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내 성격 어때요?

트라이07 조회수 : 720
작성일 : 2025-06-05 13:20:58

가게 운영 중인데 지인이 자꾸 점심마다

우리 가게에 와서 수다떨어요.

본인은 회사에서 종일 앉아있으니

산책하러 나올겸 온대요

 

저는 사람 만나는 일이라.

점심시간 쉬고 싶고 힘든데

 

지금도 밥 먹고 왔는데

우리 가게 앞에 있길래

옆 건물 옆에 숨어있는 중이에요.

 

이런 제 성격 어때요?ㅠㅠㅠㅠㅠ

IP : 112.168.xxx.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25.6.5 1:22 PM (210.223.xxx.132)

    이해되죠. 그 사람 눈치도 없네요. 정말. 곧 편해지시길 바랍니다.

  • 2. 공주
    '25.6.5 1:27 PM (211.119.xxx.220)

    저라면 대놓고 부탁할래요.
    나는 사람상대하는 일이라 점심 시간에는 입 다물고 쉬고 싶다.

    말하기 전엔 그 사람 ..... 노답

  • 3.
    '25.6.5 1:29 PM (121.167.xxx.120)

    원글님도 한달간 점심시간에 공원 벤치에 가서 쉬다 오세요
    어디 갔었냐고 물으면 점심 시간에 쉬고 싶어서 공원에 갔었다고 하세요
    솔직하게 점심시간엔 쉰다고 오지 말라고 하세요

  • 4.
    '25.6.5 1:32 PM (118.235.xxx.12)

    거절못하는 성격이라 그래요
    저도 비슷합니다 ㅠㅠ

  • 5. ddd
    '25.6.5 1:45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가게접고 야반도주 하실거아니면 말하세요
    점심시간에는 육체적으로 좀 쉬어야 오후 장사 할 수 있다고
    만나는건 나중에 따로 날잡고 밖에서 만나자고요

  • 6. 점심
    '25.6.5 2:06 PM (163.116.xxx.113)

    점심시간에 할 일이 있어서 대화할 수 없다고 하세요.
    지금처럼 피해있어도 되긴 하는데 객 때문에 내가 편히 쉬지도 못하면 열받잖아요..

  • 7. 대놓고
    '25.6.5 2:14 PM (119.203.xxx.70)

    식당근처 고객일 수 있으면 그냥 숨어 계시거나 다른 곳에 가서 쉬시다 오세요.

    말이 많으신 분 같은데 혹시 대놓고 말씀하기전에는 업장에 영향 끼는지 생각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728 대통령실 "李대통령, G7 정상회의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0000 11:15:12 1
1724727 오이소박이에 꼭 새우젓 넣어야하나요? 1 오이소박이 11:12:09 37
1724726 참치캔 양배추 계란 두부 김치 4 돌대가리 11:10:55 96
1724725 [단독]“한덕수가 그날 후보 등록하러 가지 않은 것은 팩트” 1 범죄집단국힘.. 11:09:32 422
1724724 G7 초청받으셨네요. 8 좋네요 11:08:41 434
1724723 저속노화 가능할까…"젊다고 생각하며 살면 덜 늙는다&q.. 11:08:13 151
1724722 항상 기성세대는 내 생각이 맞다하지 ᆢ 10 11:03:24 197
1724721 저 때문에 변해버린 남편. 1 트라이07 11:00:13 529
1724720 헬리코박터균치료요 ㅠㅠ 2 .. 10:59:04 219
1724719 대통령 부부 영상 재미있네요 ㅋㅋ 1 10:56:25 735
1724718 이영애 연극보고 왔어요( 다이어트결심) 8 0000 10:52:48 1,070
1724717 매일 회식인 남편과 신생아 육아 어찌 할까요 6 아이 10:52:31 330
1724716 나이 50에 부모에게 이런 말 듣는다면 4 10:51:19 620
1724715 자고 일어나니까 이재명-트럼프 전화 통화 8 ㅇㅇ 10:49:15 527
1724714 곰탕에는 김치종류만 내나요? 2 10:48:12 167
1724713 이제부터 시작이다 1 6월 10:47:56 146
1724712 세입자가 이사를 나갔는데요 6 속상 10:45:03 744
1724711 사람의 성격이 확연해지는 50대 5 ... 10:44:02 1,089
1724710 캐나다 국민들은 5 비교되네 10:40:45 494
1724709 당근으로 소소하게 팔아서 2 ㅇㅇ 10:40:18 417
1724708 '학벌 비하하며 반말로 악플 단 국민의힘 인천 시의원 이단비 6 정신나갔군 10:39:41 590
1724707 김문수는 어떻게 경기도 도지사까지 되었어요.? 3 .... 10:37:42 519
1724706 술꾼 대통령새끼에서 일꾼 대통령님이... 6 놀며놀며 10:35:46 560
1724705 눈 뜨면 밥 메뉴 고민 시작 7 밥지옥 10:35:01 441
1724704 (더쿠펌)백악관에 문의넣고있대 이재명이 미국이랑 전화한거 거짓말.. 18 .. 10:33:46 1,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