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걸 의학박사는 난치병 치료와 면역력 강화에 대해 깊이 연구하는 전문가로, 그의 핵심 주장은 "면역력은 제자리로 돌려놓는 힘"이며, 이를 통해 노화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자연스러운 노화는 없으며, 방치하면 급격한 노화와 병이 찾아온다고 강조합니다. 면역력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몸의 '제자리'를 찾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젊음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면역력의 핵심 개념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힘"으로 정의하며, 이를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젊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몸의 위치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노화 방지와 건강 유지에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암세포와 같은 변형된 세포도 몸이 원래 자리와 구분할 수 있는 힘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몸의 위치를 찾고 유지하는 능력은 건강의 기본이며, 이를 통해 급격한 노화와 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 저하의 증상으로는 염증 재발, 만성 통증, 피로, 인지 장애 등이 있으며, 특히 우울증이 면역력 저하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우울증 치료에 있어서도 항우울제보다 장내 세로토닌(세로토톤) 생산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장 건강이 정신 건강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평소 면역력을 체크하는 방법으로 염증, 피로, 우울감, 기억력 저하 등을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필요합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외부 유입 경로인 공기와 음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특히 음식은 좋은 균과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섭취를 통해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채소는 장에서 식초(아세트산)를 만들어내어, 인슐린 조절과 당뇨 예방에 도움을 주며, 이는 만성질환 예방의 핵심입니다. 또한, 장 건강은 면역력의 70% 이상을 좌우하므로, 규칙적인 식사와 적절한 공복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 건강과 함께 중요한 또 다른 요소는 '등 건강'입니다. 등과 뇌는 자율신경계를 통해 연결되어 있으며, 자세와 척추 상태가 신경 신호 전달에 영향을 미칩니다. 구부러진 자세나 라운드 숄더는 호흡과 면역력 저하를 초래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등 근육을 스트레칭하고 자세를 바로잡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등을 쓰다듬거나 적절한 자극을 주는 것도 등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그는 신체의 신호 전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병 치료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등과 척추의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특히, 귀와 어깨의 위치를 확인하거나, 벽에 기대어 자세를 점검하는 방법을 추천하며, 호흡을 원활하게 하는 횡경막 신경의 활성화를 위해 경추 부위의 자극도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는 얼굴, 손, 발을 움직여 뇌를 활성화시키거나, 아오(입 벌리기) 운동과 등 근육 스트레칭을 통해 뇌와 몸의 건강을 동시에 유지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는 매일 10분 정도의 루틴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는 습관을 권장하며, 몸의 위치와 자세를 바로잡는 것이 노화와 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강조합니다.
요약하자면, 서재걸 박사는 "면역력은 몸의 제자리 찾기와 유지"에 있으며, 이를 위해 올바른 자세, 균형 잡힌 식사, 장 건강, 그리고 신체와 뇌의 연결을 강화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실천을 통해 자연스러운 노화와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