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아이 초경 여쭈어요

ㄱㄴ 조회수 : 887
작성일 : 2025-06-05 12:51:08

키큰 5학년이고

성조숙증 주사를 2학년때부터 4학년 12월까지 맞았고 지금 5학년인데..

샘 말씀으로 보통 주사 멈추고 1년뒤부터 생리한다 하셨는데(5학년 2학기때부터 할수도 있지만 가능성은 적다는 뉘앙스로 말씀하셨구요)

어제 아이 빨래통에 아이팬티 집다가 보니 냉이 많이 묻어있더라고요ㅜㅜ

혹시 냉이 있으면 곧 초경하게 될까요??

생리대를 가방에 넣어다니라 해얄지..

아직 2학기도 아니고 6학년때 하겠지 생각하고 있다가 멘붕이네요ㅜ

제가 생리를 일찍시작했고 주기도 빠르고 두달에 세번씩 생리하느라 넘 고생해서(지금은 폐경) 아이는

최대한 초경을 늦추고 싶은데

선생님께서 자기는 절대 과하게 억제제 쓰지않는다고 딱 작년12월까지 맞히고 끝냈어요

다음달에 진료는 잡혀있는데. 

냉이 많이 나오고 바로 초경이 안할수도 있는건가요??

IP : 210.222.xxx.25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이
    '25.6.5 12:56 PM (59.7.xxx.217)

    나온다고 바로 하지는 않던데요.

  • 2. 5학년2학기
    '25.6.5 12:57 PM (182.218.xxx.214)

    저희애는 5학년2학기에 시작했었는데

    초경 몇달전부터 팬티가 지저분해지기시작했고..바로는 아니었구요
    자궁이 커지느라그랬는지 자꾸 배가 아프다했었어요. 화장실 배 아닌데,배가 아프다고..

    그리고 초경전에 음모부터 나왔어요. 애 깊이 잠들면 방에가서 확인했던..

  • 3. 윗님
    '25.6.5 12:57 PM (210.222.xxx.250)

    그런가요?다행이네요
    보통 냉 보이고 언제쯤 초경하나요??

  • 4.
    '25.6.5 12:58 PM (221.138.xxx.92)

    그러다 1년안에 했던것 같아요.

  • 5. 음모는
    '25.6.5 12:59 PM (210.222.xxx.250)

    아직 안난거 같아요.
    배아프다는 말은 안해요
    그럼 아직은 괜찮은건지..

    하ㅜㅜ아직 애기 같은데..
    속상하네요

  • 6. 냉이
    '25.6.5 1:00 PM (210.222.xxx.250)

    많아서 넘 놀랐어요
    1년정도 뒤에하면 넘좋겠어요ㅜㅜ

  • 7.
    '25.6.5 1:03 PM (58.228.xxx.36)

    요즘 4,5학년때 많이 합니다
    미리 교육시켜주시고 생리대 가방에 들고 다니게 하세요

  • 8. ㅜㅜ
    '25.6.5 1:06 PM (210.222.xxx.250)

    생리대 사러가야겠네요ㅜㅜ

  • 9.
    '25.6.5 1:15 PM (59.7.xxx.217)

    초5때 그래도 중1쯤에 하던데요. 대신 체중을 많이 뺐어요. 초5때 몸무게가 중1때 보다 더 나갔어요.

  • 10. 보면
    '25.6.5 1:34 PM (118.33.xxx.157)

    저도 일찍했는데 딸둘 다 일찍했어요
    5학년이면 준비 시키셔요

  • 11. .....
    '25.6.5 1:48 PM (58.230.xxx.146)

    무슨 생리대를 사러가요 엄마가 너무 호들갑이네요
    생리대는 생리 시작하면 사도 충분하구요 집 앞 수퍼 가면 되잖아요
    보통 주사 맞고 1년 정도에 많이 하지만 사바사에요 의사는 주사 끊고 6개월만에라도 할 수 있다고 했어요
    냉 나왔다고 바로 생리하는건 아니에요 이것도 사바사지만 우리앤 4학년때부터 있었고 생리는 6학년 여름방학때 했어요
    우리앤 억제 주사 종료하고 1년 2개월 정도 있다가 생리한 거 같네요
    5학년이면 충분히 생리할 수 있으니 아이에게 미리미리 얘기하고 자연스럽게 대처하심 되요
    왜 이렇게 호들갑입니까.... 엄마가 되서

