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운영 중인데 지인이 자꾸 점심마다
우리 가게에 와서 수다떨어요.
본인은 회사에서 종일 앉아있으니
산책하러 나올겸 온대요
저는 사람 만나는 일이라.
점심시간 쉬고 싶고 힘든데
지금도 밥 먹고 왔는데
우리 가게 앞에 있길래
옆 건물 옆에 숨어있는 중이에요.
이런 제 성격 어때요?ㅠㅠㅠㅠㅠ
가게 운영 중인데 지인이 자꾸 점심마다
우리 가게에 와서 수다떨어요.
본인은 회사에서 종일 앉아있으니
산책하러 나올겸 온대요
저는 사람 만나는 일이라.
점심시간 쉬고 싶고 힘든데
지금도 밥 먹고 왔는데
우리 가게 앞에 있길래
옆 건물 옆에 숨어있는 중이에요.
이런 제 성격 어때요?ㅠㅠㅠㅠㅠ
이해되죠. 그 사람 눈치도 없네요. 정말. 곧 편해지시길 바랍니다.
저라면 대놓고 부탁할래요.
나는 사람상대하는 일이라 점심 시간에는 입 다물고 쉬고 싶다.
말하기 전엔 그 사람 ..... 노답
원글님도 한달간 점심시간에 공원 벤치에 가서 쉬다 오세요
어디 갔었냐고 물으면 점심 시간에 쉬고 싶어서 공원에 갔었다고 하세요
솔직하게 점심시간엔 쉰다고 오지 말라고 하세요
거절못하는 성격이라 그래요
저도 비슷합니다 ㅠㅠ
가게접고 야반도주 하실거아니면 말하세요
점심시간에는 육체적으로 좀 쉬어야 오후 장사 할 수 있다고
만나는건 나중에 따로 날잡고 밖에서 만나자고요
점심시간에 할 일이 있어서 대화할 수 없다고 하세요.
지금처럼 피해있어도 되긴 하는데 객 때문에 내가 편히 쉬지도 못하면 열받잖아요..
식당근처 고객일 수 있으면 그냥 숨어 계시거나 다른 곳에 가서 쉬시다 오세요.
말이 많으신 분 같은데 혹시 대놓고 말씀하기전에는 업장에 영향 끼는지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