남의 잘못이라 겁나게 투사를 하니
    너무 힘들어요

  • 15. ...
    '25.6.6 2:25 PM (1.241.xxx.220)

    그냥 서서히 멀어지는거죠.
    듣기에 불편할 정도로 뒷담하는거 저도 싫더라구요. 끼고 싶지도 않고.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547 인스타 추천친구 궁금해요. 1 이거맞나요 2025/06/06 658
1723546 박은정 - 저보고 법무부장관 해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23 ... 2025/06/06 6,774
1723545 이번 정부에 각료에게 필요한 1 2025/06/06 532
1723544 남편 뭐라고 부르세요? 21 ........ 2025/06/06 3,222
1723543 또봐도 또 눈물나는 개표방송 카운트다운 5 감동 2025/06/06 1,175
1723542 리박스쿨의 리박은 컨셉 충돌인데 9 ... 2025/06/06 843
1723541 문재인전대통령 진짜 너무 하네요. 63 2025/06/06 33,563
1723540 6시30분 정준희의 마로니에 ㅡ 정세령 소설 '보건교사 안은영.. 2 같이봅시다 .. 2025/06/06 607
1723539 국힘에서 ' 우리도 저랬어야 했는데' 하며 한탄한다고 17 민주당 너무.. 2025/06/06 4,898
1723538 강아지 수컷만 키워보신 분요. 3 .. 2025/06/06 1,454
1723537 MBC하드털이 제21대 대통령의 옛모습 2 .. 2025/06/06 1,824
1723536 얼갈이배추로 어떤 음식들 할지 좀 알려주세요 3 얼갈이 2025/06/06 1,005
1723535 전미리 1 ㅇㆍㅇ 2025/06/06 1,213
1723534 오피스텔도 전입신고 하는지요? 5 qq 2025/06/06 915
1723533 대북송금 미 국무부 대변인 경고 45 . . 2025/06/06 3,756
1723532 리박스쿨....구청 예산까지 타내며 댓글작업. 3 0000 2025/06/06 752
1723531 크몽 사용해보신 분(의뢰인으로) 1 의뢰인 2025/06/06 449
1723530 오랜만에 콩국수 먹었는데요 6 ... 2025/06/06 1,904
1723529 랄프로렌은 당근에서도 잘 팔리네요 6 당근마켓 2025/06/06 2,433
1723528 부모노릇이란게 얼마나 간사한지.. 3 진짜 2025/06/06 2,654
1723527 아직도 전화 안받는데요? 23 J.j 2025/06/06 4,096
1723526 애 학원비 현타 와요 15 2025/06/06 5,774
1723525 내란잔당 정진석, 새 정부집무실 초토화 지시 22 ㅡᆢㅡ 2025/06/06 3,783
1723524 (더쿠)추념사 도중 잼프 옆을 날아간 나비 10 ㅇㅇ 2025/06/06 3,005
1723523 알바도 인수인계를 해주는데 윤석열이 5 놀며놀며 2025/06/06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