  • 12. .....
    '25.6.5 1:52 PM (58.230.xxx.146)

    아 그리고 음모가 아직이라면 아직 아니에요 이렇게 미리 걱정하면 뭐 합니까
    억제 주사도 종료했기 때문에 이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되요
    저도 수박껍질 잘라서 말리고 덖어서 차 만들어 먹이고 오만거 다 했지만 모든건 다 자연스럽게 됩디다 엄마가 동동거린다고 나올게 안 나오고 그러지 않아요
    음모 아직이면 아직은 아니지만 언제든 나와도 이상한 나이가 아니에요 5학년이면 이미 아이들 많이 시작했을거거든요
    아이에게 미리 얘기해주고 생리대도 학교에 다 있어요 급하게 시작했을때 양호실 선생님께 얘기하면 된다고 언질만 해주세요

  • 13. 초경을
    '25.6.5 1:53 PM (210.222.xxx.250)

    학교에서 시작할수 있으니 사서 넣어놔야죠ㅜㅜ
    냉나오고 곧 초경있는건 아니군요
    넘 놀라서..

  • 14. 초경을
    '25.6.5 1:53 PM (210.222.xxx.250)

    몸은 말랐어요.키는많이 큰편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550 대치동 글로리아 영어쌤 강의 듣는것이 좋을까요 4 ㅇㅂ 21:09:48 519
1724549 대학원 졸업하면 자존감 회복할까요? 12 학벌이부족할.. 21:08:34 753
1724548 병원이 하루아침에 문닫고 야반도주 하는 경우가 있나요? 5 00 21:08:02 1,397
1724547 김문수 찍은 분들 와봐요. 14 ........ 21:02:41 1,627
1724546 내란범과 그 관련자들 사면금지법,,, 시급히 통과시켜야합니다 3 내란 20:59:51 603
1724545 푸하하 왜이리 통쾌한지 11 20:58:17 1,909
1724544 잘 버는 남편이라면 아내가 어떤 직업? 24 잘버는 20:52:54 1,995
1724543 상양부ㅡ보신분들~~~~질문요 1 지이 20:51:40 212
1724542 조 중 동 똥줄 타겠지 3 20:51:04 1,208
1724541 국가정책으로 포장된 개신교의 이권사업들 - 뉴스타파 4 0000 20:46:18 644
1724540 여름 배추김치는 어떻게 담그나요? 1 김치 담그기.. 20:43:22 560
1724539 고위공무원 10명, 대통령실 복귀 지시 거부/펌 19 이렇다네요 20:40:55 3,696
1724538 수박 한통 사면 14 20:36:11 1,604
1724537 양심 집나간 대구 이재명정부에 44조 지원요구 39 ㄱㄴㄷ 20:32:25 2,974
1724536 민주주의는 끝났다고 개탄하는 남편 55 ㅇㅇ 20:32:25 3,737
1724535 머스크가 트럼프를 끌어 내리겠네요. 12 ..... 20:31:29 2,760
1724534 이재명과 윤석렬의 일처리 능력 차이를 보세요. 5 .. 20:31:01 948
1724533 차기 매불쇼 mc. 지금 중학교2학년이네요 6 레32 20:29:10 1,834
1724532 북한급 국제 왕따인거 같은데 34 .... 20:28:10 1,707
1724531 국힘당 언더 찐윤 세력들 2 …. 20:26:59 487
1724530 부동산 잡으려면 우선 언론을 잡아야해요 17 ... 20:25:54 1,080
1724529 양비론이 정말 위험한 이유는? 2 꼭보세요 20:24:11 308
1724528 이거 넘웃겨요 너는내운명 이재명대통령 에피 1 .,.,.... 20:19:30 1,141
1724527 향수 좋아서 만족하시는거 저 알려주세요. 21 구매하러 갈.. 20:16:59 1,668
1724526 아니 그렇게 싫으면 이민을 가지 5 안사요 20:15:46 760