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 글올리길 잘했어요.
무조건 아들,남편이 나쁘다고 욕을 했는데
댓글들 보고 저를 돌아보게 됐어요
그사람들은 이런 커뮤 몰라 욕도 못하고 저때문에
얼마나 속썩고 힘들까? 말도 할데도 없을텐데
그들도 저를 쌈꾼일텐데 조용히 지켜만 봤어요.
방좀 지저분하고 화장실 지저분하고,화장품 많아도
사준것도 아니고요. 청소할 시간 저도 많아요.
감사히 살고, 있는 그대로 보고 불평을 덜해야겠어요.
그들도 저처럼 욕하고 싶을때 얼마나 많을까 생각하면서
욕만하지 말고 잘되길 빌어야겠어요.
댓글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