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살 말티즈인데 헥헥거림좀 봐주세요.

fly 조회수 : 716
작성일 : 2025-06-06 06:20:26

11살 나름 건강한 소형 말티즈예요.

2월에 종합검진은 받은아이고 이상 없었습니다.

근데 지난주부터 갑자기 기관지협착증 증상처럼 켁켁거려서 병원가 청진하니 

아무이상없대요.

청친해보면 심장이랑 기관지쪽을 안다는거예요.(잡음이들린다거나)

그래서 사진찍어 봐야하지않냐..했더니 아니래요.

이게 지난주일인데 그후로 하루걸러 하루 애가 헥헥대면서 불안해하며 사람한테 매달려 안절부절,..해요. 한번그럼 거의 2시간동안 어쩔줄몰라하며 사람한테 매달리다 안정이 되더라고요.

다른 병원을 오늘 한번 가는게 낫겠죠?

IP : 1.235.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6 6:33 AM (121.184.xxx.54)

    네 다른병원 가보세요

  • 2. Mmm
    '25.6.6 6:43 AM (70.106.xxx.95)

    그즈음에 심장병 많이 생겨요
    특히 말티나 포메같은 소형견들은 노령견 되면 거의 심장질환이
    생기더라구요
    다른병원 가보세요 초음파라도 봐야죠

  • 3. queen2
    '25.6.6 6:58 AM (222.120.xxx.1)

    다른병원가세요 우리강아지도 그랬는데 폐수종 이라고해서 약먹고
    바로 좋아졌어요

  • 4. .....
    '25.6.6 7:04 AM (175.117.xxx.126)

    심부전이나 폐부종 가능성이..
    다른 병원 가보심이..

  • 5. 지금도
    '25.6.6 7:38 AM (1.235.xxx.138)

    계속 헥헥거리네요. ㅠㅠ6시부터 지금까지.
    다른 병원으로 가볼게요.

  • 6. 쿠싱증후군
    '25.6.6 8:04 AM (175.223.xxx.138)

    저희 개도 말티즈인데요. 말티즈 종에서 많이 나타나는게 쿠싱이에요. 헉헉거리고 안절부절못하고 그러면 쿠싱증상이랑 넘 똑같아요. 다른 병원가서 피검사해서 부신쪽 기능을 한번 보셔요.
    저희 개는 10살 전후로 그 병이 와서 지금 관리하고 있는데 약먹이면 금방 증상은 잡혀요.

  • 7. ..
    '25.6.6 8:40 AM (59.13.xxx.118)

    저희아이도 딱 11살때 여름에 산책히고 핵핵거리다 숨소리 이상해서 보니 말티즈견종 특징인 판막이 약해져서 폐수종와서 죽다 살았어요. 마음의 준비하라고ㅠㅠ
    지금 17살인데 6년째 심장약 신장약먹고 특수사료 먹어요

  • 8. 병원다녀왔어요
    '25.6.6 1:14 PM (1.235.xxx.138)

    엑스레이 찍었는데 다행히 폐수종은 아니라하고 심장이 약간 비대해지긴했고,기관지도 굵기가 일정하진않고 약간 좁아졌다고 해요.

    근데 심각한정도는 아니나 몇가지 검사를 더 했어요.
    특히 엑스레이상 약간 비대해보여도 이게 기능문제는 또 피검사를 통해 좀더 자세히 알아본다고해요.

    연휴껴서 담주 화,수나 기관에서 결과 나옴 연락주기로 했습니다.
    윗님들 말대로 쿠싱아니냐고 물었더니 검사결과 나와봐야 안다고.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338 아오...노래는 왜이렇게 슬퍼요. 추념식 8 ..... 2025/06/06 971
1723337 문통때 챙겨봤던 기념식을 다시 보고 있습니다 4 2025/06/06 659
1723336 몇년만에 현충일 추념식을 보며 4 토왜척결 2025/06/06 629
1723335 오늘이 마지막인데 동의수 10% 부족합니다ㅠㅠ 조희대 국정조사 .. 50 ..... 2025/06/06 2,811
1723334 오늘 현충식은 눈물이 왤케 나는지.. 11 ㄴㄱ 2025/06/06 1,450
1723333 (펌) 정진석, 이재명정부에 인수인계 안할거니 피씨 파쇄하라 지.. 30 2025/06/06 4,645
1723332 김혜경 여사님 애국가 부르면서 눈물 21 .... 2025/06/06 6,455
1723331 김혜경 여사 눈물샘 터졌네요 5 2025/06/06 4,070
1723330 지금 추념식 진행자 14 가을 2025/06/06 3,309
1723329 다시 찾아 보는 국가기념식 5 눈물겹다 2025/06/06 509
1723328 내란지지 세력과 민주공화국 지지 세력이 반반으로 나눠져 있네요 4 ㅇㅇ 2025/06/06 294
1723327 미국은 이재명을 반미좌파로 규정하네요 50 2025/06/06 3,724
1723326 리플 다는데 글이 사라졌어요. 3 the 2025/06/06 399
1723325 울 대통령 잼프. 오늘은 뭐하시나요? 17 궁금 2025/06/06 1,665
1723324 그 칼로 찌른자 어떻게 됐나요 6 ㅓㅗㅎㅎㅎ 2025/06/06 1,456
1723323 현충일 추념식 같이 봐요 17 지금 2025/06/06 1,269
1723322 귀엽 이재명 8 ㄱㄴ 2025/06/06 1,231
1723321 mbc 1 mbc 2025/06/06 651
1723320 작은방 에어컨 괜찮을까요? 작은집 2025/06/06 430
1723319 현충일 추념식을 다 보네요 4 ... 2025/06/06 552
1723318 저는 평생 보수입니다만 19 우째 2025/06/06 2,792
1723317 힐건희 프로젝트 jpg/펌 6 2025/06/06 1,677
1723316 윤수괴정권일때는 1 .. 2025/06/06 307
1723315 어제밤 유투브 보는데요 대통령님이 5 이게 나라다.. 2025/06/06 1,201
1723314 주식 오래 하신분들 경험에 비추어볼때 8 질문 2025/06/06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