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시 수학 무조건 접해보는게 좋은가요?

중등선행수학 조회수 : 454
작성일 : 2025-06-06 09:40:13

중1 아이인데 공수 1  초견 하고 있어요. 초견으로 절반 이상봤고.. 동시에  중등 블랙라벨 해요.

아이 다니는 수학학원에서 잘할수 있는 아이인데 진도가 느리다면서.. 조금만 푸쉬를 했으면 좋겠다 하세요  조만간 얼른해서 경시수학도 맛봐야 한다면서요... 

(중형학원인데 선행 나가는 내용으로도 시험을 보고. 현행으로도 시험을 봐요. 몇일전에 학원 전체 시험에서

선행 마무리된 중등 3-2 는 같이 시험본 80명중에 7등.. 현행인 중등 1-2는 같이 시험본 40명 중에 2등 했어요)

그래서 아이 성적 보시곤 경시도 할수 있는 역량인데.. 빨리 진도 빼자 하시더라구요.

이 정도가 진도가 느린가요? 경시 수학은 무조건 해야 하는지요? 

IP : 223.38.xxx.1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추
    '25.6.6 9:59 AM (175.197.xxx.135)

    시켜본입장에선 전 비추입니다 영재고 생각있으시면 모를까 아니시면 굳이 할애할 필요없다고 느낍니다 선행을 다지면서 쭉쭉 빼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 2.
    '25.6.6 10:00 AM (39.117.xxx.233)

    제생각에 영재고지원이나 이공계를 갈것아니면 심화다지고 선행빼는게 맞고요, 만약 경시하시려면 늦어도 하반기엔 경시반 들어가서 내년에 경시보고 영재고 대비로 가는게 맞을것같고요.

  • 3.
    '25.6.6 10:02 AM (39.117.xxx.233)

    아이 진로적성먼저생각하시고, 수학적으로 뛰어나서 맛보고싶다정도면 내년 시험볼때까지만하고 갈길가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4. 초견이면
    '25.6.6 10:07 AM (175.214.xxx.36)

    갈 길 멀어요
    교재단계 높여가며 몇번 더 해야 쓸만한 점수 나와요
    아니면 겉핥기라 효과 없어요

  • 5. ㅇㅇ
    '25.6.6 10:08 AM (223.38.xxx.177)

    아이는 공대나 의약계쪽으로 진로가 확고합니다. 과고 생각은 없어요.
    학원 수업이나 시험에서 잘 따라가고 잘 하니까 선생님이 권하시는거 같은데

    사실 저는 교과과정 심화를 최대한 충실히 하자는 스타일이라서.....

    지금 주관대로 하고 싶은데요 (일반고 갔다 대학 보내려고 생각합니다)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나 궁금했어요.

  • 6. ...
    '25.6.6 10:14 AM (121.166.xxx.26)

    보통은 초등6학년 5월전에 공수까지 하고 경시를 해요..중1에 초견이면 좀 늦은 감이... 빨리 끝내려고 허겁지겁 하느니 지금 진도대로 선행 하는게 더 나을듯 싶어요.
    초 6 가을에 공수 초견 끝난친구도 진도상 빠듯하다고 경시 안하던데요... 내신 어렵다는 강남 고등학교 1등급입니다. 경시는 한문제를.가지고 깊이 오래 고민해야 하는스타일이라 잠깐 어설프게하면 빠르게.문제 풀어야 하는일반고 내신에는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데요.
    영과고 갈거가 아니면...굳이

  • 7. ㅇㅇ
    '25.6.6 10:17 AM (223.38.xxx.177)

    학원에서는 맛보기라도 해보자 하는 스타일 같던데 의미가 없나보네요. 감사합니다

  • 8. ...
    '25.6.6 10:40 AM (211.109.xxx.157)

    일반고가는데 그런 걸 왜 해요?
    수학에 재능있었어도 경시반가자는 학원말 귓등으로도 안듣고 중학생 때 쉬엄쉬엄 공부하며 키 실컷 컸어요
    고등가서 전력질주로 빡센 과정 잘 버텨냈구요

  • 9. ..
    '25.6.6 10:43 AM (1.235.xxx.154)

    경시준비를 따로 하는건 필요없어요
    지금이대로 하면서 시험은 한번 보는것도 나쁘지않아요
    공부제대로 했나 점검차원에서
    참고는 됩니다

  • 10.
    '25.6.6 7:00 PM (183.99.xxx.239)

    초6 7월쯤 들어가서 중1에 색깔상타고 2차하고, 2학년에 영재고 대비하는 쪽으로 커리를 타더라고요. 수학을 많이 좋아하면 나쁘진 않은데, 애마다 받아들이는게 달라서요. 그리고 돈도 많이들어요.
    제가 딱 한번해보라는 권유로 시작했는데... 돈이 어마무시하게드네요.
    벌써부터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527 매불쇼보며 한가지 건의사항 12 무명 2025/06/06 3,289
1723526 이젠 한씨딸, 심우정딸 타임 18 .. 2025/06/06 2,746
1723525 박세리도 눈밑지? 3 보수 2025/06/06 3,596
1723524 강유정 대변인과 기싸움하는 기자들 24 . . 2025/06/06 11,336
1723523 강남은 왜 세금을 안내는거에요? 38 아니 2025/06/06 5,580
1723522 "우주선 철수할께" 트럼프 맞밪아친 머스크.... 10 2025/06/06 2,743
1723521 저는 제일 부러운 사람이 시가 먼사람요 11 ... 2025/06/06 3,192
1723520 45세까지 성경험 없는 남자 어찌 생각하세요? 23 2025/06/06 6,205
1723519 직접 만든 콩물과 볶아서 만든 콩가루 1 50대아줌 2025/06/06 754
1723518 새로 산 인형이 너무 좋은데 세탁 한번 해야할까요? 4 .. 2025/06/06 1,158
1723517 윤 저거는 몇시에 출근했었을까요? 17 ..... 2025/06/06 2,754
1723516 4시 알릴레오 북's 100권째 책 특집 ㅡ 내인생을 바꾼 '.. 1 같이봅시다 .. 2025/06/06 839
1723515 간단 버전 여름 배추김치 15 간단히 2025/06/06 2,314
1723514 전국민 25만원 주면 어디에 쓰실건가요? 33 나무 2025/06/06 4,627
1723513 한동훈 페북 - 동맹 외교의 첫 단추, 제대로 꿰야 합니다 29 ㅇㅇ 2025/06/06 1,537
1723512 저야 말로 촉 좋은데요 11 네네 2025/06/06 3,891
1723511 주방용품중 제일 비싸고 안쓰는 12 ㅇㅇ 2025/06/06 3,856
1723510 아이가 어린이집이 다쳐왔는데요 3 .. 2025/06/06 1,161
1723509 신명 생각보다 잘만들었는데요? 2 ㅇㅇ 2025/06/06 1,430
1723508 과일깎으러 칼들고왔다면서 왜 도망침? 2 오늘 현충원.. 2025/06/06 1,978
1723507 대통령신 인선 발표네요 하늘에 2025/06/06 2,690
1723506 법무장관 인사 요상하네요 38 ㅇas 2025/06/06 24,977
1723505 어제 닌자 블라스트(무선 믹서기) 샀어요 4 닌자 2025/06/06 1,600
1723504 휴일 모하고 계세요? 저녁은 뭐드시나요? 4 긋일 2025/06/06 1,338
1723503 추기경님 대통령당선 축하 영상편지 3 미카엘라 2025/06/06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