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팀에 배치된지 3개월 됐고,
그 동료랑 점심 두 번 먹었습니다.
모친상이라는 통지를 받고.
다른 것도 아니고 부고면 문상을 가야지 생각했습니다.
근데, 경기 남부.
다녀왔다 출근하고... 좀 무리다 생각됐어요.
그래서 인편에 부조 5만원 했는데,
섭섭한 수준인가요?
저는 이 팀에 배치된지 3개월 됐고,
그 동료랑 점심 두 번 먹었습니다.
모친상이라는 통지를 받고.
다른 것도 아니고 부고면 문상을 가야지 생각했습니다.
근데, 경기 남부.
다녀왔다 출근하고... 좀 무리다 생각됐어요.
그래서 인편에 부조 5만원 했는데,
섭섭한 수준인가요?
이런 식으로 나중에 곱씹게 되는 성격이나 상황이라면 앞으로는 그냥 가세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처한 상황이 어떤건지 단순하게 생각하고 결론내리고 행동하세요.
안갔고 브조했으면 그렇게 한걸로 끝내시면 되는거에요.
섭섭한거고 아닌거는 개인의 감정이니 누군 충분하다 생각할거고 누군 섭섭하다 생각하겠죠. 다른 사람의견이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남들 보통의 판단이 이렇다해도 그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그 사람꺼니까요~
전 안가면 그냥 안간다고 결론 내리고 더 생각안합니다. 다만 조금이라도 찝찝하겠다 싶은 생각이 잠깐이라도 스치면 가거나 액수 높여 하구요.
섭섭하지도 부담스럽지도 않은 금액 아닌가요
앞으로 계속 근무할꺼면 주변 직원들 하는만큼 하세요..
보통 직장 동료들 5만원이던데요
같은팀이면 10했을거같아요. 작년말 상치뤘는데 조의금 5만원은
드물었어요
조의금은 둘째고 힘들어도 함께 어울려 다녀왔으면 좋았을뻔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